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하늘은 오만상 찌뿌둥에~
뒤돌아서면 먹을꺼 달라는 성장기 아듵님은 수련회 가시공~
괜시리 몸도 마음도 귀챠니즘모드로 퐁당 빠지네요.
점심은 먹어야겠는데
괜히 입맛도 없는것같고..해서..해서..
집에있는 오동통면에 김장김치 약간 썰어넣고 콩나물 한줌 넣어 끓여서 먹는데 오잉~~이거 넘넘 맛있는거에요^^
근데 솔직히 고백하자면 이거 하나만 먹은게아니라,엉터리김밥 이랑 같이 해서 먹었네용~ㅎ
여기서 엉터리김밥이란..
전장으로 된 조미김 한장에 밥 살살 펴서 그위에 그냥 단무지 한줄이랑 자른 치즈 한줄 요렇게만 넣고 말아 만든 김밥이에요.
이게또 귀챠니즘발동시 식사로 얼마나 맛있는지요~ㅋㅋ
흠...
입맛이 없는게 아니였어요~~~ㅠㅠ
이렇게나 맛있게 배뽈록 먹으면서 입맛이 없다니요 애혀...
또 살찌는 소리가 스테레오로 들리네요~;;;
캬~~
근데 이거이거 이렇게 같이 먹으니 정말 넘넘 맛있는거 있죠~?^^
귀찮으셔서 아직 식사전이신 82님들
한번 믿고 드셔봐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 맛있게 점심을 먹었어요~~
와우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4-01-24 12:59:35
IP : 175.115.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4.1.24 1:11 PM (59.26.xxx.237) - 삭제된댓글맛점 하셨네요^^
오늘도 기분좋게 시작하세요^!!^2. ^^
'14.1.24 1:32 PM (175.115.xxx.253)ㅇㅇㅇ님도 점심 맛있게 드셨죠?
님도 오늘하루 이~~~~~~~~~~~~만큼 행복하게 보내세요~^^*3. ㅇㅇ
'14.1.24 1:32 PM (124.54.xxx.205)저도 낮애 야채라면 엄청맛있게 뚝딱했는데 반갑네여
4. 하하
'14.1.24 1:54 PM (223.62.xxx.9)ㅇㅇ님 동지네요~ㅋ
저도 방가방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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