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 갑자기 연락없이 급방문

아이고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4-01-24 18:25:21
시댁 차로 5분거리...
전엔 일주일에 하루는 꼭 갔죠
오지랖넓고 바쁜 시어머니 몇일 집 비우면 아버님 식사 준비해두리려고 하루종일 시댁에도 가 있고..
서로 무난한 고부간이라 생각했는데 5년만에 정내미 떨어지는 일들 몇번 있고나서 신정에 함 가고 여지껏 한번도 안찾아뵜네요
3주 넘었죠
갑자기 전화하셔서 호박죽 먹을라냐고 묻길래 저도 안먹고 신랑도 안먹어서 그냥 안먹는다고 했어요
전엔 이렇게 음식 무조건 잔뜩해서 처리 못하고 저희한테 안겨주는것도 스트레스여서 대놓고 안먹는다고 하거든요
안먹는다고 하고 전화끊은지 한 십분 지나자 갑자기 오셨네요ㅎㅎㅎ
슥 들어오셔서 저한테 호박죽 안겨주시거 거실 안방 작은방 부엌까지 다다다 훑으시고는
간다~그러고 가시네요ㅎ
옆에사는 며느리 3주나 기별없으니 집구석에서 뭐하나궁금하셨나봐요
그러게 알아서 잘할때 나한테 정떼지 마시지
먹는사람없는 호박죽은 도대체 또 우짤런지
빤히 보이는 어머니 행동 참 기엽게 보이면서도 어른이 아랫사람에게 빤히 보이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고 참 여러생각이 드네요
IP : 175.212.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4.1.24 6:30 PM (180.228.xxx.111)

    방문거리 생각해내서 오셨네요.
    착한며느리신듯 한데 않좋은일이 있으셧다니 위로드립니다.

  • 2. ㅇㅇ
    '14.1.24 7:00 PM (175.210.xxx.45)

    그래도 호박죽 주고 다다다 훑고 간다 하고 나가셨다니 좀 귀엽네요 -.- 죄송

  • 3. ...
    '14.1.24 9:01 PM (70.208.xxx.43)

    귀엽나요?
    전, 저렇게 속보이고 막무가네니,
    며느리가 이해가네...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930 서강대부근 4달 월세얻을려면 부동산 114 이런곳 들어가봐야하나.. 1 월세 2014/01/24 1,015
346929 오늘 마감이라해서 알려드려요 6 혹시참여? 2014/01/24 2,176
346928 우와 요즘 시판 만두 최고네요 31 냠냠 2014/01/24 16,111
346927 요리가 너무 어렵습니다 4 T.T 2014/01/24 1,314
346926 부산 검버섯 잡티 제거 잘하는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3 2014/01/24 4,707
346925 오븐사고 싶은데 많은 조언좀 바라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2 오븐사고시포.. 2014/01/24 1,284
346924 간신히 일억 모았는데 어떻게 하지요? 28 2014/01/24 7,146
346923 면세점 질문이요~~~ 5 여행 2014/01/24 1,561
346922 그 검사 순애보네요 18 어머나 2014/01/24 4,642
346921 예비고1아들엄마여요 국어조언 부탁드려요 38 예비고1 2014/01/24 3,030
346920 주위에 본인이 띠동갑 자매나 형제 키우시거나 아시는분요~ 2 . 2014/01/24 1,231
346919 연차에 대해 궁금해요 1 궁금 2014/01/24 934
346918 검사는 월급이 얼마인가요? 6 ee 2014/01/24 4,239
346917 옷 수선 잘하는 곳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만두맘 2014/01/24 1,111
346916 삼성의료원 근처 숙박이나 가락시장쪽 숙박 알려주세요 4 .. 2014/01/24 2,880
346915 남편월급이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횡령이었어요 34 ,. 2014/01/24 14,568
346914 님들~ 제가 하는 밥 이거 어떤가요.? 1 여기요 여기.. 2014/01/24 995
346913 이웃집 피아노 소리 때문에 환장하겠어요..ㅠ 정말.. 21 mm 2014/01/24 3,243
346912 에이미 부자집 딸 아닌가요? 14 ... 2014/01/24 15,833
346911 애아빠 지인이.. 책을 좀 준다는데 어떤 답례를 해야할까요? 8 서린마미 2014/01/24 1,215
346910 장사치들의 낚시 대상이었던 국민들!! 1 손전등 2014/01/24 704
346909 어린이집선생님 나이가 너무 많아요 8 얇은귀 2014/01/24 3,239
346908 아까운 김장김치 12 손큰여자 2014/01/24 2,696
346907 성관계를 많이 할수록 노화 빨리온다네요. 71 놀라움. 2014/01/24 103,659
346906 키작다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맘아프네요ㅠ 24 달빛 2014/01/24 3,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