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없고 자가예요.
외벌이고, 남편은 세후 7000 벌어서, 양가 용돈, 자기 용돈, 주유비 등 제외하고 저에게 5000 정도 주네요.
초등 애들 둘이고, 식구들 모두 특별히 낭비는 하지 않고,
집을 늘려갈 계획이라 열심히 저축하자 하는데도 겨우 일년에 1000 모았네요.
도시가스 포함 관리비만 한달에 30 정도 나가고, 애들 교육비 최소한으로 들여도 이렇게 씀씀이가 많네요.
개인연금은 이미 만기가 되어 더이상 붓지 않아도 되고, 국민연금은 제 걸로 하나 들고 있어요.
그 외에 특별히 노후대책은 없네요. 애들 교육보험도 없고...애들 통장 하나씩 만들어 놓고 세배돈이며 용돈이며 받는 대로 저축하도록 하는 거 외에는 특별히 없어요.
외식을 자주 하는 편도 아니고 거의 한살림이나 생협 이용해서 집밥 먹어요. 그 외에는 친구들 초대해서 집에서 밥을 자주 하는 정도...요리하는 걸 좋아해요.
참, 작년에 해외여행을 한번 했어요. 잊고 있었네요. 그 비용이 대략 800.... 그것만 빼면 더 모을 수 있었군요.
앞으로 해외여행은 10년 후에 하는 걸로. 국내여행도 갈 곳이 얼마나 많은데..그죠?^^
앞으로 3년 안에 차도 바꿔야 하는데... 더 허리띠를 바싹 졸라매야겠어요.
다들 일년 저축액이 어느정도 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