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그리 맛있을까 별기대없이 두텁떡 몇개를 사왔는데
넘넘 맛있어서 자꾸 생각나네요.
아이랑 같이 먹는데 이놈이 후다닥 다먹고는
내가 먹고있는걸 안타까운 눈빛으로 ㅠㅠ
간절히 보는 바람에
한쪽 먹고 그것마저 주고말았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어디껀지 유심히 봐둘 걸
후회막심합니다.
강남구청에 전화해 봅니다 ㅋ
아 맞네요. 왜그걸 생각못했을까? 감사합니다. ㅋㅋ
팜플렛에는 떡 파는 판매자 연락처가 있네요.
아산 송악농협 010-5256-1521
저 장삿군 절대 아닙니다.
추석때 우연히 들렀는데 전국농협이 몰려와
갖가지 맛있는 먹거리 맛도 보고 재미도 있어
어제 또 갔을 뿐
한우 불고기가 100g이 2천원, 양지가 3천원
진짜 싸지 않아요?
그자리에서 한우 5kg, 10kg를 사는 분들도 많고
엄청 싸다는 소문을 듣고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팔도 장터 열리는곳이 근처라면 한번 가보세요.
아무 생각없이 읽다 번쩍님 글보고 아하! 정말 어떻게 그렇게들 잘 알고 알려주는건지
전 마침 어제 장터 다녀와서 팜플렛 갖고있는게 있어서 알려드렸는데요?
저도 도로변에 홍보 현수막봤어요. 장터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