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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보면 어떤가요??좀 못된사람들 아닌가요??

퓨ㅜㅡ 조회수 : 10,568
작성일 : 2014-01-23 20:44:15

학교에서는

그냥 애국심을 강조하잖아요

저는 그래서성인될때까지

진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잘난줄 알았어요

객관적이지 못했거든요

일본은 다 나쁘고

중국도 그렇고

미국은 영화만 봐서 좋은 줄 알고..

 

그런데 아니잖아요

일본이 나쁜 점있어도

저도 일본 대중문화나 일본인들 접해보면 진짜 감성적이고 발전많이 되었던데요

그리고 중국도 얼마나 사람들 열정적이고 활기차던지..

 

그리고 미국의 그 자본주의

최상류층만 잘 살자는 그 돈 중심사상

치가 떨려요

 

그리고 우리나라 역사 공부 진짜 할려면

우리나라에서 하면 안 도 ㅣ고

미국대학에서 해야 한다던데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아무튼 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사람들 좀 못된 축에 든다던데요...

 

그리고 이건 확실하잖아요

성형중독으로 얼굴순위 매기고

진짜 부끄러워요 이런거는..

몰개성화에

아파트 평수가 중산층이고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저렇게 썩어서 안 무너진다고 신기해 한다던데요

과거 청산도 못했지...

 뭐..우리나라도 좋은 점도 많죠

물론...

그런데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못된거 ㄱ ㅏㅌ애요

미국은 예의지만 그래도 슬픈 일 겪은 주위사람들한테

애도도 항상 표하고

아메리칸 아이돌 가 ㅌ은거만 봐도

얼마나 다정하게 서로 대하던데요..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물론 이것도 제가 티비만 봐서 그렇지 전혀 실상과 다를수도 있지요

 

 

좀 객관적으로 알고 싶어요

 

IP : 125.184.xxx.158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됐다기 보다
    '14.1.23 8:49 PM (14.52.xxx.59)

    강한 사람에게 약하고
    약한 사람에게 강한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강대국에는 당하고
    약한 나라 가서는 당한 짓 그대로 하구요

  • 2. ㅇㅇㅇㅇ
    '14.1.23 8:50 PM (175.125.xxx.158)

    어찌보면 좀 불쌍한 민족이죠.
    한반도라는 특성상 불안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고 4계절이 있어서
    늘 긴장하고 불안한 심리가 기저에 깔려 있어요
    인구많고 땅은 좁고 자원없고 가난한 농경문화 유산이 남겨준 남눈치보기 문화 심하고요.
    대체적으로 못된건 맞는데요 그래두 속정은 많잖아요 ㅋ
    일제시대만 안겪었어도 충분히 정신적으로도 발전했을텐데
    그놈의 매국노들때문에~

  • 3.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은
    '14.1.23 8:54 PM (218.236.xxx.152)

    나와 내 가족만 생각하고 돈만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사고가 너무 집단주의적이고 차별적이고 배타적인 면도 많구요
    너무 감정적이고 질투 증오가 많고 비열한 사람들이 많다는 점요

  • 4. 댓글이 다...
    '14.1.23 8:55 PM (211.36.xxx.220)

    끄덕이게되네요 역시 82엔 고수님들이 많은듯

  • 5. 외국서
    '14.1.23 8:56 PM (120.144.xxx.241)

    살아보니 민족성이라는건 있긴 있어요.

    한국...
    타고나게 똑똑해요. 근데 혼자만 잘났어요. 융화가 안되요. 서로 헐뜯고 뒤돌아서서 외롭게 살아요.

    중국...
    돈 많아요. 티 안내요. 체면문화 없어요. 딱히 똑똑한 민족은 아니지만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고 그 문화와 커뮤니티 세력이 세계 최강이예요.

    인도...
    애들 교육 엄하게 시켜요. 타고난 머리, 특히 수학머리 똑똑해요...강인하다 못해서 독해서 무서워요.

    아...타자 치기 귀찮아서 여기까지.

  • 6. 음..
    '14.1.23 8:58 PM (14.39.xxx.228)

    못된 건 모르겠고 자국에 우월감이 많은 나라인건 확실한 듯.
    저도 외국 나가서 살기전까진 우리가 일본 라이벌인 줄 ㅋㅋㅋ
    우리는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없죠 절대로,,
    그리고 누군가가 우리나라에 대해서 안좋은 점 얘기하고 중국이나 일본 좋은 점 얘기하면
    비꼬잖아요 ㅋㅋ
    뭐랄까...하여튼 단점을 별로 인정 안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 발전이 없고 지금 대통령을 박근혜아줌마가 하는거겠죠?ㅋㅋㅋ

  • 7. 획일화의 최고봉이죠
    '14.1.23 9:00 PM (112.171.xxx.151)

    젊은 여성들 옷차림은 그렇다 치고 얼굴까지 비슷한 나라는 한국 밖에 없을듯

  • 8. 음..
    '14.1.23 9:01 PM (14.39.xxx.228)

    우리나라 사람들이 똑똑하다구요?ㅋㅋㅋ난 오히려 반대같던데..
    잔머리만 엄청 굴리는 스타일 아닌가요?

  • 9. 어릴때
    '14.1.23 9:02 PM (14.52.xxx.59)

    유태인 다음으로 똑똑한 민족이라고 듣고 컸는데 막상 다른 나라 사람들은 인정 안하는 분위기죠
    뭘 근거로 그렇게 세뇌했는지 몰라요

  • 10. 세계에서
    '14.1.23 9:03 PM (112.171.xxx.151)

    중국이랑 일본 무시하는건 한국밖에 없다잖아요

  • 11. 객관적 수치로
    '14.1.23 9:04 PM (112.152.xxx.173)

    아이큐가 높게 나오니까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전세계 아이큐비교지도 보니까 1,2위를 다투던데

  • 12. 윗님 동감
    '14.1.23 9:05 PM (218.236.xxx.152)

    우리가 스스로 똑똑하다라고 생각하는 면이 다른 나라에서는
    바보 같고 헛똑똑이 같다고 볼 수 있다는 거 진짜 공감요
    올바로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할 걸요

  • 13. 외국서
    '14.1.23 9:07 PM (120.144.xxx.241)

    한국서 어린이집에서 일해보고 외국서 어린이집에서 일해봣는데...

    정말 놀랬어요. 한두살 짜리 애들이 이리 차이가 많이 날수가 없어요.

    한국사람 타고 나게 똑똑하다는건 제가 양국 나라 어린이집에서 일해보고 하는 말이예요.

    100% 정확합니다.

    근데 여튼 혼자만 똑똑해요. 혼자만 잘났고. 한국 사람들 자기 스스로 잘났다 말하는 사람 엄청 많아요.

    근데도 중국보다 못하는건 단결성의 문제예요.

  • 14. 아이큐
    '14.1.23 9:07 PM (14.52.xxx.59)

    검사를 그렇게 많이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무이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하다보면 좋게 나와요 ㅎ

  • 15. ...
    '14.1.23 9:08 PM (175.125.xxx.158)

    세뇌가 잘되는 민족 1위라네요
    ㅋ 그래서 방송에서 뭘 보여주면 그대로 다 따라하고 가치관도 자기 판단력없이 쏙쏙 잘 흡수한다고

  • 16. 파리국
    '14.1.23 9:09 PM (218.148.xxx.46)

    우리나라가 세뇌 1위라는 것은 어디서 나온 통계인지 궁금하네요

  • 17. 요즘들어 정말
    '14.1.23 9:10 PM (112.152.xxx.173)

    너무들 많이 배워서 그런지 똑똑한 사람 많고 일자리가 또 없다보니
    직장내 알력다툼도 장난아니고
    티비등에서 자극적인걸로 시선끌려다보니 여자들끼리 암투도 참 더럽게 많이 그리고
    사람들은 또 따라하고 그래서 일까요
    사회분위기가 갈수록 너무나 각박해지는것 같아요
    가난했어도 서로를 돕고 이웃일을 내일처럼 알며 정을 나누던 예전 시대의 가치를
    살렸으면 좋겠어요 현대에 맞게끔....

    일본에도 중국에도 착하고 좋은 사람 많지 뭐 다 악독하기만 하겠나요
    민족적 자부심은 유지하되 자만심이 지나쳐 오만해지면 안되죠...

  • 18. 파리국
    '14.1.23 9:11 PM (218.148.xxx.46)

    IQ라는 것은 주로 언어적인 검사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즉, 언어적 능력이 뛰어나면 IQ가 높게 나오죠. 우리나라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문화이기때문에 IQ가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걸 가지고 우리나라가 똑똑하네 마네 하는 것은 상당히 무리수가 있다는 얘기죠.

    근데 제목이 우리나라가 못되었다고 되어있는데 그것은 도덕성이 안좋다는 얘기이신가요? 본문 내용이랑 별 매치가 안되네요~

  • 19. 공포 군사독재 정치
    '14.1.23 9:12 PM (125.187.xxx.198)

    이기심 하나는 끝내주죠.

    하지만 후천적이라고 봐요.
    일제 강점기로 인해 모든 가치가 전도 되어 버렸어요.
    박정희 공포 군사독재정치가 그 쐐기를 박고.

  • 20. 파리국
    '14.1.23 9:12 PM (218.148.xxx.46)

    그리고 본문에 우리나라 역사를 미국가서 배워야한다는 얘기는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한국사를 미국에가서 학위따오는 정신나간 사람은 없어요~ 사실관계는 바로 잡고 갑시다.

  • 21. 파리국
    '14.1.23 9:12 PM (218.148.xxx.46)

    우리나라의 국수주의적 문화를 비판하는 것은 동의하지만 없는 얘기 지어내지는 좀 말자구요~

  • 22. 000000
    '14.1.23 9:15 PM (211.58.xxx.184)

    어느나라나 애국심강조합니다 국수주의 있습니다 자국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프랑스자부심 장난아니고 미국패권중심주의 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보면 미국대통령이 세계대통령이죠. 중국 올림픽때보세요 완전편파. 더던이 최고고 인간이 많다보이 인권도 낮습니다 자부심은 쩔죠. 일본우파야 유명하고 ......어느나라나 자부심쩔고 오히려 우리니라가 스스로 열폭성향있습디다. 잘났다 생각하면 어때서요.

  • 23. 맞아요
    '14.1.23 9:16 PM (175.125.xxx.158)

    일제 강점기와 박정희 공포 군사독재 정치
    군대 문화 이런것들로 인해서 울나라는 물질적 발전에 비해 정신적 발전을 하지못했죠
    조선시대 끝나고 자국의 힘으로 일어섰다면 아마도 지금처럼 살진 않았을지도
    잠재력에 비해서 운이 참 나쁜 민족같아요

  • 24. 000000
    '14.1.23 9:16 PM (211.58.xxx.184)

    중국은 돈이 최고고 중화사상쩔고

  • 25. 파리국
    '14.1.23 9:16 PM (218.148.xxx.46)

    본문이랑 댓글만 보면 자학이 더 심각한 문제 같네요 근거도 없는 얘기들을 마치 사실인냥 하면서 자학하는 분들이 이리도 많은걸 보고 깜짝 놀랍니다. ㅎㅎ

  • 26. ///
    '14.1.23 9:17 PM (14.138.xxx.228)

    식민지 교육의 효과가 아직까지 남아있네요.
    자학하고 스스로 민족성을 비하하는 것을 보니 일본의 식민지 교육의 효과가 대단하네요

  • 27. moon
    '14.1.23 9:17 PM (223.62.xxx.71)

    자학성이 세계 최고죠 뭔 애국심 강조하고 이런건 어디나 마찬가지인데..유명한 중화사상 모르시나

  • 28. 파리국
    '14.1.23 9:18 PM (218.148.xxx.46)

    본문에 "미국은 예의지만 그래도 슬픈 일 겪은 주위사람들한테 애도도 항상 표하고"라고 하셨는데 우리나라는 안그러고 미국만 그러는 것처럼 묘사하지 마세요. 우리나라는 심지어 초상집에 가서 부조까지 하고 옵니다. 미국에서도 그렇게 합니까? 자학은 좀 자제하세요

  • 29. 000000
    '14.1.23 9:19 PM (211.58.xxx.184)

    원글님 외국나가본적있나요? 멋도모르면서 입만살아서 나라불평만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

  • 30. 파리국
    '14.1.23 9:19 PM (218.148.xxx.46)

    미국-세계의 경찰 역할 자처, 헐리우드 영화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세뇌시킴
    일본-2차대전 반성 전무, 재무장 시도로 주변국 위협
    중국-영토 분쟁으로 베트남, 인도, 한국, 일본, 러시아, 미국 등 거의 모든 주변국과 갈등중
    프랑스-예전부터 자뻑 쩌는 민족이라 설명이 필요없을 지경
    영국-얘네도 프랑스랑 마찬가지


    더 해드릴까요?

  • 31. moon
    '14.1.23 9:20 PM (59.11.xxx.97)

    요즘 살기가 좀 팍팍해지긴 했지만 지하철에서 사람구해주고, 나라망해갈때 금모이기 운동하고 태안 기름유출사건때도 봉사하고...이런건 안보이시나보네요 ㅋ

  • 32. 아이큐 검사는
    '14.1.23 9:20 PM (14.52.xxx.59)

    수리영역이 압도적입니다
    그래서 모르면 풀지 말라고 하죠,틀리면 아이큐 낮게 나오니까요

  • 33. 파리국
    '14.1.23 9:22 PM (218.148.xxx.46)

    한국은 예전부터 주변국들의 동향에 큰 영향을 받고 살아온 숙명이죠. 그래서 주변국들이 우리를 어떻게 볼까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느라 자학이 쩝니다. 그래서 본문과 댓글처럼 근거도 없이 자학하는 한심한 분들이 참 많죠. 한국역사를 미국가서 배워야한다, 우리나라 사람 참 못되었다, 세뇌 잘당하는 민족 1위다 등등의 한심한 얘기들은 좀 자제합시다. 그런 한심한 소리 할 시간에 차라리 선진국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사례를 얘기하면서 이런 것은 우리가 좀 배우자 하는 자세가 더 생산적일 것 같습니다..

  • 34. .....
    '14.1.23 9:24 PM (175.125.xxx.158)

    우월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앞뒷면이에요
    자학도 심하지만 반대로 남 문화 무시하고 약자 무시하는것도 강해요
    사대주의 심하고 울나라보다 좀 열악한 동남아사람들 안무시합니까
    후진국맞아요. 국민 개개인이 가진 잠재력과 능력에 비해서 교육도 구태의연하고
    정치도 썪어서 인재들도 너무 많이 사장되요.

  • 35. 파리국
    '14.1.23 9:25 PM (218.148.xxx.46)

    우리나라가 후진국이라는 분은 다른 나라에 별 관심이 없는 분이겠죠. 당장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고 있는 사람들이 득실한 나라가 얼마나 많은데 우리가 후진국이라니...

  • 36. 한국인
    '14.1.23 9:30 PM (114.150.xxx.156)

    세계적으로 국민성을 논하는 건 좀 위험하고 무의미한 것이 아닐까요?
    일을 좋아한다, 뭐 이런 거라면 몰라도. 못됐다 등의 인간성을 비교하는 건 무의미한 짓이라고 생각해요.
    나라마다 장단점이 있죠.
    단점만 보면 한국에서 못 살겠지만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예요. 장단점을 보면서 대충 사는 거죠.
    한국은 완벽한 슈퍼맨을 숭상하기 때문에 높은 이상과 목표를 향해 미친듯이 돌진하는 사람들이 많죠.
    美의식이 강해서 보정이나 화장으로 만족못하고 뿌리부터 아름다워지는 마음에서 성형대국이 된 거구요.
    일본처럼 겉다르고 속다르면 외모차별, 외모지상주의가 좀 누그러지련만 (속으로만 욕하거나 비교하면요)
    한국인은 대놓고 외모차별을 하니까 모두 얼굴에 칼을 대고 싶어하는 거죠.
    그리고 가난하고 못살던 서러움에 허례허식 좋아하고 남한테 과시해서 기죽지 않으려는 과한 자의식..
    일본은 섬세하고 배려에 뛰어난 민족이고 한국은 화끈하고 정열적인 민족. 둘다 장단점이 있어요.
    어쨌든 섬세하기만 해도 숨이 막히고 화끈하기만 해도 숨이 막힌답니다.
    인간성이 좋다 나쁘다고 세계 국민 우열을 가릴 순 없지만,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좀더 잘 맞는 나라는 있을 것 같습니다.

  • 37. 근데 아이큐 검사는
    '14.1.23 9:34 PM (112.152.xxx.173)

    거의 수리도형아니던가요;;
    언어가 그리 영향이 컸었나

  • 38. ///
    '14.1.23 9:34 PM (14.138.xxx.228)

    국가별 아이큐 순위 (2006년)
    http://blog.daum.net/jyrman2008/5968692

    국가별 아이큐 순위 (2011년)
    http://donidang.tistory.com/1060


    이건 평균이고 아이큐 평균이 낮은 나라라도 넘사벽 천재가 태어났을때
    그 천재를 제대로 키워주는 나라가 그 천재로 인해 일반국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갑니다.

  • 39. ///
    '14.1.23 9:38 PM (1.241.xxx.158)

    못된건 아닌데 이상하게 나와 같은 사람만 찾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옷도 비슷하게 입어야 하고 머리도 비슷하게 해야 하고 행동도 비슷하게 해야하고
    친목도 참.. 자신에게 안 맞아도 끌려다녀야 하는 일이 너무 많아요.
    전 좀 속상한 부분이 있어요. 이 나라에서 내가 하고 싶은. 따로 하고 싶은게 많은 여자들은 결국 모임에서 소외되고 뒷담화 거리가 된다는거요.
    그냥 놔두기만 해도 될텐데 씹고 또 씹어서 결국 그 모임에 있는 사람들이 두려워서 끌려다니게 하는것이죠.
    눈치보게 만들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못됐다기 보다 남들과 같지 않으면 죽는다는 생각을 가진듯해요.
    그러니 보살펴줘야 하는 장애인들에 대한 생각도 참 수준낮잖아요.

  • 40. 중국인은
    '14.1.23 9:39 PM (112.152.xxx.173)

    모르겠지만 --비교적 어순이 영어랑 비슷해서인지 몰라도---
    우리나라나 일본사람이 영어 잘 못해서
    이민1세대들이 잘 융화되지 못하는건 있어요
    그게 국민성탓이라기보단 언어탓이 전 크다고 보네요
    되려 우리나라사람들은 일본인보다는 화끈한 성격에 가까워서 일본인들도 이탈리아사람같다고 하지 않던가요

  • 41. 파리국
    '14.1.23 9:41 PM (218.148.xxx.46)

    댓글중에 한국남자들은 외국생활에 적응 잘 못한다는 얘기까지 있네요 아 진짜 어떻게든 한국남자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은 외국분이랑 결혼하셨겠죠 물론?

  • 42. 탱자
    '14.1.23 9:44 PM (118.43.xxx.197)

    외국에서 보면 한국은 세계 300여 국가들 중의 하나인 그냥 듣보잡 평범한 나라이죠.

    그런데, 제가 평가를 내리면, 자신들이 다른나라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면 하는만큼 후진 나라이죠.

    대다수 국민들이 탱자처럼 생각하면 그 때 선진국 그리고 똑똑한 국민이 됩니다...

  • 43. 못됐다 라고
    '14.1.23 9:45 PM (112.152.xxx.173)

    생각하신다면
    울나라와 세계 범죄율 비교해보심 되겠네요
    그것도 통계 나온거 있던데
    사기범죄 비율이 월등하게 높더라고요 타 범죄에 비해서
    똑똑하긴 한데 영악한 사람도 많다는 말도 있고
    우리나라 사기범죄 처벌이 너무 느슨해서 그렇다는 말도 있어요
    다른 범죄들이 유독 딴나라들보다 상위권인건 그거외엔 뭐 그다지...

  • 44. 그냥 운이 지지리없는 나라
    '14.1.23 9:46 PM (175.125.xxx.158)

    이상적인 대통령을 만나도 그런 대통령을 소유할수 없는 나라.
    심성이 고운 민족은 맞는듯한데 환경적인 운이 참 없어요

  • 45. 파리국
    '14.1.23 9:47 PM (218.148.xxx.46)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31009110208104
    "외국인 68% '한국 좋아'..하이테크 이미지 구축"
    무협 외국인 1천160명 설문…가보고 싶은 亞 도시 1위에 '서울'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외국인들의 한국·한국인에 대한 호감도가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고히 하려면 이런 긍정적인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한양대 홍성태 교수팀과 공동으로 국내외 38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1천16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68.4%가 '한국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는 하이테크 제품(26.4%)과 더불어 삼성(26%), 정보통신 강국(12.3%) 등이 나란히 꼽혀 '첨단 IT 국가'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로 28.6%가 서울을 꼽을 정도였다. 서울 다음으로는 도쿄(24.2%), 홍콩(16.5%), 싱가포르(14.5%) 등이 선택됐다.

    거주 지역별로는 동양인들이 서울(43.6%)을 선호한 반면에 서양인들은 도쿄(31.6%)를 더 찾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었다.

    쇼핑하기 좋은 도시로도 27.7%가 서울을 꼽아 홍콩(31.2%) 다음으로 높았다.

    외국인들은 한국인의 장점으로 근면성(21.5%) 친절(16.7%) 애국심(13.3%)을, 한국사회의 장점으로는 친절한 서비스(16.4%) 단결심(15.4%) 역동성(13.5%)을 각각 꼽았다.

    한국제품에 대해서는 '우수하다'는 대답이 73.2%에 달했으나 가장 좋은 품질이 연상되는 국가 순위에서는 일본(43.1%)과 한국(21.8%) 간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으로는 휴대전화(29.1%)의 인지도가 가장 높았고 가전제품(28.4%), 자동차(22.7%), 화장품(14.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한국기업 인지도 조사에서는 삼성이 83.4%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현대(67.2%), LG(57.2%), 대우(47.2%) 등에 대한 인지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외국인들은 전반적으로 한국을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한 하이테크 강국'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탈식민 국가의 경우 한국을 경제발전의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무협은 설명했다.

  • 46. 지도자들이
    '14.1.23 9:48 PM (5.71.xxx.250)

    무능하고 부패했는데 국민들은 성실하고 똑똑하죠..
    근데 애국심이라는 이데올로기로 국민들이 폭동도 못일으키게
    끊임없에 주입시키고 있는 나라죠..

  • 47. 파리국
    '14.1.23 9:49 PM (218.148.xxx.46)

    http://magazine.hankyung.com/business/apps/news?popup=0&nid=01&c1=1004&nkey=2...
    나라별 외국인 관광객 수 순위, 프랑스 8300만 명 ‘으뜸’…한국은 23위

  • 48. 파리국
    '14.1.23 9:50 PM (218.148.xxx.46)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805_0012269812&cID=1...
    관광객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프랑스, 도시는 방콕…서울은 11위

  • 49. 파리국
    '14.1.23 9:50 PM (218.148.xxx.46)

    우리나라가 듣보잡이라거나 후진국이라는 사람들은 뉴스 좀 보세요

  • 50. 음...
    '14.1.23 10:03 PM (14.39.xxx.228)

    듣보잡과 후진국 사이죠
    뉴스만 보지 말고 해외 나가서 몸소 느껴보시길.아님 해외 뉴스를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 51. ᆞᆞᆞ
    '14.1.23 10:18 PM (223.62.xxx.123)

    댓글 천천히 읽어보세요
    어떤 국민성인지 다 나와있네요
    자기가 주장이 정답인 사람들 ㅎㅎ
    우리나라 좀 사랑합시다~

  • 52. 자학성..
    '14.1.23 10:19 PM (118.34.xxx.201)

    자학하니까 생각나는게 있는데
    일본의 우파인사들이 일본 국사교과서의 내용들이 너무 자학적이라고 비판하는건 일본사회에서 흔히 볼수 있죠.
    일본의 국사교과서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혐오하게끔 가르친다나요?
    일본의 우익주의자들은 한번 사과하고 보상하면 됐지. 계속 사과하고 보상하는 일본이 세계에서 제일 병신같은 나라라고 비판합니다.
    배알도 없다고...

    이처럼 자국인의 시각과 외국인이 보는 시각은 차이가 납니다..

    아... 그리고 내셔널리즘(민족주의)의 발상지는 원래 유럽이었고 19세기가 최절정이었습니다.
    유럽에서 내셔널리즘은 2차대전 종전을 끝으로 과거의 유물이 되었죠.
    유럽에서는 적어도 공식적으로는 특정민족의 우월성을 강조하는건 금기시 되고 있습니다.

  • 53. ..
    '14.1.23 10:23 PM (117.111.xxx.136)

    우리가 부모 소득에 따라 자식의 방문 횟수가 달라지는 유일한 나라, 라는 리서치가 엠비 때 공중파에서 보도된 걸 봤네요.
    몇 년도 뉴스인진 기억 안 나는데 여튼 수긍간다고 생각했어요.
    범죄율도 사기가 국제 순위 1위,
    탐욕이 많은 국민 맞는 것 같아요.
    돈을 사랑하는 것이 만 악(evil) 의 뿌리, 라고 경전에 있던데 그렇다면 전과 14범에 독재자 딸을 최고 지도자로 뽑은 것도 다 사필귀정, 인과응보라고 봐야겠죠. 국민들이 탐욕에 관대하다 보니 대기업들의 힘도 더 거칠 것 없어서, 낮은 임금에 세계 탑급의 물가 지수를 자랑하는 건 덤이구요.

    우리나라 어떻게 구할지 생각해 봅시다.
    어린 시절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선하고 좋은 부모인 줄 알았는데
    커서 보니 성격 장애에 괴팍하기 그지없는 두 노인임을 발견할 때의 충격, 말도 못하죠. 하지만 "우리가 만들어가는" 가정이고 국가입니다. 각 세대에는 각 시대에 맞는 사명이 있다고 생각해요. 독재자를 뽑아주고 또 뽑아주는 국민에게 늘 "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라고 하시던 영웅이 생각나네요.

  • 54. 바보같은 소리
    '14.1.23 10:25 PM (129.69.xxx.43)

    식민지 교육의 효과가 아직까지 남아있네요.
    자학하고 스스로 민족성을 비하하는 것을 보니 일본의 식민지 교육의 효과가 대단하네요222222222222

    한국인들은 그놈의 자학병이 세계 최강이죠. 세상을 좀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한국인들 국민성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훌륭한 수준이에요.
    원글님도 미국, 프랑스 독일등등에 가서 몇년 직장다니며 그들과 함께 살아보면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오지랍, 경쟁, 우월감, 허세등등 면에서 한국인이 특별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실 겁니다.
    지하철이 그리 깨끗히 유지되고 카페에 가방 던져놓고 주문하러 갈 수 있는 나라 거의 없어요.

    자기 목숨 생각 하고 지하철 선로에 뛰어들어 생면부지의 남을 구하는 사람들, 수십만명이 모여 집회를 해도 상점 유리 하나 안깨지고 자동차 하나 불타오르지 않는 나라, 나라를 위해 자기 집 금 가져다 헐값에 파는 국민들, 태안 앞바다 청소하러 자원봉사 한번 안가본 젊은 사람이 드문 나라.
    이런거 다 별거 아닌거 같죠? 당연한 인간의 도리 같죠? 외국 나가서 살아보세요. 절대로 당연한 거 아니고 한국인들이 마음이 따뜻하고 선하고 평화로운 민족이라서 가능한 모습들이랍니다.

    그리고 학벌-엘리트 주의, 외모 차별, 빈부 차별 서구 나라들이 더 공고화 되어 있어요. 한국은 OECD 국가들 중에 서유럽들 보다 더 자신의 출신과 배경에 제한되지 않고 능력으로 계층 이동이 수월한 나라에 속해요. 알고보면 개인의 학력과 시험 점수로 줄 쫙 세우는 게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거고 계층간 사다리거든요.

    자학에서 벗어나서 냉정하게 자신과 사회 구조, 문화등을 관찰하고 분석해보시길..외국 경험도 없으면서 이미지만 보고 섣불리 저들은 그렇지 않겠지, 매우 합리적이겠지 판단하지 마시고요.

  • 55. 저도 보태요.
    '14.1.23 10:29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저도 뭐 우리나라 사람이 죄다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못된 편이라는 데에는 동의하지 못하겠어요.

  • 56. 코메디
    '14.1.23 10:45 PM (211.40.xxx.24)

    우리나라에 식민사관이라는 말이 있다면
    일본에는 자학사관이라는 말이 있죠.

    자기나라 비하하는게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면 이 또한 아이러니..ㅎㅎ

    그래도 동아시아 나라들 특히 한국은 자민족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역사와 문화든 아니면 마음씨나 지능이든간에 일단 다른 나라와 비교하기를 좋아하니
    우월감도 자학성도 같이 생산되는거죠

  • 57. ...
    '14.1.23 11:00 PM (182.218.xxx.216)

    한국 사람 못됬고 질이 낮은거 맞아요. 미국에 가있는 한국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그거잖아요. 미국에가면 한국사람피하라고. 한국사람들끼리 서로 사기치고 등쳐먹는다고. 이거 하나만 봐도, 얼마나 저질인지. 열등감이 쩔은 국민인거 같아요. 전에 어느 교수왈. 일본사람 세사람이 모이면 두사람이 한사람을 스승으로 모시는데, 한국사람 세사람이 모이면 두사람이 한사람 왕따시킨다고. 국민성 무지 않좋다고 봄. 그러니 작금의 정치현실이 나타나는 거겠죠. 맨날 비교하고 학교등수따지고 학벌따지고, 지역따지고.. 문화이런게 별로 없는거 같고, 돈이 최고인 나라.

  • 58. ...
    '14.1.23 11:06 PM (1.243.xxx.188)

    그냥 민족을 가지고 우월을 비교하는 걸 하지 맙시다. 여러가지 맥락에 놓고 서로 다름을 이해해야지 이건 뭐...한국 사람들은 그냥 다른 나라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장점과 단점이 있고 문화적으로 어떤 경향성은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게 잘났네 못났네 할 건 아니죠. 열등감과 우월감은 모두 민족주의의 양면 같아요. 이제 피해의식이나 자학에서 벗어나 덤덤하게 우리 자신을 들여다 보아야 할 것 같아요.

    한국은 외국에서 보면 그리 듣보잡 후진국 아닙니다. 정치적 발언권은 작고 그동안 세계사에서 하도 이름 없이 작은 나라로 살아와서 그 컴플렉스가 있어서 그렇지 살만하고 인지도도 놓은 경제 강국 중 하나입니다. 노르웨이나 덴마크 사람들도 자국 역사의 중요성을 맨날 학교에서 배우다 외국 나와서 자기네 나라가 꽤나 주변인 걸 실감하고 충격을 받는다고 해요. 작은 나라들은 알게 모르게 다 그런 컴플렉스가 있더라고요.

    한국처럼 근대 민족 국가 세운지도 얼마 안 되어서 내전으로 박살이 나고 그런 지 겨우 60년 만에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이만큼 안정 이룬 나라도 드물어요. 정치적 민주화는 그 중 참으로 자랑스러운 성취이기도 하죠. (그게 근데 요새.. ㅠㅠ)그 과정의 수많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역동적으로 에너지 넘치는 국가입니다. 국가주의/전체주의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 되고, 아직 시민사회가 성숙하지 않은 점, 몰개성적이고 경쟁이 너무 심한 것 등 문제는 많죠. 자기 성찰을 하고 스스로의 못난 점도 들여다보는 여유를 가질 날이 오면 이런 식의 논쟁이 나오지도 않겠죠.

  • 59. ...
    '14.1.23 11:12 PM (1.243.xxx.188)

    사실 어느 나라 사람들이 특별히 악하고 선하다는 것처럼 어리석은 단언이 어디 있을까요. 독일인들이 단체로 사악해서 나찌가 나오고 2차 세계 대전을 일으켰을까요? 특정 민족이어서라기보다 특정한 역사적 맥락에서 그 나라 사회/정치/경제적인 지형과 특정한 문화가 결합한 한 현상이겠죠. 인간들은 대체로 역사에서 늘 사악하고 어리석은 일들을 벌여왔고, 그 폐허에서 반성도 있었고 진전하기도 했죠. 딱히 어느 민족이 더 우월하네, 열등하네, 선하네 악하네 하는 건 참...낡고 좁은 단순한 생각 같습니다.

  • 60. 듣보잡
    '14.1.23 11:31 PM (123.127.xxx.114)

    우리나라를 후진국에 듣보잡이라고 하는 분들이야말로 듣보잡 인간일걸요?
    유럽,미국,일본,중국 10년 전하고도 우리나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어요.
    전 외국 나갈때마다 우리나라가 더 자랑스럽습니다.

  • 61. 사기꾼이
    '14.1.23 11:36 PM (183.100.xxx.240)

    널렸고 시민들의 메너가 확실히 떨어지긴 하지만
    서구의 친절과 립서비스는 보여지는게 전부 아닌가요?
    오지랍이 진절머리 나지만 진심은 있어요.

  • 62. 푸른
    '14.1.24 12:40 AM (175.239.xxx.81)

    예전에 조선시대 말기나 그 험악한 일제시대에도
    인심이 좋고 공동체 의식이 살아 있고
    그랬던것 같애요.
    일본순사한테 쫓기는 사람들 위험 무릅쓰고 재워주고
    먹고살기힘든 시절이었음에도 서로 모르는사람들끼리
    도와주던풍습이 수기나 기록에 나와요ㅡ
    그런 풍습이 지금은 사라져버린듯 ....

  • 63. ㅎㅎㅎ
    '14.1.24 3:45 AM (211.192.xxx.132)

    요즘에 일본 것들이 많이 들어오는 듯.

    민폐와 못된 성질로 따지면 일본만한 것들이 있을까.

    난징학살부터 관동대지진 때 조선인 학살까지...

    게다가 진주만 침공... 동남아에서 저지른 만행 등등...

    일본 것들은 주제파악이 안 되나보네요.

  • 64. ㅎㅎㅎ
    '14.1.24 3:47 AM (211.192.xxx.132)

    뭘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 일반화하는데...

    위에 아이큐 검사 우리처럼 많이 하는 사람 있냐고 했는데..

    문제는 아이큐 검사 자주 하는게 아니라 엉터리로 하는 것임

    영국 같은 나라는 한 떄 11살에 아이큐로 미래를 결정지었어요...

    자기 나라를 까내리는 거나 지나치게 높이 보는 거나 우물안 개구리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 65. ..
    '14.1.24 7:02 AM (5.146.xxx.53)

    아이큐논란은 무의미하다고 봐요.
    우리나라는 그냥 변방 동아시아 국가예요.
    이천년동안 전세계 문화나 경제를 단한번도 주도해 본적없고 어쩌면 지금이 역사상 최대부를 누리고 있는거고요.
    16세기까지는 중국 그 이후는 영국 독일 미국 일본
    단적인 예로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단한명도 없는데
    아이큐가 뭐가 중요한가요.
    한국은 개발도상국이고 그렇기에
    미래가 더 중요한 나라라고 봐요.
    통일하고 경제발전이 계속되면 좀더 희망적인 미래가 있겠죠.

  • 66. -_-
    '14.1.24 9:18 AM (61.254.xxx.137)

    82에 일본인 무척 많습니다. 한국에서 결혼해 살아서 한국말 읽고 쓰는거 잘 되는 사람 많아요.

    한국인인척하고 한국인 비하하는 댓글 유도하는 것

    아주 상투적인 수법입니다.

    원글 잘 보세요. 서툰 문장과 이 문장 속에 깔린 생각이 한국인것인가요?

    제발 낚이지 맙시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 67. -_-
    '14.1.24 9:19 AM (61.254.xxx.137)

    보면 82만큼 일본인 낚시에 잘 걸리는 사람들도 없어요. 시간낭비 하지 말자구요.

  • 68. 그냥...
    '14.1.24 9:40 AM (121.167.xxx.201)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학농민운동이라든가
    일제시대 항일운동,
    4.19, 87년 6월 항쟁
    역사의 고비마다 제대로 흐름을 잡고자 노력하는 민초들이 있었다는건
    늘 감동적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명박이든 박근혜든 누가 정권을 잡아도
    그다지 절망하지 않아요.
    역사의 큰 흐름에선 결국 옳은 길로 나갈거라 믿구요. ㅎㅎ.
    너무 뜬금없는 소리네요.ㅎㅎ.

  • 69. 역;
    '14.1.24 1:23 PM (121.177.xxx.96)

    중국인 조선족 일본인 아내 많아요
    특히 중국여성분들 외모 좋다고 상대적으로 한국여자 몸매 비하하는것 자주 보이죠

    그것도 중국여자 몸매 길쭉길쭉 좋다 우월하다는듯한 세뇌를 알게 모르게 주입시키는거죠

    외국인 관공서는 요즘 다문화지원센터가 있어서 제도권 안에 속한 외국인은 관공서에서도
    배려받아요 휴대폰 요금도 지원 받구요. 알게 모르게 어설픈 위치에 있는 자국민 보다 더 대우가 좋을걸요

  • 70. 한국인 이시라면
    '14.1.24 1:37 PM (211.186.xxx.136)

    스스로 자국을 사랑하자구요
    그게 다 좋은거더라구요

  • 71. 사람
    '14.1.24 4:01 PM (121.133.xxx.128)

    저장합니다

  • 72. ...
    '14.1.24 4:02 PM (74.72.xxx.110)

    다양한 민족 바글바글 하는데서 살아보니, 민족성 가운데 더 잘나고 더 못난 것 없더만요.

  • 73. ......................
    '14.1.24 4:13 PM (58.237.xxx.199)

    어떤 민족성이든지 간에 나와 이웃을 사랑하고 아끼면 되지
    무슨 민족성타령인지?
    개인주의 성향의 사람은 조소하겠습니다. 그려.

  • 74. mm
    '14.1.24 4:16 PM (175.214.xxx.67)

    못된 것 보다는 못났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지리적 여건 상 강국의 지배를 많이 받다보니 눈치를 많이 보고 열등감이 많은 민족 같아요.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전형적인 사람들 구성이 많은 듯 해요.

    그래서 소수의 사람들이 그들을 위해 정의와 함께 맞서 싸우면 마무리하는 순간이라도 소극적이나마 같이 협조해서 대항을 해야하는데, 소심하고 나만 사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의 강자를 선택하는 노선을 택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항상 친일파 척결도 안되고 지금 현재도 요모양 요꼴로 망해가고 있는 거겠죠.

    이런 민족성때문에 대의를 위해 투쟁하자 나서는 몸부림들이 허망하고 아까워요.

  • 75. ....
    '14.1.24 4:40 PM (110.13.xxx.13)

    굳이 외국을 끌어오지 않아도 국내 장애인에게 하는것만 봐도 좀 비열한 면이 있긴하죠. 사회적 약자에 대한 횡포에 부끄러움이 없는 편이고요.

    엊그제께 모 신문사의 장애아 학교 보내는 어려움을 다루는 특집기사를 읽었는데, 장애아랑 한 반이 되지않게 해달라고 교육청인지 어딘지에 민원넣는 학부모들도 있었다잖아요. 여기 82cook에서도 자기아이 학급에 장애아가 있으니 피해받는다고 어떻게 민원넣을 방도 없겠냐고 조언 구하는 글 한번씩 올라오는거 본 적도 있고요.

    일제시대, 독재시대를 거치면서 후천적으로 형성되었다고만 보기에는 뭔가 더 있는 것 같아요..
    시골같은데서도 정신지체여성을 윤간해도 그걸 용인시하는거보면 궁금하더라고요..종특인가 싶기도 하고.

  • 76. 욕심
    '14.1.24 4:42 PM (180.224.xxx.28)

    20세기에 식민지였고 전쟁으로 나라 망쪼들었고 불과 십여년전에 IMF로 국가부도사태였어요.

    더 이상 어떻게 잘사나요?

    욕심이 너무 많아요.

    프랑스.. 얘기하지 마세요. 식민지 거느리고 떵떵거리고 살았었고 18세기에 시민혁명있었던 나라에요.

    후진국이라니...

    욕심이 많으면서 자기비하도 심한 듯 하네요.

    아시아에서 이정도 개화된 나라도 많지 않잖아요.

  • 77. toy
    '14.1.24 5:01 PM (122.35.xxx.204)

    밖에서 가족 욕하는거랑 똑같아요.
    우리나라사람들끼리라도 서로 존중하고 사랑해야죠.
    외국엔 나쁜사람들 훨 많아요.
    관심이 없어 그렇지.정말 후지네요

  • 78. 한국정도면
    '14.1.24 5:09 PM (112.159.xxx.109)

    살만하고 사람들 인성도 괜찮은겁니다~
    치안도 잘 돼있고 애국심은 그나라 국민이면 꼭 가져야할 것이고 어디가나 비열한 위정자들 있기 마련이고
    스스로들 자학 하지 마세요~

  • 79. ...
    '14.1.24 5:11 PM (1.243.xxx.188)

    비열하고 강자에게 굽히는 사람은 어느 동네에나 있습니다. [변호인]을 보세요. 그 무서운 박정희 유신 시절과 전두환 독재 시절에도 굽히지 않던 사람들이 있고, 각성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남아공에는 넬슨 만델라를 비롯해서 차별에 맞서 싸운 사람들이 있었죠. 그냥 인간들이 집단에서 다양한 모습과 선악을 보이는 거에요. 민족 국가별로 나누고 인종으로 나누어서 우열을 가려서 뭐합니까.

    굳이 한국 사람들이 어떠냐 한국적인 것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그건 항상 유동적이고 변화하는 거라고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세계사적으로 보면 하도 오래도록 익명으로 변방에 살아서 약간 컴플렉스를 보이며 허세와 자학을 넘나들기도 하고, 방어적이고 피해의식이 있기도 합니다. 남의 눈을 어찌나 신경 쓰는지 외계인을 만나도 "한국 알아요? 강남 스타일? 한류?"하고 물어볼 판이죠. 이제 그런데서 벗어나서 우리가 공동체로서 어떻게 해야 더 나아질 수 있나, 그걸 생각해 볼 때죠.

  • 80. 한국사람
    '14.1.24 5:17 PM (211.222.xxx.83)

    헛똑똑이죠..아이큐하고 진짜 똑똑한거하고는 다른거라고 생각하고요...
    잔머리만 잘굴리고 못되게 머리 굴리고..
    외국에 있어봐서 비교되죠... 여기 너무 사람들 순수하지 않고 너무 계산적이고
    에너지를 쓸데없는곳에 쏟죠...

  • 81. ...
    '14.1.24 5:27 PM (1.243.xxx.188)

    윗분은 일반화를 하고 계세요. 제 주변의 한국인들은 잔머리 굴리고 못되게 머리 굴리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다 아이큐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거기 신경 쓰는 경향이 강하긴 하죠. 어떤 문화권이 어떤 시점에서 보이는 경향을 뭉뚱그려서 일반화하지좀 맙시다.

    못되고 잔머리, 그건 한국인이라서가 아니라 삶의 조건이 팍팍할 때 좁고 이기적인 성정과 만나면 그리 되기 쉬워서 그렇습니다. 비슷한 종류의 험담은 어느 시대 어느 못살고 좀 극성 맞아야 살아남을 수 있었던 입장에 처한 집단의 사람들에게 갖다 붙여도 통해요. 70년대 영국인들은 아일랜드 사람들이 게으르고 술주정쟁이에 거짓말쟁이에 컴플렉스 덩어리라 욕했습니다. 우리 나라 안에서도 전라도 사람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공공연하죠. 지금은 좀 덜할지 몰라도.

  • 82. 지나다가
    '14.1.24 5:32 PM (58.143.xxx.202)

    불 붙는 금요일에..., 멋진 수다 한판이로군요... .ㅎㅎ


    특히 ... 님(1.243.xxx.188) 글 참 좋네요... . 댓글이 많아질 때는 문장연결을 표시 좀 해주세요... . 자주 보면 반갑겠군요... .

  • 83. 수렵문화 농경문화 따질것 없이
    '14.1.24 5:32 PM (114.205.xxx.124)

    동물한테 하는거 보면 좀 매정한 데가 있는것 같아요.
    러시아 사람들 그렇게 못사는데도
    지하철에 떠돌이개가 타고 다녀도
    그냥 봐주던 사진 보니
    우리가 그냥 걍팍하고 약자한테 매정하게 구는 면이 있는것 같아요.
    길고양이한테는 얼마나 못되게 굴던지..

  • 84. 윗분은
    '14.1.24 5:32 PM (211.222.xxx.83)

    제가 느끼는대로 말하는데 왜 그러시는지.. 일반화가 아니라...참 이상하네요... 님은 그런 사람들과 상대하니 그렇게 말할 수 있는거겠죠...

  • 85. 수렵문화 농경문화 따질것 없이
    '14.1.24 5:34 PM (114.205.xxx.124)

    그리고 서양사람들이 좀 더 시야가 넓은건 사실인것 같아요.
    자기 밥그릇만 보지 않고 좀 더 넓게 보는?
    확실히 그런게 있어요.
    민주주의...
    이걸 동양은 아직도 이해를 못해
    거의 모든 나라가 군주제의 변형인 독재를 하고 있는데..

  • 86. 이렇게
    '14.1.24 6:10 PM (175.209.xxx.248)

    스스로를 엽전이라 비하하고 모든것을 남과 비교해서 깍아 내리는 근대의 성인들보다 나을게 없는 요즘 잘났지만 못난 부모들한테 자라날 우리 새싹들이 불쌍합니다 지금 애들을 보면 훨씬 여유롭고 열등감없이 당당하게 자라날수있을텐데 댓글들 보면 후천적으로 이어받겠네요 그 컴플렉스..
    자랄때 우리나라 우월한것만 배웠다구요? 저는 맨날 안타깝고 못난 것만 배워서 우리 스스로가 되게 못난줄알았는데 나이먹고 보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뭐 스스로 까보자고 올린글같은데 원글내용, 저런걸보고 민족성 자체를 못됬다고 말하지 않아요 못난거지 우리나라 국수주의가 다른 나라 국수주의에는 댈것도 아닌데 참.. 우리나라 소위 우익보수라고 자칭하는 인간들보세요 우리나라 사람들 똑똑해요 그런데 심지가 빈약해서 써먹지 못해서 그렇지 조금만 못됬었어도 이렇게 좁은곳에서 바글바글 싸우고있진 않았을겁니다

  • 87. 동물이나
    '14.1.24 6:20 PM (180.70.xxx.227)

    사회적 약자에에 잔혹한 사람들이 많은 거 사실이죠.
    그건 아직 물질적인 성장에 비해 민도가 따라가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이고
    점차 나아질 거라 봅니다.
    그러나
    20세기 초
    식민지로 고통 받고6.25로 폐허가 되어 세계 최빈민국이었다가
    50여년 만에 이렇게 물질적으로 급성장한 나라는 유례가 없습니다.
    자부심 가질 건 가져야 하는 데
    근거없는 열등감에 시달리는 분들이 꽤 많아 보이네요.

  • 88. 안못됐어요
    '14.1.24 7:05 PM (175.120.xxx.60)

    평균이상의 인성과 총명함 부지런함은 있어요... 아직 완전한 선진국으로 가진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후진국형 인간들은 아니에요. 분명히.

  • 89. 지나다가
    '14.1.24 7:43 PM (58.143.xxx.202)

    부제: 이질적, 또는 동질적인 집단의 자존감, 존재감이란 무엇일까요?


    원글과 댓글의 이 문제 역시, 우리의 역사적 의식(경험)과 맞물려 개인과 집단최면이, 이성이 마비되는 지점에서 참극(개인 또는 민족 사이의 비극)을 면해야 한다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만... .

    집단최면이 집단지성(이성)으로 승화되지 못하는 곳에, 개인들 끼리의 난투와 이질적 민족사이에는 전쟁을 불사하는 지점(예; 최근의 한중일 관계, 관동대지진 사건, 난징대학살 사건 등등등)이 맞물려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다만, 여기서 요즘 82의 유행어인 개인 또는 동질적인 집단의 '자존감' '존재감'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 듯요... .


    개인은 물론, 운명을 고스란히 등짐처럼 지고 있는, 공동체(운명공동체)의 집단지성(이성)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의 동질적인 존재감이란 또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월감 또는 열등감으로 표식 또는 분출되는 것이 아니라, 존재감 그 자체로 빛나는, 근대적인 개념의 교양을 장착한, 세상물정에 깨어있어서 밝은 시민의식을 표방하는 것을 뜻한답니다. 이것이 고대와 중세를 끝내고 열린 근대를 시작하는, 깨어난 근대 시민의식이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것은 이미 세계 교양사에 개념 정립이 끝난 것입니다) 총총.

  • 90. 아뇨!!!
    '14.1.24 8:46 PM (218.148.xxx.205)

    우리는 남의나라 짓밟고 쳐들어가고

    그러는 민족 아니잖아요


    일본이랑

    아시아도 쳐들어오고
    아프리카랑 아메리카대륙 다 빼앗고 원주민 몰살시킨
    영국등 유럽 백인들,...


    걔들이 진심 못됐다고 생각되네요

  • 91. .......
    '14.1.24 8:51 PM (1.229.xxx.9)

    우리나라가 여타 나라들과 확연히 다르면서 특이한 점은
    다른 나라에서는 상류층/기득권 사람들에게서만 발견되는 성정과 현상들이
    우리나라에서는 범국민적이로 나타나는 것.
    전 한국만의 장점과 단점들이 모두 여기서 비롯됐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외국생활하면서 오히려 한국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역사를 봐도, 정부가 나라를 말아먹으면 전국민이 다시 일으켜 세우는 패턴의 반복인데
    이거 정말 한반도 외에선 눈씻고 봐도 없는 문화예요.
    음.. 고대사가 좀 더 밝혀지면 원인을 찾을수 있을것 같기도 해요.

  • 92. 우리나라사람들
    '14.1.24 8:58 PM (93.129.xxx.195)

    밖에서는 안똑똑해요. 외국나가면 외국인들이랑 영어 자연스럽게 하는 사람 정말 드물고요.
    현지인들하고 대화할줄도 어울릴줄도 몰라서 한인커뮤니티에만 틀어박혀 사는 사람정말 많고
    이도저도 갈데없으면 만만하게 한인교회다니고요. 중국인들은 외국나가면 지들끼리 똘똘뭉치지만 비지니스는 외국인들하고 합니다. 한국인들은 외국나가도 비지니스는 한국사람들끼리해요. 대기업빼고 해외 한인업체들 대부분 한국사람만 상대로 장사하지요. 그리고 외국인들하고 잘 섞여서 어울리는 한국사람은 열에 하나정도 될까말까해요 대부분 외국나가서도 한국찾죠. 한국음식 찾고 한국사람 찾고. 외국인만나서 한국모른다고 하면 정색하고... 모를수도 있고 모르면 가르쳐주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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