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17년차 인데 혼수로해온 장롱이 멀쩡한데,,

ㅇㅇ 조회수 : 3,597
작성일 : 2014-01-23 17:18:33
올4월 이사를 앞두고 있어요,, 년식만 오래됐지 상태는
좋거든요.. 열자반 짜리인데 지금은 아파트라 (전세) 붙박이가
있어 (한쪽으로) 이 장롱과 같이 옷을보관해 입고 있어 공간이
부족한거 모르고 살았는데 이사갈집은 붙박이가 없어 이 장롱
가지곤 수납이 부족할꺼 같아서요,, 이번엔 매매로 가는거긴
하지만 년식과 디쟈인만 오래됐지 멀쩡한걸 버리자니 아깝고
옷 수납은 부족할텐데 ,, 어떻하면 좋을까요?

IP : 125.179.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 5:28 PM (222.108.xxx.73)

    저도 아파트 분양받아 새아파트 갈 때
    그냥 집에 어울리게 안방에 한 면을 다 붙박이장으로 만들어 넣었어요.
    그리고 있던 장은 애들 방에 한짝
    한짝은 베란다에 수납장 대신 넣고 씁니다.

  • 2. 인생
    '14.1.23 5:33 PM (211.178.xxx.40)

    짧아요
    분위기 바꿔 살아보세요~~

  • 3. ..
    '14.1.23 5:35 PM (58.225.xxx.25)

    1. 모든 가구를 새 집에 맞게 모두 새로 산다.
    2. 모자르는 수납장만큼만 기존 가구와 비슷한 색깔, 디자인을 찾아서 산다.
    3. 모자르는 수납장만큼만 새 집에 붙박이장을 짜넣는다.

    결정은 원글님의 몫.

  • 4. 인생님
    '14.1.23 5:36 PM (202.30.xxx.226)

    댓글 보니..

    식탁 바꾸고 싶네요.

  • 5. ㅇㅇ
    '14.1.23 5:39 PM (115.139.xxx.40)

    첫 댓글님 말씀대로 하세요
    안방에는 붙박이장 넣고..
    기존에꺼는 한통한통 분리되니까 애들방에 넣던가 베란다에 넣던가

  • 6. ㅇㅇ
    '14.1.23 5:41 PM (125.179.xxx.18)

    그쵸,, 결정은 제가 해야죠 ㅎ
    점세개님, 붙박이장하실때 얼마주셨나요?
    이사갈집을 올수리 하고 가려니 비용도 만만치않을꺼
    같고, 새 가구를 사느니 그돈으로 없는거 사면 어떨까
    하구요

  • 7. ..
    '14.1.23 5:48 PM (117.111.xxx.179)

    울동서 복합주상 47평 분양받아 살아요. 이제 결혼 16년차인데 장농이... 왜 진한갈색 있죠. 크기도 작고 너무 안어울리더군요. 안타깝죠. 바꿔줄 능력도 안되고.

  • 8. ㅇㅇ
    '14.1.23 5:52 PM (125.179.xxx.18)

    저는 아파트 아니고 주택으로 가요~
    색은 엷은 베이지 톤이고 언뜻보면 원목은
    아닌데 원목느낌이랄까,,,

  • 9. 장롱이
    '14.1.23 6:20 PM (61.43.xxx.36)

    좋은거면 그냥 써셔도 되는데
    새집에 헌가구 진짜 별루더라구요
    저도 알뜰파였는데
    왜 이러구 사나 싶어서
    요새 하나씩 바꿔요
    기분두 좋고
    그것 샀다고 망하지도 않네요 ㅋㅋ

  • 10. ..
    '14.1.23 6:35 PM (58.225.xxx.25)

    이사가실 집이랑 지금 갖고계신 가구랑 잘 어울리는지를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집과 오래된 가구가 안어울릴 수도 있어요. 이사가시는 거니까 새로 싹 꾸미고 들어가실거잖아요. 하다못해 새 도배만이라도.
    보이는거랑 상관없이 가격 절약에 최우선 목적이 있으시다면 부족한 것만 새 가구나 붙박이로 채우시구요.

  • 11. 저는
    '14.1.23 6:46 PM (211.221.xxx.150)

    넒은 아파트로 넓혀올 때 예전 장롱들 모두 새집에 어울리는
    색으로 리폼했어요. 다들 새로 산 줄 알아요.

    10 년넘어가도 멀쩡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094 아파트 외벽, 외부 유리창 따로 청소해보신 분 계세요? 3 궁금 2014/02/06 2,843
348093 친구 자랑합니다. 3 ㅎㅎ 2014/02/06 1,591
348092 사진 한장으로 표현하는 김용판 무죄 한국 사법부 현 상황 1 .... 2014/02/06 1,270
348091 시댁 재산 문제 정리한 며느리 얘기예요 30 해피데이 2014/02/06 16,847
348090 비용(노력)대비 효과 좋은 건강(미용)정보 5 공유해요 2014/02/06 1,942
348089 정수기 필터 교체후 기포가 많이 생겨요 3 복된가정 2014/02/06 6,392
348088 오늘 세상에 이런 일이 보신분..? 1 .. 2014/02/06 2,149
348087 6살 딸아이 제가 혼내면 오바해서 움츠러 들어요. 3 고민 2014/02/06 1,151
348086 아들아 어쩔래 10 미니우동 2014/02/06 3,685
348085 왼손 두손가락끝마디가 아파요 2 왜? 2014/02/06 987
348084 결혼안한처자가 살이쪄서 한마디하신건데 슬프네요 9 호수 2014/02/06 3,734
348083 출산 선물로 현금선물 어때요? 7 쿠우 2014/02/06 3,669
348082 올리브유도 낮은 온도에서 굳나요? 7 .. 2014/02/06 2,565
348081 40대 남자 가죽시계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4/02/06 3,598
348080 윤진숙 경질의 숨은 공로자 21 손석희 2014/02/06 9,744
348079 사자와 우정 - 이 동영상 보셨어요? 5 귀염 2014/02/06 1,369
348078 무슨 할 일이 있으면 바로 처리하세요? 6 이유가 많아.. 2014/02/06 1,320
348077 연락이 끊어진 사람 찾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보고싶어서.. 16 언젠가 2014/02/06 22,410
348076 아는 오빠랑 아는 언니 소개 주선해서 소개비를 받았는데요. 21 이정도 2014/02/06 11,575
348075 글이 자꾸 날라가요. 3 ㅠㅠ 2014/02/06 389
348074 덕용으로 사서 쟁여 두고 드시는거 뭐있으세요? 14 새냉장고 2014/02/06 4,373
348073 무죄와 기름유출의 빅딜, 그리고 소치올림픽 2 손전등 2014/02/06 633
348072 효자 남편들이 대부분 부인에게도 잘하지 않나요? 18 효자 2014/02/06 4,600
348071 아이오페 화장품 어떻게 사는게 제일 저렴할까요? 3 기초화장품 2014/02/06 2,533
348070 현금영수증 했는데 취소문자 6 날라오네요^.. 2014/02/06 3,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