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명절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맏며느리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14-01-23 14:53:49

설 2-3일 전이 시어머니제사입니다
저희집(고등2) 동서네(중고등 2)
지방인 우리집에서 명절 제사 지내야할 형편입니다


제사 명절을 지내려면 서울 사는 동서네, 아버님(따로 사심)이 왕복 10시간 거리를 내려와야 하는 입장이라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동서랑 제 생각은
1.제사와 설 차례를 합쳐서 설차례 때 함께
2.아니면 제사 를 설 전주 주말로 바꾸기 

3.제사는 제 날짜에 지내고 설은 각자 알아서 보내는 거
4. ?
인데 남자들 생각은 아닌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아이들 고등학생때 제사 명절 지낸다고 일주일씩 내려와 있기 힘들잖아요...

어떤 방법이 좋을ㅋ까요

IP : 125.244.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4.1.23 2:56 PM (218.55.xxx.61)

    저는 1번, 3번리 좋아 보이네요.
    실제로도 이런 경우를 좀 봤구요.

  • 2. ???
    '14.1.23 2:57 PM (175.209.xxx.70)

    제사는 님네집에서 님가족끼리, 설엔 동서네가 님네로 와서 같이 차례지내는거요

  • 3. ㅇㄷ
    '14.1.23 2:59 PM (203.152.xxx.219)

    시아버님이 생존해계시면 1, 2번은 어려울듯 한데요;;
    시어머님 돌아가신지 얼마 안됐다면.. 그냥 3년 정도는 원래대로 제사는 제삿날짜대로
    지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4. 오트밀
    '14.1.23 3:00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전 두번째 댓글님 의뎐 좋아보여요

  • 5. .....
    '14.1.23 3:02 PM (211.210.xxx.62)

    저도 두번째요.

  • 6. 햇볕쬐자.
    '14.1.23 3:08 PM (211.216.xxx.163)

    저도 두번째...시어머님 제사를 간단하게 지내시고
    설을 같이 쇠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교통 상황도 그렇고...
    전 어떤때는 혼자 간단하게 하는게 편한지라...사람 많이 모이면
    식사도 그렇고 설거지도 그렇고 더 불편해요.

  • 7. ..
    '14.1.23 3:10 PM (117.111.xxx.179)

    시아버님이 문제겠죠. 남편들은 아내말 듣지만.. 시아버님 입장에서는 섭섭할수 있어요. 제사에 참석 못하시는거잖아요.. 최선은 물론 2번이죠. 먹힌다면.

  • 8. ...
    '14.1.23 3:41 PM (119.31.xxx.23)

    어차피 제사, 차례 다 님네서 지내야하는거면
    저같으면 제사날 맞춰서 아버님 내려오시라 해서 제사 간단히 지내고
    동서네는 설날에만 내려오라고 할거 같은데요.
    남편 앞에서 아버님 싫다고 오지말라고 할수도 없고 며칠 참아야할 듯요.

    아니면 아버님댁에서 제사, 차례 다 지내고 님네 가족이 계속 왔다갔다 하셔야하는데 그게 더 힘들지 않겠어요?

  • 9. 우리랑
    '14.1.23 5:45 PM (211.201.xxx.11)

    우리집이랑 같은 경우네요.
    우린 제사만 모여서 하고 설날은 각자 알아서
    지내요. 어머님이 그렇게 하라구 하셨구요.
    그래서인지 제사 모일때 빠지지않고 잘모이고
    더 화목한 분위기로 갑니다

  • 10. 3이요
    '14.1.23 6:51 PM (14.52.xxx.59)

    저희는 명절은 예전 농경사회때나 먹히는 거라고 우겨서 ㅎㅎ
    추석전에 제사가 있는데 일단 조상님 우대로 제사는 제 날짜에 하고
    명절은 생략합니다
    며느리들은 친정 부담없이 가서 좋고
    두루둘 편해요

  • 11. ..
    '14.1.23 10:44 PM (203.228.xxx.61)

    난 1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583 서른 중반 미대 나온 저도 많이 힘들었네요 32 밑에 글 보.. 2014/04/11 15,712
369582 싱크대에 설치하는 음식물처리기 불법이에요?? 16 음식쓰레기 2014/04/11 15,007
369581 수영강습 4일째, 엎드려 발차기가 안되는 데 어떡하죠? 7 궁금이 2014/04/11 1,567
369580 생협 고체 주방세제 써보신 분 계세요? 7 생협 2014/04/11 1,939
369579 평일날 당일치기 한옥마을 후기 23 전주한옥마을.. 2014/04/11 3,850
369578 저도 노래 좀 찾아주세요 ㅠ,ㅠ 39 팝송 2014/04/11 2,101
369577 둘째 아이가 발냄새가 많이 나요 8 데오드란트?.. 2014/04/11 4,244
369576 중이염 그냥 낫기도 하나요? 7 ... 2014/04/11 2,636
369575 한 여성의 무단횡단 사고 동영상 5 안전보행 안.. 2014/04/11 2,395
369574 몸 파란 혈관이 다 보이는게 정상? 3 ㅕㅎ 2014/04/11 6,772
369573 분유타는법 2 분유 2014/04/11 900
369572 사업하는 사람들은 핸드폰 번호가 2개 5 &&.. 2014/04/11 2,182
369571 한글 고수님께 여쭙니다. 1 컴맹 2014/04/11 471
369570 쉬다못해 물러진 김치 어찌할까요? 10 아들둘맘 2014/04/11 2,281
369569 2014 재미난 일드 추천합니다 9 처음그때 2014/04/11 3,542
369568 파김치는 언제 익나요? 3 2014/04/11 1,263
369567 행복하고 싶으신 분, 시간 많으신 분 한번 보세요 2 ... 2014/04/11 1,595
369566 사장은 친절하지 않으면서 직원은 친절하길 바라는건 왜? 7 ^^* 2014/04/11 959
369565 이런경우 학생에게 환불을 해줘야 하나요? 9 학원선생 2014/04/11 1,747
369564 19? 중년 남성 눈뜨게 한 '정력의 재발견' 샬랄라 2014/04/11 2,515
369563 손질된 순살생선 어디서들 구매하세요? 1 .. 2014/04/11 777
369562 너 근데 그거 먹어봤니? 8 징챠? 2014/04/11 2,135
369561 출판사 사무보조구인글에 이력서를 냈는데요 22 나이는 30.. 2014/04/11 5,340
369560 시댁때문에 정신과치료나 상담치료받으시는분 계신가요 7 .... 2014/04/11 1,813
369559 베란다 텃밭 하시는 분들요..흙은 어느 종류로 쓰시는지요. 4 베란다텃밭 2014/04/11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