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먹는걸 좋아합니다‥
아기스포츠단 보낼때‥
"하루중 언제가 제일 좋아?" 물어보면
"점심 먹을때·· 간식 먹을때 ·· 집에 올때~" 요렇게 답해요
십년이 지난 지금은
같은중학교 다니는 오빠와 매일 하는 소리가~
점심급식에 대해 논문수준의 대화를 합니다 ‥
오빠~오늘 탕수육 질겼지? 그것도 늦게 가서 많이는 못먹었어 ‥
오빠~그런데 급식 김치 어디건지 알아? 내입맛에 딱~이야
연말이라서 그런지‥요즘 소고기가 자주나와~ 오늘고기는
불고기감으론 별로였어‥ 그나마도 많이 먹지도 못했어 ㅠ
매일 하는 소리 입니다 ‥
저희 딸~아직 먹으러 학교 다니는게 분명하죠?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못미 딸!
루비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4-01-23 19:20:55
IP : 112.15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고 ㅋㅋ
'14.1.23 7:23 PM (116.32.xxx.51)상상만 해도 귀여운 따님입니다
2. 원글이
'14.1.23 7:28 PM (112.152.xxx.82)매일 자기전에 학교 홈피들어가서 내일 급식 확인하고
오빠·친구들에게 카톡으로 전해주기도 해요 ‥ㅠ
먹는게 제일 소중한 딸입니다 ‥
지못미 예요~식탐많은 저 닮아서 ㅠ3. 소중한 급식
'14.1.23 7:57 PM (183.109.xxx.12)급식을 맛있게 잘 먹는다니 참 예쁘네요.
성격도 원만하고 인기있을 것 같아요.4. 체격이
'14.1.23 8:08 PM (14.32.xxx.97)궁금해지네요
5. 원글이
'14.1.23 8:54 PM (112.152.xxx.82)활동적이고 성격도 좋아요
키크고‥ 날씬체격입니다
제게 혼나고 울면서 부엌와서
저녁반찬 뭐냐며~냄비뚜껑 들여다보는 아이예요 ㅠ6. 이쁜도
'14.1.23 9:17 PM (115.23.xxx.19)ㅎㅎ 너무 귀여워요
7. ㅋㅋ
'14.1.23 9:41 PM (1.228.xxx.48)정말 웃음이 나요
울면서 뚜껑여는모습이 상상되요
급식을 맛있게 먹는다니 부럽네요8. ㅎㅎ님
'14.1.23 11:45 PM (112.152.xxx.85)미래의 제 딸들 이네요ㅎㅎ
지못미 ㅎㅎ님~
제가 여고생들 대신해서 사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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