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댁 첫 명절 몇가지 도와주세요!

이거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14-01-25 11:41:45

시댁거리는 4시간...

명절이니 막히겠죠. 그래도 겨우 입석표 구해서...29일날 오후에 내려갔다가

1일오전에 올라올꺼에요.

너무 오래 머무나요?

지방이구요..형님네는 그날 저녁에 올꺼에요.

 

 

1. 시조카 10살 5살 세뱃돈.

얼마가 적당할까요?

 

2. 시댁 선물.

친정에서 한과세트 보내신다는데 너무 약소한지..함 봐주시고요.

 

3. 새댁 첫 명절은 어떤 마음 자세로 대해야하는지..

사실 3박 4일이 빡세지만 ㅠㅠ 가끔 내려가고 남편도 자기 고향이니...

 

4. 지난번 시댁에서 화장실 쓸때..

늘 시아버지가 계셔서 불편했거든요.

새댁들은 매일 시댁에서 샤워해야하는지? 전 매일 샤워하는편인데..

 

5. 시댁에서 입을 옷.

가면 뭐 입어야 하나요? 츄리닝....? 저 레깅스 안입는 여자에요.

 

기타 등등 제가 참고 해야 할 사항 알려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59.11.xxx.2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11:4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친정 안가나요? 첨부터 친정 안 갈 버릇 하면 남편이 아예 갈 생각 안할텐데..
    샤워를 어찌 매일 하겟나요? 불편해서라도 못하죠..

  • 2. 원글
    '14.1.25 11:47 AM (59.11.xxx.222)

    친정은 1일날 올라와서 갈꺼에요...

  • 3. ...
    '14.1.25 11:52 AM (24.209.xxx.75)

    음식 냄새 때문에라도 해야할걸요? 정 불편하면 남편더러 망좀 보라 하세요. ^^
    긴치마가 편하죠.
    세뱃돈은 남편 분께 물어서 하시는게 제일 나을듯.

  • 4. 프린
    '14.1.25 11:56 AM (112.161.xxx.186)

    보통은 오래 머무는 경우죠
    하지만 1년에 서너번 가는 경우라면 그리 오래는 아니구요
    집 사정마다 다르니까요
    애들이 아직 어리고 일단 남편 총각때 얼마줬는지 물어보시구요
    별기준 없으면 2만원 1만원 정도 어떠세요
    뭐 마음가짐은 밥잘먹고 오자 정도
    일은 만들지는 마시고 어머님 움직이실때 도움안되도 돕는다는 마음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샤워는 저희는 남편이 지키고 있었어요 문앞서 요
    저희 어머님이 음식을 이것저것 해주셔서 배가 늘 부른 상태라 긴 치마 주로 입어요
    아닐땐 편한바지랑 박스티 정도요
    레깅스는 좀 민망해서 안입구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일단 편하게 마음 먹으시고 무리한거 요구한다 싶으시면
    다음해엔 차표가 없더라 정도의 핑계로 날짜를 좀줄이시면 되니까요

  • 5.
    '14.1.25 12:00 PM (14.52.xxx.59)

    용돈은 1-3만원 정도면 될것 같구요
    선물은 친정거 따로(이건 3년이상 하지 마세요) 자식들도 사는게 낫구요
    샤워는 어른들께 저 샤워하고 싶은데 화장실 쓰실분들 미리 쓰시라고 말하고 사용하세요
    옷은 고무줄 치마나 편한 바지(붙는거 말구요) 입으세요
    새댁이고 자주 못가시는것 같은데 명절에 오래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서로서로 기분좋게 지내시다 오시길...

  • 6. 집집마다 달라요
    '14.1.25 12:20 PM (180.65.xxx.29)

    여기서 처럼 한치도 손해 안보고 딱 시댁 얼마 친정 얼마 하고 사는 분 별로 없어요
    82에서 조언은 그냥 조언으로 끝내야지 그거 온라인에서 그래도 행동하면 바보되요
    형님이랑 잘 조율해서 형편것 하세요. 1년 두번 정도 보는 조카 10살이라도 1만원 주는집 별로 없어요

  • 7. 저라면
    '14.1.25 12:22 PM (124.50.xxx.60)

    자주보는 조카도 아니니. 5*3 만원씩하겠고 저회도 결혼하고 몇번은 사돈 인사치례 했는데.귀한 버섯이나 여튼 20만원대로 했는데 서로부담주는것같아 안해요글구 샤워는 자기전에 하는게 좋더라구요 옷은 츄리닝보다 편하옷에 앞치마에 양말신으면 문안

  • 8. ...
    '14.1.25 12:22 PM (175.194.xxx.77)

    초딩은 1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첨부터 많이주지 마세요
    참고로 저흰 저학년은 5천원 줍니다
    선물은(친정에서 보내는거) 이번만 하시고 담부턴 원글님이 과일이나 곶감셋트 사가세요
    옷은 차라리 츄리닝 입으시구요
    샤워는 자기전 남편한테 망봐달라고 해서 하시되
    너무 자주 씻진 마세요 별걸다 싫어라 할수 있어요
    그리고 3박 4일은 너무 기네요
    최대 2박 3일 이상은 잡지 마세요

  • 9. 맹랑
    '14.1.25 12:59 PM (112.153.xxx.16)

    3년차 주부입니다. 조카들 돈은 만원또는이만원이면 될것같고요. 졸업입학시 십만원씩주면 좋을것같고요. 평상시엔 조금만주세요. 만원이나 삼만원이나 그돈이 그돈이라 생각됩니다. 시댁에서 친정으로 선물보내신다면 모를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해요. 한과세트도 금액이 천차만별이니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전 정관장홍삼마일드 (7만원가량) 하나 사가지고가고 있구요. 용돈 20만원 드려요.2박3일만 있으셔도 충분할것같은데..... 평생할수 있는것만 시작하세요. 했다 안했다하면 뒷말 쉽게 나와요.

  • 10.
    '14.1.25 1:07 PM (115.136.xxx.24)

    첫명절에는 친척들 선물 챙기길 바라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전 첫명절에 친척들(시고모,시할머니등등) 선물 안챙겼다고 욕먹었.....
    시댁성향 봐서 결정하세요~

  • 11. 원글
    '14.1.25 1:35 PM (59.11.xxx.222)

    29일날 밤에 도착해서 1일 일찍 출발해도 그렇게 오래 지내는건가요? 새댁 첫 설이라 이곳저곳 인사다닐때가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댓글 주신거 참고하겠습니다!!

  • 12.
    '14.1.25 1:50 PM (218.48.xxx.54)

    친정은...안가세요?
    새사위도 첫명절이예요...
    친정부모님 섭섭하실수도 있는데...
    가능하면 31일날 친정가시지...

  • 13. 길게
    '14.1.25 4:00 PM (114.207.xxx.24)

    길게 계시네요. 매번그렇게 하긴힘들거에요.
    설날 점심쯤은.대부분 친정으로가요...아마 이게 제일 무난하지않을까싶네요

  • 14. 첫 단추
    '14.1.25 4:05 PM (39.7.xxx.172)

    너무 길지 않나요? 예쁨받는것도 좋지만 처가랑 균형을 맞춰야지 않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922 김연아스캔들로 가장 화가나는건 빙상연맹 6 등신들 2014/02/24 1,315
354921 강아지 산책을 가려고 했는데.. 5 ... 2014/02/24 1,275
354920 불안증.. 2 새벽이 무서.. 2014/02/24 1,034
354919 음악줄넘기 1 음악줄넘기 2014/02/24 779
354918 전주한옥마을갈려는데..숙박하신곳중좋은곳있음 소개부탁드립니다 15 여행가고파... 2014/02/24 3,086
354917 보세 가디건 샀는데..정전기 처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2014/02/24 1,037
354916 소치..연아양 7 국민티비 2014/02/24 2,280
354915 월남쌈에 고기대신 넣을 수 있는 거 없을까요? 11 미스초밥왕 2014/02/24 3,170
354914 얼굴열감 어쩌지요?? 1 2014/02/24 2,229
354913 중국발 미세먼지..일본 방사능..정말 우리나라 짜증나네요 7 공자왈 2014/02/24 1,204
354912 시어머니가 우리 식구 인가요??(합가문제) 62 .. 2014/02/24 15,304
354911 코스트코 카라카라 오렌지 요즘 맛있나요? 4 ... 2014/02/24 1,865
354910 전남대 병원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2 디스크 2014/02/24 858
354909 대학신입생 3 휴대폰분실 2014/02/24 935
354908 이지아보다 채린이가 더 이쁜것 같아요 16 세결여 2014/02/24 3,759
354907 새누리 한기호 “대선불복 민주당은 김연아에게 배워라” 11 세우실 2014/02/24 1,002
354906 일본 사람들 친절 6 여행 2014/02/24 1,805
354905 밑밥 풀기 시작하네요. 5 이럼 앙~돼.. 2014/02/24 1,731
354904 생리전 식탐 영양제 챙겨먹으니 사라지네요 2 신기 2014/02/24 3,373
354903 문제는 미안해야 할 짓 해놓고 일말의 미안함도 보이지 않는 것... 16 그냥 2014/02/24 2,034
354902 부부중심 vs 자녀중심 20 가정 2014/02/24 3,398
354901 촌지 밝힘이로 유명한 선생님이 담임이 됐어요 21 새내기맘 2014/02/24 5,004
354900 폰할부금 처리방법 2 스마트폰 2014/02/24 809
354899 올리브영에서 샀던 품목중 좋았던것 있으세요? 4 .... 2014/02/24 3,782
354898 장사하시는 분들..현금입금 언제까지 기다리시나요? 1 매출3억 2014/02/24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