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프로폴리스로 무좀효과 봤다는 글을 보고
남편한테 해보라고 했더니
신나서 프로폴리스 가져와서는(선물받고 딱 한번 사용)
스포이드로 톡톡 떨어뜨려야 하는거잖아요.
그 유리관부분을 직접 무좀부분에 대고 묻히고 있어요.
빨간약 바르듯이요.
뭐하는거야? 먹는걸!
그랬더니 그제사 놀라서 얼른 씻으러 갔어요.
저 지금 짜증나요. 저걸 어찌 먹어요???? 거의 새건데ㅠㅠ
(근데 저거 발에 문지르면 따갑다더니 전혀 따갑지 않다네요?)
여기서 프로폴리스로 무좀효과 봤다는 글을 보고
남편한테 해보라고 했더니
신나서 프로폴리스 가져와서는(선물받고 딱 한번 사용)
스포이드로 톡톡 떨어뜨려야 하는거잖아요.
그 유리관부분을 직접 무좀부분에 대고 묻히고 있어요.
빨간약 바르듯이요.
뭐하는거야? 먹는걸!
그랬더니 그제사 놀라서 얼른 씻으러 갔어요.
저 지금 짜증나요. 저걸 어찌 먹어요???? 거의 새건데ㅠㅠ
(근데 저거 발에 문지르면 따갑다더니 전혀 따갑지 않다네요?)
그냥 씻고 소독해서 쓰세요.
남편인데요........ 그런걸로 일일히 짜증내면 서로 힘들죠.
할 수 없죠. 그냥 그건 무좀 치료용으로 다 쓰도록 하셔야죠.
그정도 일로 너무 짜증내지 마시구요, 웃고 넘기세요.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몰라서
실수한걸 어쩌겠어요.
원글님 짜증나실텐데 전 웃음이 나네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