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이미가 가난한집 딸이었어도 검사가 그랬을까여?

.... 조회수 : 6,176
작성일 : 2014-01-24 01:01:52

에이미가 정말 엄청나게 가난한집 딸이었어도
둘이 연인이 됐을까요?
문득 궁금하네요
IP : 211.36.xxx.1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1:19 AM (114.30.xxx.124)

    7~8년 전에 30대 초반 미모의 꽃뱀이
    의사, 변호사, 재력가들 상대로 적게는 몇천,
    많게는 1억대까지 뜯었다 잡힌 사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중 변호사는 꽃뱀인거 알고 난 후에도
    그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 했다고 하면서 형 다 받고 나오면 결혼 해서 살겠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꽃뱀 여자가 남자 꼬신 수법도 들어 보면 우리같이 평범한 여잔 절대 이해 못할 수법이예요.
    자기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자길 ㅅㅊㅎ을 일삼아서 집을 나왔고 갈데 없다고
    동정심 유발 시켜서 돈 뜯었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 해서 살겠다. 여전히 사랑 한다고 인터뷰한 남자들이 많았다죠.

  • 2. ,,,
    '14.1.24 1:23 AM (119.71.xxx.179)

    음.. 절대 아닐거 같아요-_-;; 에이미랑 비교도 안될 연예인들 검찰 들락거려도, 이런일은 없었잖아요

  • 3. ;;
    '14.1.24 1:34 AM (175.125.xxx.158)

    가난한집 자식이면 에이미가 그런 마인드 자체를 못가지죠.
    완전 된장녀인데 ;

  • 4. ....
    '14.1.24 1:36 AM (58.237.xxx.27)

    가난한집 자식이면 애초에 만날수 있는 기회가 없죠... ㅋㅋ 그이유는 윗분 말씀처럼 그런 마인드 자체를 가지지 않을테니까요..

  • 5. 그건
    '14.1.24 1:38 AM (211.202.xxx.168)

    검사 대가리랑 심장에 들어가봐야 알 수 있겠죠

  • 6. ㅇㄷ
    '14.1.24 1:43 AM (203.152.xxx.219)

    에이미가 검사 뒷돈을 대준게 아니고 검사가 에이미 뒷돈을 대준건데
    가난하고 부자고 뭔 상관이에요.
    의외로 공부만 잘하던 사람(남녀불문)중에 이렇게 사랑이라는 감정에 꽂히면
    앞뒤 분간 못하는 수가 있더라고요.

  • 7. ,,
    '14.1.24 1:47 AM (119.71.xxx.179)

    그 감정에, 에이미가 부자였냐가 영향을 미쳤느냐는거죠

  • 8. ,,,
    '14.1.24 1:50 AM (175.125.xxx.158)

    에이미 돈보다 집안 인맥에 욕심이 났을듯하네요

  • 9.
    '14.1.24 2:06 AM (211.202.xxx.168)

    근데 전 그렇게 힘들게 일억 모아 준거
    약간 스폰서 형식인가 생각되던데
    아니면 연인관계에 어렵다고한들
    한꺼번에 일억을 받는다는게 이상한거 같음

  • 10. 노!
    '14.1.24 2:33 AM (59.187.xxx.13)

    가난하고
    사생활 복잡한
    연예인도 아닌애를
    연예계 빽그라운드로 어찌어찌 케이블서 떠도는 서른 넘은 여자,
    천하의 절색 양귀비도 아닌데
    오로지 사랑으로요?

    순수하게 사랑했던 사람치고는 풀어가는 과정이 너무 거칠었어요. 마흔 넘은 남자가, 더군다나 죄를 가리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사랑에 눈이 멀어 일처리를 그리 했다고요?
    글쎄요...

  • 11.
    '14.1.24 2:48 AM (119.70.xxx.182)

    검사 나이 마흔 넘지 않고 37이라 한 듯~

  • 12.
    '14.1.24 3:51 AM (178.190.xxx.107)

    집안이 엄청나게 돈 많다고 소문 돌았잖아요. 그러니 결혼하면 그 재산이 다 자기거라 착각했겠죠. 일종의 투자였는데 깡통주식이니.

  • 13. ㅎㅎ
    '14.1.24 4:04 AM (119.196.xxx.198)

    여기 그 검사가 에이미 진짜 사랑했다곤 믿기 싫은 분 많으시네요
    변호사도 아니고 무려 검사에요 사시 패스했다고 다 같은 급 아니죠 에이미네가 돈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검사가 있는집 딸자식 만나는게 어려워서 굳이 구설에 오르내린 에이미를 그것도 전과자를 돈보고 만나나요??? 저도 없는사람이지만 참 다들 없이 사시나봐요 돈있는집에 목매서 현직검사가 연예인한테 넘어갈만큼 대한민국에서 검사가 그렇게 만만한 직업이 아닙니다 아마 그사람들이 맘먹으면 제일 얻기 쉬운게 있는집 딸자식돠 그 배경일걸요
    애이미네 돈이 많아봤자 얼마나 된다고 ㅎㅎ또 더 웃긴건 에이미네 배경 봤다는 글 ㅎㅎㅎ너무 웃겼네요

  • 14. ㅎㅎ
    '14.1.24 4:05 AM (119.196.xxx.198)

    암튼 전 그 검사가 진짜 사랑에 눈멀었지 싶습니다 ㅎㅎㅎ에이미 대단해요 ㅎㅎ

  • 15.
    '14.1.24 5:36 AM (120.50.xxx.29)

    그래도 부잣집 막내딸 이미지가 에이미를 진심으로 좋아하게하는데 일조한듯요

    그냥 평범녀가 똑같아 행동했음... 별로 마음을 안열었을것같은데...

  • 16. ㅎㅎㅎ
    '14.1.24 9:06 AM (117.111.xxx.27)

    없이 사니 생각하는게 그렇겠죠. 없이 산다고 불가능하다고 믿긴 싫으니까.진짜 뜬금없는 댓글이네 ㅎㅎㅎㅎㅎㅎㅎ미인도 아니고, 이미지가 좋지도않은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ㅎㅎ 그리고, 에이미가 그렇게까지 돈이 많진 않겠지만, 티비에서 엄청난 부자 행세 한건 맞죠ㅋ

  • 17. 제 생각
    '14.1.24 9:27 AM (211.181.xxx.31)

    검사가 감정이 생기는 것에는 걍 에이미 그자체에 대한것도 있었겠지만
    자기와는 다른 세계 사람이라는 데 대한 호기심이 작용했을 거 같아요

  • 18. ㅎㅎ
    '14.1.24 11:32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아니라고 보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250 탑항공 이용해 보신 분, 이용법 좀... 2 갈챠주이소 2014/02/13 3,905
350249 대검찰청 트윗.jpg 1 써니킴 2014/02/13 966
350248 헬스장에서 죽어라 뛰어도 살이 안빠진다면? 도도녀 2014/02/13 944
350247 뇌새김-워드스케치 써보신 분 계신가요? 무료체험 해볼까 하는데요.. 2 .. 2014/02/13 4,844
350246 홍콩이나 싱가폴 거주 블로거 주소 아는 분 있으세요?? gisele.. 2014/02/13 1,300
350245 초등학교 교사가 정몽주가 고려시대사람인것도 모르는게 정상인가요... 26 아 정말.... 2014/02/13 3,850
350244 캐시미어코트 지금 사도 괜찮을까요? 1 코트 2014/02/13 1,439
350243 생중계/재방송- 김용판 무죄판결, 전격토론 신경민, 박범계 의원.. lowsim.. 2014/02/13 431
350242 초이스 mis 2014/02/13 356
350241 - 文 "새정치 잘 모르겠다" vs 安 &qu.. 5 탱자 2014/02/13 598
350240 [놀람주의] 노무현 대통령 공약 이행률 88% 아닙니다. 6 이런 2014/02/13 6,513
350239 지금 몽클사면? 어떨까요? 6 고민중 2014/02/13 1,948
350238 아이 초등1학년때 일년휴직예정입니다 직장맘 2014/02/13 820
350237 껍질땅콩 삶나요 굽나요? 1 별자스민 2014/02/13 651
350236 급질 - 성게 손질 문의 성게 2014/02/13 582
350235 檢 '김용판 무죄' 항소…뒤집기 성공할까? 1 세우실 2014/02/13 598
350234 르몽드;피겨강국 한국? 김연아 외 특별한 정책 없어 6 망신살 2014/02/13 1,788
350233 일본판 황우석 사건 ㅎㅎ 4 가짜 베토벤.. 2014/02/13 1,123
350232 자기 포장을 잘하는 사람은 결국 들통(?)나나요? 10 궁금해요 2014/02/13 4,178
350231 신축빌라 잘못샀다가 맘고생 몸고생 ㅠㅠ 5 ........ 2014/02/13 4,905
350230 (급)아파트 욕실공사 동의 받으러 다닐 때요 선물을 해야하나요 19 욕실공사 2014/02/13 3,186
350229 이젠 공항철도!! 2 참맛 2014/02/13 904
350228 필요한 글을 저장할 때는. 1 글 저장 2014/02/13 367
350227 뉴욕이나..뉴욕 근처 찜질방 2 찜질방 2014/02/13 1,006
350226 60대엄마의 바지를 사드려야하는데 브랜드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호시탐탐 2014/02/13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