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17년차 인데 혼수로해온 장롱이 멀쩡한데,,
좋거든요.. 열자반 짜리인데 지금은 아파트라 (전세) 붙박이가
있어 (한쪽으로) 이 장롱과 같이 옷을보관해 입고 있어 공간이
부족한거 모르고 살았는데 이사갈집은 붙박이가 없어 이 장롱
가지곤 수납이 부족할꺼 같아서요,, 이번엔 매매로 가는거긴
하지만 년식과 디쟈인만 오래됐지 멀쩡한걸 버리자니 아깝고
옷 수납은 부족할텐데 ,, 어떻하면 좋을까요?
1. ...
'14.1.23 5:28 PM (222.108.xxx.73)저도 아파트 분양받아 새아파트 갈 때
그냥 집에 어울리게 안방에 한 면을 다 붙박이장으로 만들어 넣었어요.
그리고 있던 장은 애들 방에 한짝
한짝은 베란다에 수납장 대신 넣고 씁니다.2. 인생
'14.1.23 5:33 PM (211.178.xxx.40)짧아요
분위기 바꿔 살아보세요~~3. ..
'14.1.23 5:35 PM (58.225.xxx.25)1. 모든 가구를 새 집에 맞게 모두 새로 산다.
2. 모자르는 수납장만큼만 기존 가구와 비슷한 색깔, 디자인을 찾아서 산다.
3. 모자르는 수납장만큼만 새 집에 붙박이장을 짜넣는다.
결정은 원글님의 몫.4. 인생님
'14.1.23 5:36 PM (202.30.xxx.226)댓글 보니..
식탁 바꾸고 싶네요.5. ㅇㅇ
'14.1.23 5:39 PM (115.139.xxx.40)첫 댓글님 말씀대로 하세요
안방에는 붙박이장 넣고..
기존에꺼는 한통한통 분리되니까 애들방에 넣던가 베란다에 넣던가6. ㅇㅇ
'14.1.23 5:41 PM (125.179.xxx.18)그쵸,, 결정은 제가 해야죠 ㅎ
점세개님, 붙박이장하실때 얼마주셨나요?
이사갈집을 올수리 하고 가려니 비용도 만만치않을꺼
같고, 새 가구를 사느니 그돈으로 없는거 사면 어떨까
하구요7. ..
'14.1.23 5:48 PM (117.111.xxx.179)울동서 복합주상 47평 분양받아 살아요. 이제 결혼 16년차인데 장농이... 왜 진한갈색 있죠. 크기도 작고 너무 안어울리더군요. 안타깝죠. 바꿔줄 능력도 안되고.
8. ㅇㅇ
'14.1.23 5:52 PM (125.179.xxx.18)저는 아파트 아니고 주택으로 가요~
색은 엷은 베이지 톤이고 언뜻보면 원목은
아닌데 원목느낌이랄까,,,9. 장롱이
'14.1.23 6:20 PM (61.43.xxx.36)좋은거면 그냥 써셔도 되는데
새집에 헌가구 진짜 별루더라구요
저도 알뜰파였는데
왜 이러구 사나 싶어서
요새 하나씩 바꿔요
기분두 좋고
그것 샀다고 망하지도 않네요 ㅋㅋ10. ..
'14.1.23 6:35 PM (58.225.xxx.25)이사가실 집이랑 지금 갖고계신 가구랑 잘 어울리는지를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집과 오래된 가구가 안어울릴 수도 있어요. 이사가시는 거니까 새로 싹 꾸미고 들어가실거잖아요. 하다못해 새 도배만이라도.
보이는거랑 상관없이 가격 절약에 최우선 목적이 있으시다면 부족한 것만 새 가구나 붙박이로 채우시구요.11. 저는
'14.1.23 6:46 PM (211.221.xxx.150)넒은 아파트로 넓혀올 때 예전 장롱들 모두 새집에 어울리는
색으로 리폼했어요. 다들 새로 산 줄 알아요.
10 년넘어가도 멀쩡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7160 | 혼자명절 ..퉁닭 시켯어요 4 | 배달 | 2014/01/31 | 2,634 |
347159 | 우울해서~~~ 6 | 그냥 | 2014/01/31 | 1,957 |
347158 | 앞으로 제사 지낼까 말까 하는 분들..(모레 펑 예정) 27 | 휴... | 2014/01/31 | 5,109 |
347157 | 예비시댁에 설인사 드리러 가서 세배해야하나요? 2 | 사팡동이 | 2014/01/31 | 2,247 |
347156 | 여드름 흔적 ㅠ ㅠ 2 | 속상 | 2014/01/31 | 1,420 |
347155 | 회사 내의 주류 업무를 맡지 못하는 경우 어떡하나요?(일부내용펑.. 15 | 어떡하나 | 2014/01/31 | 2,910 |
347154 | 북클럽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게 제일 효과적인가요? 1 | 독서 | 2014/01/31 | 851 |
347153 | [펌] 할머니 집 안간다는 아들 흉기로 찔러 살해 3 | zzz | 2014/01/31 | 4,216 |
347152 | 이상한 전화를 받았어요. 3 | -_- | 2014/01/31 | 2,891 |
347151 | 우울증 앓고나서 사는게 재미가 14 | 없어요 | 2014/01/31 | 6,491 |
347150 | 시댁에서 아침먹고 나오는게 정답인가봐요. | 잉 | 2014/01/31 | 1,769 |
347149 | 명절에 스승님 찾아뵙기 11 | 훈훈? | 2014/01/31 | 1,493 |
347148 | 매력도 타고 나는 게 반이겠죠? 9 | // | 2014/01/31 | 4,862 |
347147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죠지 클루니의 신인 시절 7 | 심마니 | 2014/01/31 | 3,663 |
347146 | 영화 뭐볼지 7 | 엄마 | 2014/01/31 | 1,812 |
347145 | 오늘 마트 영업하네요? 7 | ,,, | 2014/01/31 | 2,211 |
347144 | 예비사위 첫인사? 13 | 예비장모 | 2014/01/31 | 21,277 |
347143 | 정년연장 | 퇴직자 | 2014/01/31 | 1,526 |
347142 | 오늘 코스트코 하나요? 1 | 글쎄요 | 2014/01/31 | 1,443 |
347141 | SPANX(스팽스) 브라 어떤가요? 3 | 궁금이 | 2014/01/31 | 4,127 |
347140 | 우리집은 어머님이 명절보내러 오세요. 3 | 명절은행복하.. | 2014/01/31 | 2,541 |
347139 | 아~거지같은 명절 9 | 손님 | 2014/01/31 | 4,308 |
347138 | 강아지는 살닿고 자면 좋은가봐요. 28 | 집주인 | 2014/01/31 | 10,050 |
347137 | 동네 배달 음식점 다 휴무에요..배고파 죽겠써요 9 | 아... | 2014/01/31 | 2,785 |
347136 | 남편이 왠수 6 | 하이킥 | 2014/01/31 | 2,1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