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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이렇게 함 해 잡숴봐바요~

.. 조회수 : 26,334
작성일 : 2014-01-23 22:19:59
아래에 글 읽다보니 김밥얘기가 나와서요..
밥에 간을 해야된다, 우엉이 들어가야된다 다들 비법이 많으신데요
울집은 김밥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요.
근데도...내가 만든 김밥이지만 진짜 너무 너무 맛있어 죽긋어요..(죄송합니다..한대 패주세요..퍽!!)
그 대단~~~~한 레시피!!   입이 근질근질하니 풀어놔 볼께요..^^;

우리집 김밥은 항상 씻은 포기(김장)김치가 들어가요. 
김장김치 1포기, 어묵, 시금치 있으면 데쳐 넣고, 달걀, 맛살(연육함유량 75%이상 반드시!!),목우촌 주부9단 햄(돼지고기함유량90%이상 반드시!!), 김

1)김장김치는 포기채로 꺼내서 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서 고춧가루 씻어냅니다.
 꼬투리 자르고 너무 큰잎은 길이로 반 쭈욱 찢어서 참기름만 넣고 조물조물...준비 끝

2) 시금치는 뜨거운 물에 소금 넣고 퐁당 한후 바로 건져서 찬물에 헹군후 간장,참기름 넣고 조물조물.(없으면 안넣어도 큰 영향 없음)

3)후라이팬에 물 부어 끓으면 어묵 넣고 데쳐냄.햄도 김밥용으로 자른 후 뜨거운 물에 데쳐 냄.(후라이팬이 넓어서 어묵과 햄 데치기에 편해서요..)

4) 후라이팬 다시 씻어준 후 예열하고 계란 5~6개 소금약간 넣고 풀어서 낮은 불에 뚜껑덮고, 두꺼운 김밥용 달걀지단으로 
부쳐주세요. 햄과 같은 굵기로 자름. 맛살도 길게 반쪽으로 찢음.

5) 뜨거운 밥을 아주 얇게 펴고 김치 및 여러가지 다 투하.
이쁜 놈들한텐 김치도 더 넣어주고, 달걀도 더 넣어주고, 맛살도 더 넣어주고.. 주부의 권력을 맘껏 누려요~~^^

밥은 아무 간하지 않고 그냥 얇게 펴 기만 하면 돼요. 따로 간 한건 시금치하고 달걀, 김치는 참기름에만 조물조물했고요.
어묵이랑 햄은 따로 기름에 볶거나하지않고 뜨거운 물에 데쳐서 첨가물들만 제거해준답니다.
이렇게해도 간이 딱 맞고 넘 맛있어요.
 김밥위에 참기름 바른 후 칼로 쓱 쓱 잘라서 잡솨봐요~
한줄만 먹어야지 했는데 맨날 두줄 먹고 배터져요...
헉 헉 힘 드러요... 아..배 불러..

요렇게 함 해 잡숴봐바요~~
울동네 황제김밥 절대로 안 부러운데...  ==333333




IP : 211.112.xxx.71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 10:26 PM (182.209.xxx.100)

    음...
    김밥 알려준대로 함 해볼께요..^^

  • 2. 이밤에
    '14.1.23 10:26 PM (180.228.xxx.111)

    김밥먹고싶어요...ㅎㅎ

    소중한 레시피 공유 감사드려요 ^^

  • 3. ...
    '14.1.23 10:27 PM (83.110.xxx.6)

    김밥 땡겨요.

  • 4. 동감
    '14.1.23 10:27 PM (14.47.xxx.167)

    한때는 단무지가 안들어가면 김밥 못 만드는줄 알았는데
    어느날 저녁에 걍 집에 있는 재료로 김밥을 쌌어요
    단무지가 없어서 김치 씻어서 넣었는데 김밥이 어찌나 맛있던지...
    단무지를 넣으면 오히려 김밥맛이 싸구려가 되더라구요

    그다음에는 동치미 무를 잘라서도 넣고, 짠지 무를 넣기도 하고.

  • 5.
    '14.1.23 10:28 PM (121.161.xxx.115)

    내일 당장 해묵어 볼께요~!

  • 6. 풀꽃
    '14.1.23 10:28 PM (125.180.xxx.158) - 삭제된댓글

    어묵이랑 햄 데치는거 진짜 좋은 생각이네요
    먹고싶다 김밥 ᆢ

  • 7. ///
    '14.1.23 10:31 PM (112.149.xxx.61)

    밥에 정말 간을 안해도 맛있을까요?
    김치때문에 간이 되는건가...
    밥에 간하는게 전 어렵더라구요
    김치김밥 먹고 잡네요 ㅠ

  • 8. ㅁㅁ
    '14.1.23 10:37 PM (1.245.xxx.104)

    저도 낼 잡솰께요

  • 9. ..
    '14.1.23 10:40 PM (211.112.xxx.71)

    김밥에 밥 간 안한지 오래 되었어요.
    씻은 김치넣고나서부터요.
    그래도 간은 딱 맞아요.
    자꾸 입맛이 당겨서 김밥말땐 일부러 아주 얇게 밥을 펴주고, 대신 김치나 어묵 달걀 같은걸
    하나정도 더 넣어서 말아요.
    참기름에 무친 김치가 고소하고 아삭하게 씹히니 단무지 없어도 목 메이거나 텁텁한것도 없고요.
    김밥이 울집 김치귀신이네요.
    애들도 울동네 인기 김밥집 황제김밥보다 더 맛있다 그래요.^^

  • 10. __
    '14.1.23 10:42 PM (121.50.xxx.13)

    어떡 급배고파지네요^^

  • 11. 주말에
    '14.1.23 10:45 PM (180.71.xxx.174) - 삭제된댓글

    김밥 꼭 싸볼게요^^

  • 12. ..
    '14.1.23 10:46 PM (119.214.xxx.65)

    이 야밤에 김밥먹고 싶어요~~~~

  • 13. 저 도
    '14.1.23 10:47 PM (67.175.xxx.36)

    저도 그렇게 싸는데 반가와서~
    정말 맛이 깔끔 하죠?^^

  • 14. 어머
    '14.1.23 10:48 PM (183.96.xxx.126)

    단무지 대신 씻은 김치라..
    시도해봐야 겠어요
    나머지 재료는 저랑 동일하게 쓰시네요

  • 15. 깜상
    '14.1.23 10:51 PM (223.62.xxx.71)

    김밥에 간하는게 어렵죠?
    전 아예 밥할때 소금 넣고 밥을해요. 짜지않고 아주약하게
    나중에 참깨,참기름으로 살살 비벼면 끝~~
    아주 편해요.

  • 16. 깜상
    '14.1.23 10:54 PM (223.62.xxx.71)

    그리고 당근을 넣는데 당근은데쳐요
    그리고 간장,식초, 올리고당을 적당량으로 해서 쫄여서 김밥에 넣으면 더 맛나요. 나만의 팁 ~~

  • 17. 오오
    '14.1.23 10:57 PM (114.205.xxx.114)

    마침 목우촌 김밥햄도 있겠다, 내일 아침에 한번 해 먹어봐야겠어요^^

  • 18. 어머|~
    '14.1.23 11:02 PM (183.98.xxx.216)

    친정엄마가 원글님 비슷하게 김밥 싸주세요
    다른거라몀 배추김치 익은 것 씻어서
    친정에서는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넣고 볶은뒤
    쭉쭉 길게 찢어서 김밥 속재료로 쓰는데
    김치가 들어서 그런지 안 물리고 좋아요

  • 19. 결코 간단하지 않은데
    '14.1.23 11:04 PM (222.101.xxx.216)

    이건 그냥 김밥 싸는건데요ㅜ

  • 20. 간단김밥
    '14.1.23 11:08 PM (211.178.xxx.50)

    저는 명절에 스팸 많이 들어오면 겨울에 스팸 김장김치 씻은거 계란 두툼히 말아서 이렇게 세개만 넣어도 넘 맛있어요
    저 위에 재료 다 있으면 좋은데 김은 항상 있고 계란도 집마다 거의 안떨어지는 부재료죠..
    그런데 원글님이 말하신 재료가 집에 다 있어요.. 요새 시금치 맛있어서 오늘 사왔거든요...
    애들 방학이니 김밥 실컷 먹어야 겠어요...

  • 21. ..
    '14.1.23 11:15 PM (203.228.xxx.61)

    단무지 없는 김밥이라.......웬지.....불안하긴 한데.....
    한 번 시도해봐야겠네요. ^^

  • 22. 한마디
    '14.1.23 11:16 PM (118.222.xxx.191)

    김치 참기름에 않고
    물기만 좀 짜주는게 더 깔끔해요.
    개운하고..^^

  • 23. 마자요
    '14.1.23 11:18 PM (211.201.xxx.235)

    김밥햄은 목우촌이 최고죠!!

  • 24. ..
    '14.1.23 11:21 PM (116.121.xxx.197)

    이 싸람들이!! 야밤에 음식테러도 아니고
    이런 글은 아침이나 해 있을때 나누셔야지
    누구 배속에 꼬르륵 소리 부를일 있습니까?? 버럭!!

  • 25. 아우
    '14.1.23 11:25 PM (121.169.xxx.156) - 삭제된댓글

    주말에 당장 이렇게 해먹어볼래요
    감사합니다
    배고파요 ㅠㅠ

  • 26. ....
    '14.1.23 11:48 PM (61.74.xxx.243)

    저도 감사해요.
    내일 한번 먹어볼게요.

  • 27. malvern
    '14.1.23 11:53 PM (175.213.xxx.54)

    저도 내일 해먹어봐야겠어요~

  • 28. 따라쟁이
    '14.1.24 12:19 AM (124.195.xxx.93)

    저도 해 볼게요.
    입안에 침이 고여요.

  • 29. ...
    '14.1.24 12:47 AM (211.237.xxx.3) - 삭제된댓글

    단무지 대신 김치를 넣는 군요! 맛있을 것 같아요~

  • 30. 오스칼
    '14.1.24 1:06 AM (59.7.xxx.10) - 삭제된댓글

    단무지 첨가제 때문에 자제 중..대신 무말랭이 넣고 했다가 대박 났어요~~

  • 31. 사람
    '14.1.24 1:18 AM (125.135.xxx.13)

    저장해서 해바야지요 감사합니다

  • 32. 조아요
    '14.1.24 1:44 AM (218.55.xxx.127)

    저 김밥 엄청 좋아해요. 맛살 함유량도 꼭 살펴봐야하는군요. 걸리는대로 샀거든요. 요거대로 싸볼게요. 감사합니다~

  • 33. 내가
    '14.1.24 2:06 AM (221.148.xxx.105) - 삭제된댓글

    김치넣은 맛 있는김밥

  • 34.
    '14.1.24 2:10 AM (125.138.xxx.95)

    새밥하면 이런 김밥 함 만들어보아요~!

  • 35.
    '14.1.24 2:12 AM (112.133.xxx.106)

    좋은정보네요 감사해요

  • 36. 달려라 하니
    '14.1.24 3:13 AM (182.215.xxx.80)

    이런 언니들 넘 좋아요 ㅋㅋㅋ 고마워요

  • 37.
    '14.1.24 3:26 AM (223.62.xxx.89)

    감사해요~~~~

  • 38. 김치김밥
    '14.1.24 3:40 AM (172.56.xxx.1)

    저도 김치김밥 꼭 해볼게요!!!

  • 39. 오~~
    '14.1.24 5:38 AM (119.64.xxx.73)

    김치를 한 잎파리 다 넣으니 밥간이 필요없는건가요??

    그리고 설명이 자세해서 순간적으로 개콘 새코너, 놀랐지만팔을잡고 뒤로 돌린후 얼굴을 가격. 끝.

    이게 생각나요.

    후라이팬 다시 씻어준 후 예열하고 게란 5~6개 소금약간 넣고 풀어서 낮은 불에 뚜껑덮고,

    두꺼운 김밥용 달걀지단으로

  • 40. ㅇㅇ
    '14.1.24 6:14 AM (118.46.xxx.72)

    저도 김치는 간혹 넣는데 밥에 간 했거든요.
    담에는 맨밥 해봐야겠네요

  • 41. ...
    '14.1.24 6:39 AM (125.178.xxx.142)

    당장 해볼게요

  • 42. and
    '14.1.24 7:20 AM (175.223.xxx.106)

    저장해서 볼게요.

  • 43.
    '14.1.24 7:28 AM (116.38.xxx.21)

    정보 감사해요~

  • 44. .........
    '14.1.24 7:35 AM (118.219.xxx.53)

    전 달걀말이할때 가운데 맛살한개 넣고 해요 그걸 김밥한줄에 통째로 다 넣어요 그리고 김치가 들어가야 개운하더라구요 느끼하지않고

  • 45. 김밥하면 님 빙고!!
    '14.1.24 7:59 AM (211.112.xxx.71)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김치 물로 씻어내도 고춧가루 털어내는거지 염도는 그대로거든요.
    맛살도 간간하고 햄도,어묵도 간간하고요.달걀이나 시금치엔 또 따로 약간 간하니까요.
    아마 김밥도 염도를 재어보면 꽤 짠 편일거 같아요.
    .
    사 먹는 음식들이 대부분 간이 꽤 짠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대다수!!의 사람들이 맛있다고 느껴지는듯요.

    명절날 동그랑땡 사서 전 부칠때도 예전엔 달걀물에 소금 조금 넣고 달걀물 묻혀 구웠거든요.
    근데 동그랑땡 같은것들도 모두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요.
    굳이 달걀 풀때 소금 안넣어도 되거든요.
    지금은 전부칠때도 명태전 말고는 따로 달걀물에 간 안합니다.
    그래도 간이 맞아요.
    그동안 습관적으로 너무 짜게 먹어온건 아닌가 생각해요.

  • 46.
    '14.1.24 8:07 AM (117.111.xxx.167)

    김장김치 얼른 익혀야겠네요
    예전에 학교앞에서 할머니가 바로 말아주는 김밥이 구성이 심플한데 엄청 맛있었어요 뜨끈한밥에 깨 등등으로 간이 적당히 되고 살짝 절여진 오이가 들어가 있었어요 방법 알고 싶었는데 인기도 많았구요

  • 47. ~^^~김밥
    '14.1.24 8:14 AM (121.170.xxx.133)

    김밥정보감사하요

  • 48. 진달래
    '14.1.24 8:44 AM (114.206.xxx.109)

    김치만 익혀서 만들어봐야겠어요
    밥에 간 하기가 참 쉽지 않던데 간을 하지 않아도 되니 간편하네요

  • 49. 진짜
    '14.1.24 8:47 AM (121.165.xxx.77)

    상상만해도 맛있을것 같아요. ^^

  • 50. ㅇㅇㅇ
    '14.1.24 8:48 A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츄릅.. 김밥 레시피.. 감사해요~

  • 51. ..
    '14.1.24 8:52 AM (211.112.xxx.71)

    굳이 김치 익히지 않아도 맛있어요~

  • 52. 부엉이
    '14.1.24 8:59 AM (58.225.xxx.118)

    꼭 요래 해서 먹어볼게요 감사해요^^

  • 53. 김밥
    '14.1.24 9:03 AM (116.41.xxx.145)

    정보감사해요^^

  • 54. 새벽이슬
    '14.1.24 9:16 AM (211.43.xxx.5)

    고맙습니다!!

  • 55. 김치김밥
    '14.1.24 9:18 AM (210.178.xxx.182)

    김치김밥이니 결국 김치맛이 관건일것 같네요.
    맛살(연육함유량 75%이상),목우촌 주부9단 햄(돼지고기함유량90%이상 ) 꼭 염두해 두겠습니다.
    근데 김은 어디것 사용하세요?
    풀무원 김은 왠지 쉽게 풀리는것 같던데..

  • 56. 하루
    '14.1.24 9:19 AM (121.159.xxx.215)

    맛있는 김밥

    감사합니다!

  • 57. try2b
    '14.1.24 9:37 AM (180.148.xxx.11)

    오..김치김밥
    시도해봐야겠어요!

  • 58. 두잇
    '14.1.24 9:37 AM (175.223.xxx.227)

    맛있는 김밥 감사합니다

  • 59. 김치김밤
    '14.1.24 9:45 AM (210.105.xxx.253)

    감사합니다.
    아침에 고구마랑 사과로 배 터지게 먹었는데 금세 배고프네요..ㅠ

  • 60. 혀니맘
    '14.1.24 9:49 AM (115.93.xxx.117)

    다가오는 주말에 몇개월만에 집에서 김밥 만들어봐야겠어요.
    갈수록 게을러지고 있는 요즘...갑자기 귀차니즘을 탈피하게 생겼어요

  • 61. 찬찬이
    '14.1.24 9:58 AM (221.155.xxx.77)

    김밥비법 감사합니다~

  • 62. ..
    '14.1.24 10:05 AM (211.112.xxx.71)

    맛살(연육함유량 75%이상), 햄(돼지고기함유량90%이상 ) 을 사라고 한건
    그래야 맛살같은 맛, 햄같은 햄맛이 난다고 저혼자 생각 하기때문이예요^^;;ㅎㅎ
    원재료의 함유량이 많을수록 각종 첨가물 가짓수도 좀 줄어드는것 같구요.
    맛살이 연육함유량 75%이상이면 최근 김밥용 게맛살로 나오는 손으로도 잘 찢어지는 긴거예요.
    예전부터 나오는 맛살은 연육함유량이 낮아서 뚝뚝 끊겨 식감도 떨어지고 밀가루맛?이 난다고 해야하나요..
    목우촌 햄은 돼지고기 함유량이 93% 정도 였던가? 그랬던것 같은데 요즘은 돼지고기 함유량이 더 높은 햄들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90%이하로 내려가면 식감이나 맛이 많이 떨어져요. 원재료 뒤에 쭈르르 읽기도 힘든 각종 첨가물들이 너~~~무 길게 써 있고요.
    어묵은 포장지에 노란색 들어간 것들이 일명 부산오뎅 이라고 하나요? 가장 대중적인맛 나고 가격도 착한거요.특히나 꼬치에 꽂아서 길거리 어묵국 만들어 먹을땐 정말 이거 써야 맛나요...ㅠㅠ
    요건 두께도 얇고 연육함유량 절대로 표시 안해놓습니다(전부 첨가물의 힘!!)^^;;
    근데 맛은 제일 중독되어 있어요..ㅠㅠ
    어묵 살때도 연육함유량 높은게 맛있어요.요즘은 어묵 고급라인으로 연육이 80% 넘는것까지도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비교해보면 가격이 꽤 비싼데도 더 싼것보다 연육함유량이 낮은것들도 있더군요.. 뭔 이유일까요??
    암튼 어묵볶음이나 찌개는 연육함유량 최소 60% 이상의 것들이 맛있어요.
    어묵 사실때도 뒷면의 원재료 함유량 꼭 체크해보세요^^
    다 아는거 혼자 또 잘난체 떠들어 대자면..ㅠㅠ
    원재료 함유량이 낮을때 함유량 표시 안하는것 같아요. 다른것들로 맛을 내겠죠..
    뒷면 성분표시는 많이 들어간것 순서로 앞에 적습니다. 참고하시고요..
    저는 첨가물 일일이 잘 모르겠으니 원재료 함유량 체크하고 그담은 뒤에 적어놓은 첨가물등등 글자가
    제일 짧은거 삽니다.^^;
    소비자들이 원재료나 첨가물을 꼼꼼히 살펴 구매하면 생산자도 민감해질수밖에 없고 첨가물을 더 적게넣고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경쟁적으로 서로 더 노력할거라고 생각해요.

    참, 김은 그냥 김밥용 김 사서 먹어요.
    얼마전에는 구워먹는 재래돌김 한축이 들어왔는데 잘 안먹어져서 김밥용으로 말아 먹어요.
    이런건 잘 찢어지니까 김의 매끈한면을 뒤쪽으로하고 방향은 가로로 놓지말고 세로로 놓고 말아주니 (김밥길이가 좀 짧아지겠죠?) 말다보면 김이 겹쳐져서 김밥용으로 먹어도 괜찮았어요.

    헉...부끄럽다.
    베스트글에 오르고 나니 무아지경에 계속 혼자 잘난 척.....==333333

  • 63. 감사!
    '14.1.24 10:32 AM (110.11.xxx.7)

    김밥 좋아하는데
    함 해먹어 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64. 감사~~
    '14.1.24 10:40 AM (175.215.xxx.190)

    김밥 먹고 싶어져서 얼른 해 먹어야 겠어요..ㅋㅋ

  • 65. ......!
    '14.1.24 10:41 AM (175.210.xxx.252)

    저는 더 간단하게 김치, 계란, 햄 이렇게 해먹어요.^^
    김치, 햄, 계란 지단을 검지손가락 길이로 잘라놓고
    김은 1/4크기로 잘라요. 김치는 그냥 쓰기도하고, 참기름 넣고 살짝 볶고, 햄도 살짝볶아요.
    그리고 큰접시에 세가지 재료 수북히 쌓아놓고,
    김에다 바로바로 싸서먹어요. 간장조금 발라서요.
    쉽게 말하면 월남쌈 김밥버전이라고 할까요?
    갓지은 밥이랑 싸서 먹으면 완전 맛나요!^^

  • 66. 프리지아
    '14.1.24 10:43 AM (118.33.xxx.214)

    토요일에....햄 돼지고기 함유량 확인해서 꼬옥 해먹어볼께요....비슷한 김밥 많이 먹어봐서 느낌 잘 살릴수있어요...ㅋㅋ

  • 67. ^^
    '14.1.24 10:46 AM (211.246.xxx.77)

    김밥레시피 고마워요

  • 68. ...
    '14.1.24 11:26 AM (14.36.xxx.7)

    비법 감사해요. 한번 해 먹어볼게요.

  • 69. cpffl
    '14.1.24 11:31 AM (1.250.xxx.204)

    감사해요~~~

  • 70. ...
    '14.1.24 11:38 AM (1.233.xxx.34)

    비법 저장~~~~~~~~

  • 71. 둥둥둥
    '14.1.24 11:49 AM (1.212.xxx.138)

    김밥 레시피 정말 맛있을거같아요

  • 72. 우와
    '14.1.24 11:51 AM (39.119.xxx.128) - 삭제된댓글

    글을 보기만 했는데 군침이 도네요! 내일 남편에게 해주고 싶어요!

  • 73. 감사
    '14.1.24 12:00 PM (125.128.xxx.232)

    저도 저장해요~ 레시피 공유 감사드려요 ^^

  • 74. 으악~
    '14.1.24 12:09 PM (59.25.xxx.110)

    김밥 먹고싶어요~ 배고프미~~ ㅠ

  • 75. 보통
    '14.1.24 12:20 PM (59.12.xxx.36)

    어묵도 한번 데쳐서 간장 설탕 조금 넣고 조려서 해먹었는데....

  • 76. 아자123
    '14.1.24 12:23 PM (211.178.xxx.109)

    김밥 레시피 저장해요~

  • 77. 달콤주방
    '14.1.24 12:26 PM (183.104.xxx.133)

    김치 김밥 레시피 저장할께요. 그렇잖아도 먹돌이 아들 간식이 걱정이었는데 오늘 바로 실행하겠습니다.^^

  • 78. 원심
    '14.1.24 12:51 PM (210.182.xxx.3)

    저도 저장...

  • 79. 누드김밥
    '14.1.24 12:56 PM (115.90.xxx.165)

    저는 집에 밥이랑이 있으면 밥에 비비고 없으면 패쑤~
    그다음 김치볶은거랑 목우촌 김밥햄 두툼하게 썬거 어묵 반장깔고
    지단 두툼한거넣고 밥얹은 김을 휙 뒤집어서 싸면 모양도 이뿌고 맛도 좋도
    김밥도 필요없네요~ 일주일에 세번이상 먹어요.절대 후회안하실거에요^^

  • 80. 바리벼리
    '14.1.24 1:03 PM (211.253.xxx.235)

    김밥 레시피 저장이여^^

  • 81. 먹고싶당
    '14.1.24 1:11 PM (39.119.xxx.80)

    주말에 똑같이 만들어봐야겠어요 ㅎㅎ

  • 82. ♥♥♥
    '14.1.24 1:14 PM (121.181.xxx.176)

    김밥레시피 감사합니다

  • 83. wow
    '14.1.24 1:55 PM (182.212.xxx.80)

    김밥레시피 감사

  • 84. 도토끼
    '14.1.24 2:20 PM (125.128.xxx.2)

    김밥!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언젠가 한번 해볼게요

  • 85. 고맙습니다
    '14.1.24 2:46 PM (1.224.xxx.210)

    김밥레시피 저장합니다

  • 86. 김밥
    '14.1.24 2:47 PM (211.181.xxx.253)

    만드는거 직접 사진으로 올려주세요~ ㅎㅎ

  • 87. 엄마
    '14.1.24 2:53 PM (14.32.xxx.5)

    김밥 쉬운듯 어려 웠는데,,저장합니다.

  • 88. ㅣㅣㅣㅣ
    '14.1.24 2:58 PM (122.36.xxx.66)

    깔끔한 김치김밥 감사

  • 89. 재료 다 있어요
    '14.1.24 3:18 PM (222.238.xxx.83)

    댓글에 정보도 많고, 밥 간하는거만 빼도 간단하죠 오늘 우리집 저녁메뉴 감사합니다~!

  • 90. 가끔 해먹어요
    '14.1.24 4:11 PM (116.125.xxx.162)

    김치 꼭짜서 참기름 깨소금 조물조물하고 햄하고 두꺼운 계란지단만 넣어도 맛나요
    너무 많이 먹게 되는게 함정이지요

  • 91. 간편김밥
    '14.1.24 4:42 PM (110.8.xxx.241)

    간편김밥만드는법 감사합니다

  • 92. 밥대신
    '14.1.24 4:44 PM (124.50.xxx.180)

    김밥레시피 저장합니다........

  • 93. 김경희
    '14.1.24 4:45 PM (117.111.xxx.133)

    저장이요~

  • 94. ㄴㅁ
    '14.1.24 4:59 PM (175.115.xxx.94)

    김밥도전!!!

  • 95. 복진맘
    '14.1.24 5:05 PM (119.207.xxx.220)

    저도 도저언~~~

  • 96. 감사
    '14.1.24 5:21 PM (125.176.xxx.7)

    이대로 김밥싸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97. 안잘레나
    '14.1.24 5:21 PM (180.66.xxx.188)

    김밥먹고싶어요^^

  • 98. 저기
    '14.1.24 5:28 PM (175.117.xxx.26)

    너무 맛있어도 곤란해요..살쪄서..ㅋㅋ..그렇잖아도 김밥으로 먹으면 어찌 그리 많이 들어가는지 ...보통 땐 밥 한 그릇 먹으면 끝나는데 김밥은 솥째로 그 많은 양이 한번 말면 거의 다 들어가요...너무 많이 먹게 되어서 맛있는 요리법은 좀 꺼려져요.

  • 99. 나도.
    '14.1.24 5:32 PM (221.153.xxx.87)

    나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밥 비비지 않으면 맛이 안났었는데...
    김밥하면 밥 비비는게 일이 더라구요.

  • 100. 저두
    '14.1.24 5:56 PM (59.5.xxx.40)

    저장합니다. 맛있을거 같아요^^

  • 101. 으악
    '14.1.24 6:03 PM (14.63.xxx.163)

    어쩜 글을 이렇게 맛깔나게 쓰세요~ ㅋㅋㅋㅋㅋ
    감기 걸려서 입맛이 없었는데 이거라면 당장 먹고 싶어요~

  • 102. 냠냠
    '14.1.24 6:12 PM (121.181.xxx.61)

    저장할께요~

  • 103. 저두
    '14.1.24 6:21 PM (223.62.xxx.67)

    담아갑니다 ~

  • 104. ^^
    '14.1.24 6:32 PM (116.33.xxx.25)

    어릴적 친정엄마가 가끔 일요일에 김치김밥 해줬었는데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요.^^
    정말 아무것도 안들어가고. 김치만 살짝 씻어서 넣었거든요. 근데 그게 그렇게 맛있어서 먹었었는데..
    가끔 소풍때 소고기도 볶아서 넣고.. 오이,우엉,이것저것 다 들어간것 해줬었는데, 그것도 맛있지만 전 김치김밥이 더 맛났던거 같아요.씁 땡긴다.

  • 105. 혀늬
    '14.1.24 7:37 PM (223.62.xxx.79)

    김치김밥레시피

  • 106. 김밥달인 아줌마~
    '14.1.24 7:54 PM (116.34.xxx.211)

    짐 해먹었어요....
    전 햄, 맛살, 단무지,계란, 오뎅조림, 우엉조림, 오이, 당근, 시금치를 넣고 하는데....
    저도 맨밥으로 해요.

    오늘은 냉장고 있는걸로 해봤어요. 김치 싰어 넣고요....맛나네요.

  • 107. 한미모
    '14.1.24 8:17 PM (183.99.xxx.98)

    김밥저장해요

  • 108. 김밥
    '14.1.24 8:59 PM (222.239.xxx.19)

    김치 김밥 레시피 감사합니다.

  • 109. ㄱㄴㄷ
    '14.1.24 9:00 PM (14.45.xxx.88)

    맛있는 김밥이라고요?
    저장합니다

  • 110. ...
    '14.1.24 9:37 PM (121.133.xxx.59)

    김치김밥 저장합니다.단무지땜에 먹고나면 뒷맛이 안좋은데 좋은 레시피 같아요.

  • 111. 김치김밥
    '14.1.24 10:12 PM (211.108.xxx.69)

    낼 당장 마트가서 햄 어묵 사옵니다 ㅎㅎ

  • 112. ...
    '14.1.24 10:45 PM (223.62.xxx.56)

    저도 해볼께요

  • 113. 나무
    '14.2.19 4:28 PM (222.235.xxx.35)

    저도 저장합니다. 레시피 감사해요~

  • 114. 조세핀
    '14.8.31 12:20 PM (118.41.xxx.72)

    김밥 꼴해볼께요

  • 115. 레시피
    '21.11.27 1:51 AM (61.76.xxx.4)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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