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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태어나자마자 아기 포경수술 시키나봐요?

추신수 아들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14-01-23 14:03:35

추신수 부인 하원미씨 인터뷰내용 보다가 놀라서요.

요새 우리나라에서도 포경수술 안시키는 분위기다

포경수술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랑 유태인?들 이다 그런 얘길 들었거든요.

아들녀석이 고학년이 되니 포경수술 때문에 검색을 해봐서요.

그런데 하원미씨가 미국에서 첫 아기를 낳았는데 아기낳고 의사가 영어로 뭐라뭐라해서 내용도 모르고

그냥 예스라고 했더니 아이를 데려가서 나중에 아이가 왔는데

경기하듯이 아기가 울어서 친정어머니가 혹시나해서 봤더니 고추에 붕대가 감겨있더래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건가요? 

IP : 59.12.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르
    '14.1.23 2:48 PM (175.211.xxx.206)

    미국이 원래 포경수술 하는 나라예요. 유럽이랑 헷갈리신거 아니예요?
    유럽사람들이 안하고 미국사람은 많이 했죠. 미국 병원에선 태어나자마자 물어보고 해줍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따라서 많이 하다가.. 요새 엄마들 인식이 달라지면서 점점 안하는 추세.

  • 2. 호주
    '14.1.23 3:10 PM (58.7.xxx.67)

    남친이 호주남자인데 할아버지가 2차 대전에서 했기때문에 자기도 아기때 당했답니다.
    너무 후회하는 데요. 부작용이 있어서리..
    원래 전쟁 보낼려고 젊은 청년들 자주 못 씻게 되니까 다 수술 시켜 보냈었답니다.

    통역서비스라도 받던가.. 미리 하지 말라고 상의를 하던가.. 아무튼 안되었네요.

  • 3. 천편일률
    '14.1.23 9:19 PM (95.166.xxx.81)

    적으로 그 수술 안 시켰으면 좋겠어요.
    유태인도 아니고 아랍인도 아닌 한국인들, 그것도 위생을 이유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키고 서서히 없어지는 문화였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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