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살 애기 겨울왕국 좋아할까요?

세살 조회수 : 2,982
작성일 : 2014-01-24 11:03:44
보통 3D 20분짜리 영화같은건 좋아했는데 겨울왕국도 좋아할까요?

     정말 겨울이니 할게 없네요 ㅠㅠ
  
        영화래도 보여주고 싶은데;;
IP : 150.183.xxx.2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11:04 AM (175.253.xxx.26)

    두시간 못앉아있음

  • 2. 샤로나
    '14.1.24 11:05 AM (218.55.xxx.132)

    애기델고 극장가면 그 아기가 상영시간내내 조용할까요?
    그것먼저 생각하시고 혹시나 다른관객들에게 피해줄것같다면 세살아기데리고 극장가는것은 포기하심이.....

  • 3. 애엄마
    '14.1.24 11:11 AM (14.39.xxx.157)

    옆에 네다섯살짜리 애들도 시끄럽던데요..갓난애기 울고 극장이 난장판이였어요..ㅋㅋ

  • 4. 아니요
    '14.1.24 11:11 AM (118.219.xxx.193)

    저도 세살(10월생)이랑 첫째 때문에...첫째 5세...데려갔는데 둘째 재우고 첫째도 2시간은 좀 긴듯해어요.....데려가지마시고 키즈까페나 데려가세요

  • 5.
    '14.1.24 11:12 AM (150.183.xxx.252)

    그렇군요
    한동안 극장을 못갔더니 잊었나봅니다 ㅠㅠ

  • 6. ...
    '14.1.24 11:13 AM (119.197.xxx.132)

    애들 영화는 딱 한시간이 한계예요.
    안 그래도 겨울왕국 조조나 낮에 보지말라더군요.
    애기들이 난리라고 ㅠㅠ

  • 7. ..
    '14.1.24 11:13 AM (27.117.xxx.251)

    장염 독감 수두 유행중이에요
    애기 사람 많은곳 안 데려가시는게 좋아요

  • 8. 어제
    '14.1.24 11:14 AM (115.126.xxx.100)

    옆자리에 아기엄마가 3살 안되어보이는 아기랑 둘이 왔더라구요
    솔직히 걱정도 좀 하고 망했다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세상에 어찌나 조용히 엄마 앞에 안겨서 영화를 보는지
    정말 놀랐어요
    마지막에 살짝 내려서서 않안겨있으려고 하긴 했지만
    소리도 내지않고 잠시 실랑이 하다가 다시 안겨서
    끝까지보고 아기띠해서 데리고 나가더라구요
    아이에 따라 다르구나 싶었어요
    오히려 6살 7살 남자애들이 고함지르고 떠들고 웃고
    그게 훨씬 거슬렸어요
    애들 깔깔대고 크게 웃는데 왜 그냥 둘까요?
    소리 좀 죽이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더빙은 어느정도 감수하고 가지만
    자기아이 웃음소리 자기나 듣기좋지 왜 제지 조차 하지.않는건지..

  • 9. ..
    '14.1.24 11:53 AM (110.70.xxx.77)

    저, 첫 애 만 두 살때 영화 보러 갔는데 너무 잘 봐서 주위 사람들이 놀라시더라구요.

    그런데 둘째는 영화관에 가는걸 무서워해
    초등입학할때까지 제대로 가 보질 못했네요.

    아이 기질 생가해 결정하세요~~^^

  • 10. .....
    '14.1.24 12:31 PM (125.133.xxx.209)

    윗님 더빙 말고 자막으로 보시면 애들이 그나마 적을 듯 해요.

    저희 애는 만4살에 갔을 때 울먹울먹 하더라고요..
    막상 40분-50분 정도 되는 어린이 뮤지컬이나 공연 같은 것은 공연시작전 불 꺼져도 안 울고 잘 봤거든요..
    그런데 영화관에서는 불 꺼지니까 울먹울먹 하면서 나가자고 ㅠ
    그래서 영화 시작하자마자 나왔네요 ㅠ

  • 11. 보세요
    '14.1.24 12:32 PM (211.220.xxx.211)

    겨울이라 엄마도 아기도 집에서 보내느라 답답해서 바람쐴 겸 나가보는건데 남들 의견이 뭐가 중요할까요?
    아이가 잘 견딜지는 엄마가 젤 잘 알잖아요^^
    어려도 잘 보는 아이들도 많고, 영화가 맘에 들면 평소보다 집중할 수도 있잖아요. 전 재밌더라구요^^
    보다가 그래도 아이가 정 힘들어하면 중간에 나올 수도 있잖아요.
    저도 영화나 공연볼 때 주변인 속담거림이나 액션에 예민하긴 합니다만 방학기간에 전체관람가 영화보면서까지 예민하고 싶지는 않네요.
    초딩고학년 전까진 애들이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 12. 영화 말구요
    '14.1.24 12:33 PM (183.98.xxx.7)

    애들용 뮤지컬 보여주세요.
    우리애 27개월 남아인데 한시도 가만 안있는 초초초 에너자이저가 폴리 뮤지컬 보여주니
    70분동안 '출동~!' 딱 한마디 하고 미동도 않고 앉아 보더랍니다.
    그거 말고도 크롱을 구해줘, 아빠 사랑해 등. 서너살 아이 데리고 볼만한거 꽤 있어요.
    대부분 소셜커머스에서 할인쿠폰 파니까 제돈 내고 보지는 마시구요.

  • 13.
    '14.1.24 12:58 PM (110.70.xxx.77)

    맞아요~~윗님~~

    저도 영화광인데 정작 우리애들에게 보여주러니너무 자극적인 매체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안 보여주게되긴 하네요~^^

  • 14.
    '14.1.24 1:25 PM (150.183.xxx.253)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

    영화가 자극적일수도 있겠군요
    집에서도 DVD를 많이 봐서 걱정이긴한데;;
    소셜한번 봐야겠어요

  • 15. 진주목걸이
    '14.1.24 3:35 PM (115.139.xxx.131)

    저희 아이는 네살인데두 뽀로로극장판도 못봐요. 평소에 뽀로로 환장하는아인데도 극장가니 30분만에 나가자고 징징징...
    3살아이는 그냥 집에서 5분짜리 틀어주는게 나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420 한우 안심 구우면 퍽퍽한가요? 4 아줌마 2014/01/24 1,392
344419 소송한 재력가의 연예인 여친이 누구인가요? 2 궁금 2014/01/24 5,476
344418 새해 열등감을 없애고 삶을 바꾼,,,, 1 송현늬 2014/01/24 927
344417 카드 정보 유출 - 알아둬야 할 사항들 1 ... 2014/01/24 1,667
344416 밥 먹을 때...... 29 ... 2014/01/24 4,714
344415 장충동족발 배달 시킬려고 하는데... 2 로즈 2014/01/24 1,003
344414 별에서 온그대 에서 나온 노래 제목 4 답답 2014/01/24 1,102
344413 제주 중문의 맛집을 찾아요. 5 식사를 바깥.. 2014/01/24 1,939
344412 똑딱이 디카 구입 조언해 주세요. 3 디카 2014/01/24 578
344411 친정이 서울, 시댁이 지방이신 분들은 명절에 어떻게 하시나요? 10 명절 2014/01/24 1,821
344410 정부지침 갈등 '불씨'…올 임단협 진통 예고 세우실 2014/01/24 426
344409 넘 맛있게 점심을 먹었어요~~ 3 와우 2014/01/24 1,918
344408 그 놈 손가락 - 국가기관 2012 대선 개입 사건의 전말 4 향이네 2014/01/24 591
344407 외동맘 좀 내버려두세요. 제발...ㅠㅠ 57 외동맘 2014/01/24 11,343
344406 이거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2 !!!! 2014/01/24 505
344405 일산 킨텍스 플레이 라인.. 1 ... 2014/01/24 603
344404 외벌이 4인 가족 일년 저축액을 계산해 봤어요. 다들 어떠신가요.. 17 아자아자! 2014/01/24 13,610
344403 거위털 패딩요 거위털 2014/01/24 539
344402 좀 이따 영화버러 갈껀데 영화 추천해 주세요 1 미즈박 2014/01/24 575
344401 집에서 요리할때 기름 뭐쓰세요? 올리브유는 냄새나는듯한데...... 17 ... 2014/01/24 5,222
344400 cbs fm 에 금방나왔던노래 제목 궁금해요 3 .. 2014/01/24 777
344399 2월 6일..인기 없을 꺼라.. 걱정하지 말자.. 온 마을에 노.. 탱자 2014/01/24 866
344398 설에 어디가기 이미 늦었겠죠 8 신영유 2014/01/24 1,310
344397 서울발 광주..기차표를 못구했어요 ㅠㅠ 2 나야 2014/01/24 901
344396 잘라져서 파는 김 담긴 플라스틱 통? 고양이 물그릇 재능이필요해.. 2014/01/24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