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애가 티비라곤 안봤거든요.
보여줘도 휙 나가고... 그런데 한달전부터 동생이 보는 뽀로로 같이 보더니 뽀로로에 빠져서
맨날 뽀로로 틀어달래요.
좀 늦되다는 건 알았지만, 시크하던 녀석이 뽀로로 우직한 어쩌구 노래부르며 빠진 모습이 우스워요.
티비 보여주시는 분들,
하루에 어느정도 보여주세요?
저희 어릴땐 공중파에서 하는 만화가 끝나면 땡이었는데
요즘은 그게 아니니...
한시간 보여주고 끄니 저항이 장난아닌데(늦게배운...어쩌구 속담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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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써놓구 아차싶어 검색하니
영리한 에디 우직한 로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