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얼마든지 많아도 감당가능하겠지만
사람힘든건 견디지 못하겠네요..
과장이라고 해봤자 윗사람 아랫사람 눈치보기 바쁘고...
육아휴직도 못가고 어린이집에 애 맡겨가며 동동거리면서도 즐겁게 다녔었는데...
이제 마무리 해야할때가 된거 같습니다..
1년정도 언제 마무리를 해야할지 계속 고민하다가 3월에 그만두기로 했는데
참 시간이 더디 가네요....
2달참기도 벅차네요...ㅜㅜ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앞으로 지금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힘들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4월에 새로운 인생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아흐...나 괴롭힌 인간아 잘되나 두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