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냉장고를 털털 털어먹고 있어요.
거의 텅 비어가고 있지만 서랍속의 팬케익가루랑 밀가루, 파스타랑 깡통음식까지 털어먹고 있으면서 버티고 있어요.
세제, 휴지같은것도 거의 떨어져가고 있어서 한번 코스코 가긴 가야해요.
일단 설 넘기고 가자 생각하고 있는데, 설 넘기려니 조금 힘드네요^^
아무래도 설 넘기고 가는게 세일품목이 더 많을까요?
자주 가시는 분들 힌트좀 주세요^^
34평형 아파트구요, 지난달에도 전기기료가 뚝 떨어졌다고 저번에도 글 올렸었는데요,
어제 관리비받고보니, 이번달은 전기료가 더 떨어졌네요^^
지난달에는 300정도 썼었는데, 이번달에는 180정도 썼구요, 요금은 18000원정도 나왔네요~
부지런히 코드뽑고 소형냉장고 하나 줄인 보람 있네요~
대신 가스비는 15만원이 나왔네요 ㅠㅠ
실내온도 19, 추운날은 20에 맞춰놓고 정말 춥지만 않게 살았는데...
코스코는 설전에 갈까요, 아님 좀 더 쥐어짜고 털어먹고 설지나서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