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맏이같다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

ㅇㅇ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14-01-23 21:45:30
난 왜 그말이 그렇게 싫을까요;
딱 봐도 맏이 같다...요런말들으면
직설적이고 즉흥적인 감정표현 잘 안하고
에둘러말하고
배려심많고 어찌보면 답답해보이는?
제 컴플렉스를 다썼네요 ;;
이런 느낌일때 저런 표현하게되나요?
IP : 211.36.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너츠
    '14.1.23 9:52 PM (175.223.xxx.51)

    고생하며 자란 거 같을 때 쓰지 않나요....저 안색 안좋고 옷차림 허술할때 첫째일 거 같다는 말 들은 적 있어서....

  • 2.
    '14.1.23 9:58 PM (183.91.xxx.169)

    책임감 강하고 배려심있고 으젓한사람보면
    장남, 장녀같다는 생각들어요.

  • 3. ㅇㅇ
    '14.1.23 9:58 PM (211.36.xxx.220)

    희생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싶단 생각이 불현듯드네요;
    옷도 잘입고 다녀야지;;

  • 4. ㅇㅇ
    '14.1.23 10:03 PM (211.36.xxx.220)

    참 좋은 표현들인데..그게 반갑지않고 이미지 세탁하고 싶으니
    이게 컴플렉스인가봅니다

  • 5. ,,
    '14.1.23 10:07 PM (180.65.xxx.29)

    책임감 강하고 착한사람들 보고 하는말 같은데요.
    고생하고 자란것 같다는 아닌것 같아요

  • 6. ..
    '14.1.23 10:59 PM (122.34.xxx.39)

    믿음직스러워보인다.
    나쁘게는 안들려요.

  • 7. ...
    '14.1.23 11:02 PM (1.244.xxx.132)

    맏이로서 희생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이 있으신가봅니다.

    남들은 그걸 칭찬으로 한거에요.
    그리고...현실에서 희생하지말고 따질꺼 따지세요.

    저도 맏이에요.
    희생이라기 보단 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살다보니 모든걸 제가 책임질수는 없는것도 느껴요.
    부모님 인생, 형제들 인생..결국은 각자가 가장 큰 책임을 지는거고
    난 능력되면 도와줄수 있을 뿐이죠.

  • 8.
    '14.1.23 11:48 PM (115.139.xxx.40)

    착하다, 책임감 있어보인다는 만로
    호구같음을 커버하는말
    제가 맏이인데 특히 맏딸같다는 소리가
    저런 의미를 담고 있더군요
    제 의견을 주장하고 할말하고 살때는
    맏이같지않다, 의외다라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788 우유, 소젖을 먹는다는것에 대하여 2 ebs 2014/02/03 1,126
346787 반영구화장(자연눈썹) 잘 하는 곳 추천부탁드려요. 천개의바람 2014/02/03 1,713
346786 아버지가 갑자기 대소변 실수를 하시는데요ㅜ 4 ... 2014/02/03 2,016
346785 희망수첩? 언제없어졌어요?? 계속 찾았네요... 2 치즈케이크 2014/02/03 1,306
346784 황당한 성형외과 3 다음까페에서.. 2014/02/03 1,817
346783 요즘 삼겹살 한근 얼마쯤 인가요? 9 너무 비싸 2014/02/03 6,196
346782 질문드려요 82cook.. 2014/02/03 561
346781 어좁이...푸시업하면 어깨 넓어질까요? 어깨넓히는 방법좀.. 9 고민녀 2014/02/03 4,003
346780 변호인보고 왔네요 4 인간미 2014/02/03 1,110
346779 느닷없이 나도 이제 부자인가 싶은 생각이.... 43 늙었나 2014/02/03 14,182
346778 업무상 영어 잘 쓰시는분은 대부분 유학파겠죠? 7 .. 2014/02/03 1,740
346777 700-25를 전세로 환산하면 얼마인가요? 5 질문 2014/02/03 1,639
346776 고지혈증 있으신 분들 건강관리 어떻게 하세요? 11 해리 2014/02/03 4,384
346775 바닥 청소는 어떻게? 청소문의 2014/02/03 568
346774 양파 먹고 몸 좋아지신 분~? 2 ㅇㅇ 2014/02/03 1,761
346773 이석기 징역 20년 구형이래요 21 와우 2014/02/03 3,993
346772 땅콩버터/피넛버터 커피에 타 드셔 보셨어요? 5 피넛 2014/02/03 6,058
346771 어깨뭉침 푸는 워밍업 크림 무료 이벤트 하네요~ 한율엄마 2014/02/03 612
346770 과자 너무 비싸요.. 8 에공 2014/02/03 1,816
346769 임신초기 원래 이렇게 무기력한가요? 6 ... 2014/02/03 8,208
346768 쪼잔하게 변하고 있어요 ㅠㅠ 4 남편이 2014/02/03 1,074
346767 진정...혼자 제주 다녀오신 여인은 없으십니까? 23 아그네스 2014/02/03 2,853
346766 코를 받혔는데,,, 2 .... 2014/02/03 442
346765 외국 언론이 지켜보는 광란의 한국 기독교 5 ... 2014/02/03 1,238
346764 저희집은 왜그렇게 바닥에... 14 이젠 좀 2014/02/03 4,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