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런 표시도 글자 하나도 없는 우족 셋트가 왔어요

ss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4-01-23 23:05:20

엊그제 본 한돈 앞다리살이 더 좋아 보이네요

명절전에 냉장고도 가득한데 저 정체 불명의 물건을 어찌할까요

어떻게 아무런 스티커 하나조차 없죠 ?

저게 일본산인지 미국산인지 어떤건지..

글씨나 날짜 같은게 아무것도 없어요

 

선물 보낸 사람도 저런건줄 알고 보낸걸까 싶네요.

아니면 호주산이라고 보냈는데 업체에서 저렇게해서 보내도 사실 받는 사람들은 묻기도 그렇고 하니 넘어갈거 같아요

아 진짜 너무 싫어요

 

IP : 180.68.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4.1.23 11:07 PM (118.222.xxx.191)

    우족 그리 안비싸 국산많아요
    끓여보면 바로 아실수있을거예요
    밑져야본전이니
    끓여보세요.

  • 2. ㅇㅇ
    '14.1.23 11:08 PM (180.68.xxx.99)

    그럴까요?
    아니 그렇다쳐도 어떻게 식품에 것도 저런 생물에 포장 날짜 원산지 이런거 표시 안된게 선물셋트로 팔릴수 있을까요

  • 3. 믿을만한
    '14.1.23 11:08 PM (175.200.xxx.70)

    곳에서 사서 그러지 않을까요?
    보통 정육점에서 사면 원산지 표시같은건 없잖아요..
    진짜 끓여봐야 안답니다.

  • 4. 우시장?
    '14.1.24 12:15 AM (175.211.xxx.206)

    저희집에 들어오는 고기선물세트 보다보니 정말 아무것도 안붙은거 하나 오더라구요.
    겉 껍데기 (택배서류?)에는 어디어디 우시장이라고 써있고..
    그래서 우시장에서 바로 사서 직접 싸가지고 오면 저런가보다 했네요..

  • 5. ㅇㅇ
    '14.1.24 12:18 AM (180.68.xxx.99)

    저는 신랑이 그냥 들고 왔어요..우시장 글씨도 없네요 ..

  • 6.
    '14.1.24 7:31 AM (121.147.xxx.125)

    아주 작은 가게에서 샀을 수도 있겠지만....

    어제 뉴스 보니 2년전 쇠고기들이 시중에 많이 풀려서 팔린다네요.

    설대목이라 어쨌든 싸면 선물용으로 혹해서 살테니 그런 물건 쟁여놨다가 파나보더라구요,

    2년이나 묵은 고기들이 어떤 유통경로를 통해서 팔리다 남은 것들인지

    저런 고기들은 폐기처분해야하는 것들인데

    언제 어디서 사들여서 냉동고에 쌓여 있다가 2년만에 지금 풀린 건데

    왜 아직 팔지 못한 고기들인지 수사 좀 더 해서 확실하게 업자들 응징을해야할텐데

    먹거리 믿을 수 없는 세상~~ 불안하고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791 우리나라 사람은 인간관계 잘할려면 인성 좋거나 성격 좋거나 이런.. 1 ㅇㅇ 2014/04/21 2,211
371790 내가 알려줄까 ,알려줘 ?(펌) 15 저녁숲 2014/04/21 4,888
371789 긴급 강추 - 세월호 침몰사건 완벽한 해설 - 신상철 전문가 28 lowsim.. 2014/04/21 2,868
371788 (펌)진도관제센터에 세월호는 없었다 3 hydh 2014/04/21 2,047
371787 박근혜 정부가 이제는 시스템을 갖출까요? 12 ..... 2014/04/21 1,602
371786 7시 8분에 진도해상센터와 교신증거. jpg 4 ㅇㅇㅇ 2014/04/21 2,725
371785 이종인이란 사람 믿을만 한가요? 55 궁금 2014/04/21 7,656
371784 어디 말할때도 없고넘 우울해서 미치겠어요 9 우울한밤 2014/04/21 2,796
371783 청와대로 가시 실종자가족분들은 지금 어떻게 되신건가요? 미안해 2014/04/21 1,251
371782 세월호와 대한민국 비교한 글 좀 찾아주세요 2 ㅇㅇㅇ 2014/04/21 1,156
371781 안심하라고 할때가 가장 위험한 때이다 5 어휴 2014/04/21 1,763
371780 선장은 3 Hhh 2014/04/21 906
371779 새월호 - 오대양 4 건너 마을 .. 2014/04/21 5,892
371778 크롬에서 82쿡이 열리지 않아요 2 ,,, 2014/04/21 1,274
371777 애초에 조금이라도 빨리 13 눈물 2014/04/21 1,568
371776 학생들이 나눈 SNS 대화..'탈출 명령' 기다리며 서로 격려 .. 9 미안하다 2014/04/21 4,040
371775 정부에 요구한다 녹색 2014/04/21 978
371774 헐~점점 의혹 증폭되는 해경 거짓말 18 1111 2014/04/21 3,476
371773 송옥숙씨 대인배네요 11 ㅇㅇ 2014/04/21 23,851
371772 이종인 대표, 많이 이해 됩니다 13 ... 2014/04/21 4,724
371771 얘들아... schiff.. 2014/04/21 795
371770 단 한명도 살아돌아오지않았다는거 3 기막힌건 2014/04/21 2,855
371769 '딱 한 번이라도 내 새끼 품어주고 보내줘야지" -기사.. 10 우유좋아 2014/04/21 2,147
371768 선장놈 소행이나 이승만 소행이나 4 건너 마을 .. 2014/04/21 763
371767 과연..이 나라에서 나는 아이를 낳고 키울수있을까..? 17 ... 2014/04/21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