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할 때 등가운데(손 잘 안닿는 부분) 어떻게 닦으세요?
샤워는 맨날 하는데 거기가 손이 잘 안 닿아 그런지 피지나 때가 잘 쌓이는 듯
ㅡ.ㅡ
눈이 잘 보이는 곳은 아니지만 남편은 볼 수 있으니 좀 부끄럽네요
노하우 있을까요?
샤워할 때 등가운데(손 잘 안닿는 부분) 어떻게 닦으세요?
샤워는 맨날 하는데 거기가 손이 잘 안 닿아 그런지 피지나 때가 잘 쌓이는 듯
ㅡ.ㅡ
눈이 잘 보이는 곳은 아니지만 남편은 볼 수 있으니 좀 부끄럽네요
노하우 있을까요?
등 목욕용 자루 달린거.. 그거 써요.
2주에 한번은 밀어달라 해요
사십후반 들면서 등이 많이 간지럽더군요
가끔씩 긁어 달라해요
효자손으로 할 수 있지만 사람손이 최고죠 ~~ㅋ
전 바디로션 바르는게 문제네요.
특히 겨울엔 더 큰 문제죠.
샤워나 목욕후 등 한가운데 손 안 닿는 부분은
쩍쩍 갈라지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좋은 아이디어 있는분 좀 알려주세요~~
등목욕용 자루 달린것 사서ㅡ디이소나 길거리 노점에서도 팔아요.ㅡ
끝에 때수건으로 감싼 부분이 너무 부드러워서 시원하게 안 밀리길래 뻗센 때수건을 씌워서 노란 고무줄로 고정시켜 미니까 좀 시원하더라구요.ㅎㅎ
디이소ㅡ>다이소
크린샤워 손잡이로 검색해보세요. 빨간 플라스틱막대에 플라스틱헤드가 달려 헤드에다가 이태리타올 얇은것을 씌워서 미는 거예요. 빨간 막대의 끝부분은 회색이예요.
이것 사고 나서 목욕탕에서 세신서비스 전혀 안받게 되었어요. 혼자서 다 씻습니다. 이태리타올 씌우는 헤드부분도 플라스틱이라서 잘 밀려요.
위의 ...님, 제가 요즘 등이 너무 가려워서 힘들었는데 늙어서 그런가 했는데 말씀듣고보니 등을 보습해준 적이 없네요! 이래서 늘 배웁니다.ㅎㅎ 뭔가 길다란 것으로 등에 칠해주는 도구를 찾아봤어요. 자루가 긴 페인트붓을 찾아보다가 스폰지붓이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스폰지붓의 스폰지부분에 바디로션을 짜서 등에 살살 발라주면 괜찮을까요? 전 오늘 저녁 집에 있는 적당한 스폰지와 기타등등으로 급조해서 만들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