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은 잘 생긴 것도 아니고, 피부도 엄~~청 안좋고(거의 우리 남편 수준),
영화에서 형이랑 싸우면서 나온 대사처럼 " 빨간 원숭이 새끼" 같은 느낌도 있고..
근데 어쩜 멜로 영화도 그리 잘 어울릴까요?
너는 내 운명,신세계도 그렇고 뮤지컬 맨오브 라만차도 그렇고...
황정민 같은 배우가 있어서 관객으로서 참 행복합니다.
황정민은 잘 생긴 것도 아니고, 피부도 엄~~청 안좋고(거의 우리 남편 수준),
영화에서 형이랑 싸우면서 나온 대사처럼 " 빨간 원숭이 새끼" 같은 느낌도 있고..
근데 어쩜 멜로 영화도 그리 잘 어울릴까요?
너는 내 운명,신세계도 그렇고 뮤지컬 맨오브 라만차도 그렇고...
황정민 같은 배우가 있어서 관객으로서 참 행복합니다.
저도 관객으로서 행복합니다..
남자가 사랑할때...참 연기 디테일하게 잘하셨어요...
보는 내내 어찌나 울컥하던지요..
저도 맨오브라만차 보고 팬 됐어요.
극 해석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며칠 전 힐링에서 맨오브라만차중에 한 곡 불렀음 했는데
딴거 부르시더라구요 ^^
고등학교 올라가는 우리 딸이 더 팬이에요.
뮤지컬을 워낙 좋아해어..
희한한 배우예요 ㅎㅎ
버즘핀것같은 그 입술로 키스신을 해도 멋져보이니 원.
저는 사람 외모중에 유일하게 입을 보는 사람이거든요 ㅋㅋ
게다가 입술이 튼 것 처럼 갈라지기까지 했어요
라만차를 여러 배우로 봤어요.
조승우, 정성화, 류정한, 홍광호, 황정민..
라만차 광팬이거든요. 조승우와 정성화는 두번씩 봤구요. ㅎㅎ
황정민씨 극에 대한 이해가 훌륭해요.
연기도 빠지지 않구요.
그렇지만.. 라만차에 갑은.. 뭐니뭐니 해도 조승우에요.
아.. 또 보고 싶다. ㅠㅠ
2주전 쯤 충무아트홀에가서 보고왔는데..며칠간 유투브로 계속 보고또 보고 했답니다.
또 보고 싶지만 13만원..딸이랑 언니랑 보느라 40만원 썼네요
에휴 참자~~
어느 연극인가 뮤지컬 포스터인데
전 골격보고 외국인인줄 알았다는..
외국인 골격이예요.
눈 쑥 들어가고 얼굴 각이 살아있는
...
그 포스터 링크를 하려고 찾아봐도 없네요;;;;;
황정민 얼굴이 크게 박혀있는 포스터인데...
아 제목이.. 좀 짧은 제목이었던것같은데;;;
http://blog.naver.com/gidongys?Redirect=Log&logNo=10028090794
나인이었네요 ㅎㅎ
멜로에서는 유일하게 별로던데요.
너는 내운명만 빼구요. 거긴 촌스러운 캐릭터였으니..
영화 신세계의 정청은 잊을수가 없네요...얼굴은 잘생긴건 아닌데...배우하기 참 좋은 얼굴인거 같아요...옷발도 좋구여^^
9살 아들ㅇ한테 어디 가서 친구들한테 아빠가 황정민이라고 알리지 못하게 철저하게 교육 시키더군요.
이런분에게 아빠 어디가가 출연부탁했다는데,씨도 안먹혔겠죠.
유명인의 자식이라고 어깨에 힘주고 거들먹 거릴까봐 평범하게 넌 니인생 니가 개쳑하라..는 의미로
거릴 두고 생활하는게 좀 짠하지만 길게 보면 아일 위해 더 바람직한거 같아요.
요즘 너나할것 없이 연예인 가족들 줄줄이 고무마 줄기처럼 데리고 나오는 프로가 너무
많다보니 (얼추 세어보니 8,9개는 되더군요)
이제 서서히 질리기도 하면서 재미도 없어지네요.
가족들을 생각한다면 노출 안하는 생활이 맞는거 같아요.이런점에서 황정민씨가 아무 철저하게
가정을 보호할려고 애쓰는것 같아요.
잘 생긴 얼굴인데요. 웬만한 남자들 따라오지도 못할걸요. 실물 본 사람이 말하더군요
하정우와 황정민 보고 안 잘 생겼는데 매력 있다는 사람은 거울을 보든가 옆의 남편이나 남친을 그들 곁에 앉혀보든가 눈을 고쳐야 할 듯. 너무 황당한 소리. 일반인과 비교도 안 되는 생김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