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남매!
11남매가족이 나오네요
달랑 두녀석 키우면서도 허리가 휘는데
대단하네요 정말
1. ..
'14.1.23 9:11 PM (223.62.xxx.22)발 디딜 틈도 없는 집에서 부부관계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2. 최악
'14.1.23 9:20 PM (112.152.xxx.12)여태본 다둥이가족중 주거환경 최악이네요.방하나 현관겸 거실?겸 주방인 실평수 15평 안될거같은 반지하에서 이십대 아들들부터 6개월 막내까지.나이공개못하는 앳된?얼굴 엄마와 46세 아빠까지.꾸역꾸역 억지로 다 누워.문턱에도 눕고...아비규환이 저런건가했네요.남이 판단할 인생아니지만...보여주려 티비나온거니 참 너무다싶네요.
3. 애들 엄마가
'14.1.23 9:21 PM (118.36.xxx.58)30대 초반으로 보였어요.
스무살에 결혼해서 매년 낳았나봐요.
그래도 애들이 질서정연하던데요.4. 애들 엄마가
'14.1.23 9:22 PM (118.36.xxx.58)저는 화장실 사용이 제일 궁금하고 걱정됐어요.
아침마다 전쟁일 듯 ㅠ5. 어휴
'14.1.23 9:22 PM (119.70.xxx.159)태어난 자녀들 다 귀한 존재지만ㅡㅡㅡㅡ
저 어려운 형편에
뭐 자랑이라고 ㅡㅡㅡ
보면 볼수록 속상하네요.6. ㅇㅇ
'14.1.23 9:23 PM (118.35.xxx.240)저 환경에....피임하면 안가질수 있었던거기에 굳이 많이 낳아 키우는거에 대해서 대단하다고 하고 싶지는 않고....저 좁은 집에 많은 애들이 있는데 임신을 하는게 대단하네요.
7. .....
'14.1.23 9:29 PM (220.75.xxx.167)전에 구미의 목사님댁이 12남매인가 13남매 아니었나요?
부인 되시는 분이 그때 40초반이라 아직도 7-8명은 거뜬할 것 같았는데...더 낳으셨나 궁금하네요8. ...
'14.1.23 9:32 PM (175.125.xxx.158)왜 저런방송을 보낸거죠. 아이 다산하라고 계몽하려는 의도인지 비난하라는 의도인지요
하층에서 아이 많이 낳아주면 노예 많이 생산해주니 기득권이야 얼쑤 환영이죠...9. 키워 줄거 아니고
'14.1.23 9:44 PM (180.65.xxx.29)도와 줄거 아니면 이런 글 오지랖 아닌가요?
10. 나이
'14.1.23 9:51 PM (59.6.xxx.240)첫째가 20살이니 엄마는 최소 39살어야 합법적이네요
11. 엄마
'14.1.23 10:34 PM (121.157.xxx.46)전 저런가족들 보면 장남, 장녀가 안되보여요
얼마나 힘들까요...12. 뭐죠..
'14.1.23 10:42 PM (220.86.xxx.151)이 집은.. 뭐죠...
13. 엄마가
'14.1.23 11:17 PM (175.192.xxx.244)35살이래요^^;;
제가 가는 까페에 고등학교 친구라는분이 나타났는데 35살이래요
재혼이라네요
그럼 그 아빠한테 11남매인지 ..서로 각자 낳은 아이들 합하고 새로 또 둘사이에 낳은 애들하고 합한것같아요14. ,,,
'14.1.23 11:32 PM (58.234.xxx.161) - 삭제된댓글저렇게 좁은 집에 저런 최악의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애들이 너무 우애좋고 질서가 잘 잡혀있어서 놀랬어요.
큰애들 사춘기라 예민할 나이인데도 솔선수범해서 맡은일 척척 해내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럽네요.
둘밖에 없는대도 허구헌날 싸와대는 울 애들과 너무 비교되요. ㅠ15. 원글
'14.1.24 8:18 AM (14.32.xxx.97)저도 이런거 저런거 다 접어두고
그 열악한 공간에서 그 북새통으로 살면서도
아이들 얼굴 너무 밝고 부모들도 행복한 표정인것에
뭔가 느꼈네요
어차피 나보고 그리살라한거 아니니 비난은 필요없죠16. 내게 손벌리는것도 아닌데
'14.1.24 1:40 PM (211.186.xxx.136)쯔쯔쯔 할 필욘 없죠
17. ㅇㅇㅇ
'14.1.24 4:12 PM (203.251.xxx.119)선택권이 없는 아가들은 랜덤으로 태어나는데
저런 집에 자라면 너무 힘들듯 하네요.
형제도 적고 부잣집에 태어나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사는 아이들과
없는 집에서 많은 가족이 북적거리며 살아가는 아이들...
물론 물질적으로 풍족한게 다 좋은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현재사회에서는 저런 환경은 너무 힘들죠18. 근데 어중간한것보다는
'14.1.24 4:47 PM (61.74.xxx.243)아예 저렇게 너무 많아버리면 의외로 우애도 좋고
요즘애들 같지 않게 애들이 되바라지지도 않고 밝고 착한거 같아요..
티비에 그런집만 나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19. 만일..
'14.1.24 4:57 PM (59.2.xxx.114)윗분 말처럼
저런집에서 아이하나만 키운다고 넉넉히 키우겠나요..
오히려 많이 키우면 보조도 많도 더 나을것 같긴해요.
11명은 너무 많긴 하지만...20. 애를
'14.1.24 5:15 PM (175.117.xxx.26)애를 많이 낳은 엄마들 보면 표정이 대부분 밝더라고요.얼굴 생김도 둥글둥글 하면서 좀 원만한 인상? 그러니까 그렇게 많이 낳을 수 있었을까요? 좀 성격도 긍정적이고 모든 걸 수용하는 듯한....맨날 밥하고 빨래해대는 게 일일 듯 해요.물론 뭐 애들이 크면 애들도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참 대단하다 싶어요.정신력이.
21. ...
'14.1.24 5:28 PM (211.222.xxx.83)아버지가 46 엄마가 35이면 20년간 애를 낳았으니 엄마가 15살부터 애를 낳은거냐 의아했는데.. 재혼이구나..
22. ...
'14.1.24 5:34 PM (222.108.xxx.73)11남매나 키우지면 힘들겠지만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건
외둥이 키우는 일 같아요.23. 보조
'14.1.24 5:37 PM (220.81.xxx.199)보조를 바라고 아이를 낳는 건 아니라고 봐요.
도데체 어찌 가르치고 먹이고 입히려고요.
괜히 걱정되네요.24. 소룽이
'14.1.24 7:29 PM (182.172.xxx.28)아침에 아이들 데리고 공원에 산보갔을 때 동네 할머니 표정이 불편했어요. 신기한듯? 경멸하는 듯? 바라보다가 pd가 다 한식구라고 하니 "환장하겠네"라고 하심..자기가 환장할 건 또 뭐람..
저는 아이들과 부모 표정이 밝아서 보는 저도 웃음이 나오던데요.25. 음
'14.1.24 8:13 PM (182.161.xxx.185)전 그 프로그램보고 둘 낳았음에도
아이 더 낳았어도 괜찮았겠구나했어요
아이들이 동생 낳아달라고 몇 년을 졸랐는데
그때마다 너희가 일찍 결혼해서 아이 낳아라 그런곤했는데
그 집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모두들 삶에 찌들린 느낌이
안났어요
제가 본 다둥이집 중에서 제일 행복해보였어요^^26. ㅡㅡ
'14.1.24 9:30 PM (59.19.xxx.132) - 삭제된댓글돈 걱정 없고 보모까지 둘 수 있어도 그만큼 낳아 키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요? 저는 아이 많이 낳는 사람들은 긍정적이고 사랑도 많은 거 같더라구요.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아이 많이 낳아 부족해도 잘 사는 가족한테 혀를 차는 태도는 정말 아닌것 같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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