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금리가 오른다는데...

// 조회수 : 4,282
작성일 : 2014-01-25 11:55:02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412
IP : 211.216.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문
    '14.1.25 11:55 AM (211.216.xxx.135)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속도를 내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2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신년간담회에서 '2014년 은행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금융연구원은 올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본격화되면서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하반기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은행의 이자이익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원은 "경제 회복, 이자이익 회복 등에 힘입어 국내은행의 자산 성장 및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면서 "올해 은행권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보다 2조1,000억원 늘어난 7조4,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자이익은 전년보다 3조원 늘어난 38조원, 비이자이익은 2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충당금 전입액은 9조2,5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익은 늘어나지만 실질적인 수익성 회복은 단기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은행의 구조적인 개선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수익성 회복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또 금융위기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은행권 부실자산을 요주의 대상으로 꼽았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들어 3분기까지 은행의 부실자산 규모는 7조2,000억원 늘었다.

    이같은 부실자산 대부분은 기업 대출 부실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전체 부실채권 중 기업부문의 비중은 22조원에 달한다.

    이수진 연구위원은 "부채가 과다한 대기업의 유동성 위험이 늘고 있는 것은 물론 비우량 기업의 대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또 "은행의 내부통제 및 기강 이완 등으로 인한 금융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불완전판매, 개인금융정보 유출 사태 등의 운용위험이 여전한 점도 문제"라고 덧붙였다.[미디어펜=장원석 기자]

  • 2. oops
    '14.1.25 12:10 PM (121.175.xxx.80)

    글쎄요.

    바뀐애정권이 지금같은 상황에서 과연 금리를 인상(정상화)할까요?
    김중수한은총재 임기가 3월이죠?

    바뀐애는 분명 그를 연임시키지 않을 거고, 허수아비 골빈 거를 앉힐 거고, 그 골빈 거는 분명 인상요인들을 쌩깔 거고...
    아마 금년 가을,겨울쯤?되면 부득히/ 부득히/ 인상쪽으로 방향을 틀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겠죠...ㅠㅠ

  • 3. 트레비
    '14.1.25 12:13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금리 좀 올라야 되요. 뭐든 억지로 하면 결국은 더 큰 건이 터지게 되어 있어요.

  • 4. 금리 올리지 않고
    '14.1.25 12:19 PM (116.39.xxx.87)

    외국투자자를 어떻게 붙잡고 있겠어요
    우리가 미국보다 안전한 나라가 아닌것은 명백하고
    미국이 바닥을 기는 금리 덕분에 외국 투자자들이 코스닥과 채권에 몰렸던 건데
    양적완화축소가 미국이 국채 사둘이는 규모를 줄이겠다는 거고
    국채 수요가 줄면 국채 이자가 높아지고 당연히 미국 나머지 시중이자가 높아지는건데
    뭐하러 위험부담 감수하고 낮은 금리인 한국 채권에 투자하겠어요
    게다가 정부는 외국돈 빠져나가는게 신경 안쓸수가 없어요
    imp가 있잖아요

  • 5. 금리
    '14.1.25 4:00 PM (125.181.xxx.29)

    금리인상은 확실한거 같고 그 시기가 언제쯤인지...
    하여튼 대출 빨리 갚고 현금확보 해야 할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186 배가 안고픈데도 자꾸 뭐가 먹고 싶은 건 19 왜죠? 2014/02/07 9,302
348185 가정 보일러 관련 조언 좀 해 주세요. 8 보일러 2014/02/07 1,107
348184 윤기, 광택 하는데.. 4 목욕탕갓나온.. 2014/02/07 1,458
348183 왜 열심히 공부해야하나를 늙어서 깨닫네요 6 2014/02/07 3,800
348182 독감일까요...?? 2 초보자취생1.. 2014/02/07 706
348181 오늘 별그대 더비기닝 특별판 방송해요 3 2014/02/07 2,839
348180 초등)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 문제집 갯수? 11 .. 2014/02/07 2,102
348179 로맨스가 필요해 3 김소연이요~ 4 로필 2014/02/07 2,439
348178 둘째도 딸이래요. 자매있으신 분들... 어떻던가요??^^ 25 ㅡㅡ 2014/02/07 2,860
348177 피자헛 피자오페라 드셔 보신분? 2 ... 2014/02/07 1,064
348176 안경이나 렌즈로? 1 시력나빠 2014/02/07 342
348175 수원지역 괜찮은 부인과 병원 있나요? 3 gpsh 2014/02/07 785
348174 법 잘 아시는 분 좀 알려 주세요 1 .... 2014/02/07 325
348173 인문학자 강신주는 어떻게 '문화권력'이 되었나? 11 ㅎㅇㄱㅇ 2014/02/07 3,048
348172 군대가기전 꼭 해줘야될것 ᆢ뭐가 있을까요? 7 스프링 2014/02/07 2,546
348171 집에서 만들어먹는 두유 고2 여학생도 먹어도 될까요? 5 두유 2014/02/07 953
348170 어제 염전사건의 섬이 신의도였네요. 5 ... 2014/02/07 2,324
348169 직업이 안정적이라면 고졸이라도 상관없으세요? 34 궁금 2014/02/07 13,746
348168 지금 전국날씨 어때요? 특히 동해 속초쪽.. 1 봄이오면 2014/02/07 703
348167 권은희 '무죄라니..충격입니다' 3 손전등 2014/02/07 1,181
348166 아버지는 숨진 딸의 유품을 들고 영화를 봤다 5 샬랄라 2014/02/07 1,517
348165 로드샵 바디로션 뭐가 괜찮아요? 2 불금 2014/02/07 1,738
348164 유통기한 지난 연유 처리 1 나나 2014/02/07 5,265
348163 페이스오일??? 추천부탁해요 9 물광이란 2014/02/07 3,111
348162 18개월되는 아기와의 해외여행 어떤가요? 10 여행 2014/02/07 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