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icon.miclub.com/board/viewArticle.do?artiNo=106031303
인도 캘커타에서 2년 살아본 사람입니다. 인도는 소말리아 이라크 아프간 수준의 여행금지국으로 분류되어야 한다고 단언합니다.
성폭행에 관한한 적어도 더 위험하면 더 위험하지 덜 위험하진 않아요. 일본과 유럽여성들 여기서 부지기수로 당합니다. 남친이 있어도 여러명이 덤벼 몽둥이로 내려칠땐 방법 없어요.
여기선 여성이 하나의 재산개념입니다. 성폭행 자체가 인격살인이지만 인도사람들의 성폭행은 좀 특별하게 잔인해서 도구를 써서 사람을 실제 죽이거나 심각한 상해를 입힙니다. 여성몸에 징이 박힌 철몽둥이 박아넣은 사건 많습니다.
제가 중국에서도 4년 살았는데요 (베이징2년 상하이 2년) 중국 대도시는 적어도 성폭행으로부터는 정말 안전합니다. 중국인들 마인드 자체가 과격하거나 폭력적이 아닌데다 무엇보다도 전통적으로 여성이 희귀해서 여성을 존중합니다.
중국남자들 여성을 함부로 다루지않고 괄괄한(lihai) 부인을 섬기는 소위 "공처가"도 많습니다. 물론 중국여행시에도 주의는 기울여야겠지만 인도와는 정말 비교불가입니다.
단언컨데 인도는 적어도 여성의 개인자유여행에 관한한 여행금지국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성폭행 당할 확률이 파리/로마에서 소매치기 당할 확률.
인도사람들은 진짜 양 한마리, 소 한마리를 여성 한명보다 더 중시합니다. 얼마전 옛남자와 도주한 누이를 집안명예 더럽혔다고 목을 잘라 경찰서로 손에 들고간 사건이 있었는데 (몸통은 길가에 유기) 당장 이남자 체포는커녕 경찰서에 앉아 기다리게 하고 여유있게 대화나누더군요.
몇날몇시에 출두하라고만 하고. 그동안에도 줄곧 이 남자는 피가 철철 나는 자기누이 머리를 무릎위에 올려놓고 여유롭게 앉아있었어요. 이런 "명예살인" 엄청나게 흔한곳이 인도입니다.
한비야와 류시화 책에 나오는 그런 인도는 없다. 그것 따라 하다간 인생 망친다. 나도 4년전에 인도 여행 혼자 다녀왔다. 미리 조사 많이 하고 현지에서 일본인 친구와 같이 여행을 했는데 나름 조심한다고 했지만 정말 힘들었다.
계속 돈 달라고 애들 구걸하고 잠깐만 한눈 팔아도 계속 배낭 가지고 도망갈려고 하고. 심지어 힌두교 사원안에서까지 노르웨이 여자애 2명이 성추행 당하는 것도 봤다. 여자애들이 막 소리고 하는데 주변 인도사람들 그냥 웃기만 한다.
다행이 나랑 일본인 친구 다른 외국인 여행자들이 몇 있어서 도와줬지만..
가장 큰 문제는 우리나라와 일본 여자들이다. 인도등에서 만난 여성 혼자 배낭여행 다니는 사람의 많은수가 우리나라, 일본 여성이였다. 혼자 인도등 여행간 우리나라 여성들의 상당수가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지만 쉬쉬 넘어간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실제로 현지에서 그에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 실체를 접할 수 있다.
경험자로서 진심으로 충고한다. 특별한 추억 만들고자 떠난 여행에서 평생 지을 수 없는 상처만 만들게 된다. 부디 여행을 준비 할 때 몇 번이고 철저한 계획을 짜서 가길 바란다.
저런건 인도에서 흔한일. 백인 유럽인이라서 크게 기사가 난거지. 인도 시골에서는 아직도 명예살인이 종종 일어난다.
http://www.liveleak.com/view?i=405_1357236945 (임산부나.. 심약자는 보지 마세요 끔찍해요)
(여동생이 간통했다는 이유로 참수해서 한손엔 칼 한손엔 여자 머리 들고 경찰서로 걸어가는 남자 모습).
그리고 거기서 여자들은 결혼할때 신랑측에 거액의 지참금을 줘야하는 전통이 있는데 그래서 부담때문에 여아 낙태가 심하다. 그래서 성불균형도 심함. 번화가, 상가 등엔 여자들이 거의 안보이는데 사회생활을 못하게하니까. 인도가 영적인나라?ㅋㅋ
인도 내부는 정말 또 하나의 세계다. 한 국가 내에서도 엄청난 빈부격차, 신분차별, 지역 편차, 문화 종교 차이 등등 극과 극을 볼 수 있다. 어떤곳은 중동 왕족 뺨칠정도로 귀족, 부자들이 몰려서 호화스럽게 살고 다른 곳은 중세시대 천민의 삶 그대로 살고있는곳도 많다.
아무튼 인도야 말로 진짜 강간의 왕국이지. 청바지 티셔츠에 선글라스 끼고 배낭맨 스테레오타입의 나홀로 여자 관광객이 타겟 1순위. 친한척 음료수 주거나 아니면 미행해서 틈날때 기절시켜 끌고가서 팔다리 묶고 강간. 인도 촌에서는 현지인들이 그게 큰 죄인줄 모른다.
▼ '강간,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라고 발언한 인도 경찰 총수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007750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