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맏이같다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

ㅇㅇ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4-01-23 21:45:30
난 왜 그말이 그렇게 싫을까요;
딱 봐도 맏이 같다...요런말들으면
직설적이고 즉흥적인 감정표현 잘 안하고
에둘러말하고
배려심많고 어찌보면 답답해보이는?
제 컴플렉스를 다썼네요 ;;
이런 느낌일때 저런 표현하게되나요?
IP : 211.36.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너츠
    '14.1.23 9:52 PM (175.223.xxx.51)

    고생하며 자란 거 같을 때 쓰지 않나요....저 안색 안좋고 옷차림 허술할때 첫째일 거 같다는 말 들은 적 있어서....

  • 2.
    '14.1.23 9:58 PM (183.91.xxx.169)

    책임감 강하고 배려심있고 으젓한사람보면
    장남, 장녀같다는 생각들어요.

  • 3. ㅇㅇ
    '14.1.23 9:58 PM (211.36.xxx.220)

    희생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싶단 생각이 불현듯드네요;
    옷도 잘입고 다녀야지;;

  • 4. ㅇㅇ
    '14.1.23 10:03 PM (211.36.xxx.220)

    참 좋은 표현들인데..그게 반갑지않고 이미지 세탁하고 싶으니
    이게 컴플렉스인가봅니다

  • 5. ,,
    '14.1.23 10:07 PM (180.65.xxx.29)

    책임감 강하고 착한사람들 보고 하는말 같은데요.
    고생하고 자란것 같다는 아닌것 같아요

  • 6. ..
    '14.1.23 10:59 PM (122.34.xxx.39)

    믿음직스러워보인다.
    나쁘게는 안들려요.

  • 7. ...
    '14.1.23 11:02 PM (1.244.xxx.132)

    맏이로서 희생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이 있으신가봅니다.

    남들은 그걸 칭찬으로 한거에요.
    그리고...현실에서 희생하지말고 따질꺼 따지세요.

    저도 맏이에요.
    희생이라기 보단 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살다보니 모든걸 제가 책임질수는 없는것도 느껴요.
    부모님 인생, 형제들 인생..결국은 각자가 가장 큰 책임을 지는거고
    난 능력되면 도와줄수 있을 뿐이죠.

  • 8.
    '14.1.23 11:48 PM (115.139.xxx.40)

    착하다, 책임감 있어보인다는 만로
    호구같음을 커버하는말
    제가 맏이인데 특히 맏딸같다는 소리가
    저런 의미를 담고 있더군요
    제 의견을 주장하고 할말하고 살때는
    맏이같지않다, 의외다라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854 해독쥬스 끓일 때, 끓을때 아님 재료넣고 15분인가요? 2 열매사랑 2014/01/25 2,040
344853 예전에 남편 화장실 문제로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1 왕가네 2014/01/25 934
344852 ((급))혹시 약사님 계실까요? 5 ㅜㅜ 2014/01/25 1,086
344851 시댁생활비 9 나몰래 2014/01/25 4,731
344850 내일 코스트코 광명점 영업하나요?? 4 알려주세요 2014/01/25 1,226
344849 원두를 집에서 갈 방법이 없을까요? 9 2014/01/25 2,662
344848 배꼽 모양이 변하는 것도 노화인가요?^^;;;; 5 ^^;; 2014/01/25 1,457
344847 지방증식 '보르필린' 성분 화장품 효과있나요? 2 궁금해 2014/01/25 1,832
344846 아래 있는 어머니 사후 재혼글 보다 궁금해서... 5 마들렌빵 2014/01/25 1,989
344845 연주회 초대 받았는데 빈 손으로 가도 되나요? 7 낙랑 2014/01/25 5,379
344844 불후의 명곡 보는데 쇼만 있고 노래가 없어요.. 9 노래를 2014/01/25 2,982
344843 마음이 자꾸 꼬여요..어떻게 풀고 사시나요.. 1 싫다 2014/01/25 1,428
344842 요즘 교복 딱 맞게 입나요? 6 여중생 2014/01/25 1,619
344841 오천에 월세 4 .... 2014/01/25 1,371
344840 도우미 2 .. 2014/01/25 697
344839 스타킹에 나온 콩나물 어묵집 대구 어디에 있나요? 5 헙헙 2014/01/25 4,745
344838 최근 많이읽은글에 수영장 이야기가 나와서.... 5 궁굼해 2014/01/25 1,449
344837 시어머님의 아들타령 4 ㅡㅡ 2014/01/25 2,184
344836 무료로 자기소개서(자소서) 봐주는 전직입학사정관 샘들의 카페가 .. 미니 2014/01/25 1,157
344835 한ㅅㄴ인에게 먼저 다가가 얼굴을 비비고 뽀뽀해 주세요~ 3 ... 2014/01/25 1,901
344834 여름에 만들었던 효소를 이제 개봉해서 마시려고 하는데요~ 5 ... 2014/01/25 1,053
344833 선봐서 큰 감정없이 만나고 있는 사람과 결혼해도 잘살수 있을까요.. 56 심란 2014/01/25 19,305
344832 2월말에 여행가려고해요 추천좀... 3 .. 2014/01/25 1,404
344831 만두피는 어느 밀가루로 9 신선 2014/01/25 2,435
344830 카드결제일이 25일이면 27일 월요일에 빠지는거 맞지요? 1 모모 2014/01/25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