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 @histopian 5분
1. 안중근의 총알은 이토의 가슴뿐 아니라, 나라야 어찌되든 별 관심 없던 한국인의 '정신'도 꿰뚫었습니다. 안중근의 의거가 있었기에, 당시 많은 한국인들이 일진회 등의 친일부역자와 안중근 사이에서 자기 위치를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전우용 @histopian 2분
2. 당시에도 이토가 한국을 발전시켜 준 '은인'이라며, 이토 동상을 세우자고 난리치던 인간들 많았습니다. 머리속에 '정신' 대신 '탐욕'을 채워넣은 자들이었죠. 지금 교학사 교과서를 칭찬하는 자들이, 바로 그들의 '정신적 후예'입니다. #교학사 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