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 때문에 부산에 요양병원문의드려요

요양병원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4-01-23 09:11:22
삼형제 중 막내지만 맏이는 장가를가지않고 둘째는 집안일 나몰라라 하는편이고 대체로 제사,차례,경조사는 제가 챙기는편이었어요
근데 시어머니께서 장사를 관두시고 심심하셨는지 다니시던 의료기홍보관다니시다 거기서 산장판에 저온화상을 입으시고는 숨긴체2년 방치하다 작년이맘때 낙상으로 척추협착증 수술과 치료받으시다 발견해서 지금껏 척추수술이랑 화상치료하느라 간병인두고 입원치료 중이세요
문제는 이제 조금은 거동이 가능하시고 간병인은 비용도 그렇고 필요가 그다지없을것같아 개인간병이 아닌 단체간병하는 요양병원에 모실까하는데 부산에 마땅한곳이 없을까요?
저는 대구에 있고 4살되는 아이가 있어 부산쪽을알아보기가 힘드네요
서구,중구,동구쪽 좋구요
환경이 괜찮은 곳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큰아주버님은 제가 모셔줬음 하시는거같은데 운전도 못하고 어린아이 딸린제가 어머님 모시고 통원치료는 엄두가 나지않고 대구쪽을 알아보려니 식구들이 모두 저한테 떠넘길거같아 저도 온전히 모든걸 책임지고싶진않아 그러고싶진않네요
간병비며 병원비 부담하는것만으로도 월급쟁이 입장에선 충분히 힘드니까요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203.226.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지만
    '14.1.23 11:36 AM (58.235.xxx.120)

    대연동 황령산터널근처에 있는 그랜드자연요양병원 한번 알아보세요.
    홈피도 있으니 기본적인 조사하시고 방문해보시면 될겁니다.
    병원단독건물에 나무. 정자가 있는 정원이 있고 바로 옆에 황령산이 있어 가벼운 산책도 가능해요.
    병실마다 테라스도 있더군요.
    저희 엄마가 계셨던 곳이고 지인에게 소개해서 시어른이 계셨는데 만족하시더군요.
    원하시는 지역이 아니지만 대구에서 오더라도 도시고속 황령터널에서
    내려 바로 옆이니까 어떤면에서는 괜찮을 것도 같아요

  • 2. 우리도
    '14.1.23 1:26 PM (211.112.xxx.71)

    국민건강보험에 들어가셔서 http://medi.nhis.or.kr/index.jsp
    하단에 있는 우리요양기관 정보조회 (돋보기그림) 클릭 http://hi.nhis.or.kr/site/hi/ggpr/
    병원/검진기관/지도서비스 카테고리바 하단에 작은 카테고리중
    병의원찾기------- 가장 끝에 있는 ㅣ노인장기요양기관ㅣ 클릭하시면
    전국의 장기요양시설의 평가등급이 나와있어요.
    지역으로 검색하셔서 평가등급이 좋은데로 몇군데 선택하신후 직접 가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우리도 그렇게 찾았답니다.

  • 3. 원글
    '14.1.23 3:56 PM (203.226.xxx.84)

    지나치지 않고 답변주셔서 감사해요
    조금멀긴하지만 직접가보신데라니 저희도 주말에 한번 가볼까해요
    워낙 걱정스런 정보들뿐이라 한군데라도 알려주시니 고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461 안산서 중고등교사했었는데 애들이.. 3 마음아파 2014/04/19 4,911
371460 어제 자게의 명언.有 30 slr펌 2014/04/19 8,971
371459 앵무새 뉴스 보세요? 8 짜증 2014/04/19 1,851
371458 이종인 “사흘동안 '깜깜했다, 어렵다' 말밖에 못하는가” 3 무능한 정부.. 2014/04/19 2,941
371457 세월호 재난은 우리나라 축소판이네요 1 안타까움 2014/04/19 1,152
371456 MBN 자막: 잠수부 600명 선내 진입 시도, 생존자 발견 못.. 24 ㅇㅇ 2014/04/19 3,555
371455 아까 sbs생방보니 4 늦장대처 2014/04/19 2,624
371454 사흘동안 단 한명이라도.. 2 Mn 2014/04/19 1,583
371453 갤럭시 노트에서 82쿡이 들어가지가않아요 12 휴대폰 2014/04/19 1,705
371452 "카메라 내려놓고 자원봉사자나 도와라" 한심하다 2014/04/19 1,365
371451 실종자 가족 사고현장에서 뇌경색으로 쓰러져 긴급 후송| 17 힘내세요 미.. 2014/04/19 4,589
371450 이렇게 무능한 정권 심판 결과...선거 후 투표율. 당선자보면 .. 7 보면 알겠죠.. 2014/04/19 1,189
371449 펌)방금 나온 무능한 정부의 결정판 49 참맛 2014/04/19 7,333
371448 세월호의 미스테리 10 ........ 2014/04/19 2,978
371447 몸살이 나네요 몸살 2014/04/19 1,161
371446 지금 진도체육관 방송내용 요약입니다. 6 ... 2014/04/19 3,154
371445 핸드폰을 물에 빠뜨렸다가 금방 꺼냈는데 밧데리만 분리해서 말리면.. 8 핸드폰 2014/04/19 1,901
371444 안심하라고 할때가 가장 위험한 때이다 3 이젠 못 믿.. 2014/04/19 1,557
371443 여객선침몰)분통터진 학부모들 "청와대로 갑시다 여러분&.. 집배원 2014/04/19 1,057
371442 실종자가족사이에서 구조작업을 포기하고 크레인작업을....ㅠㅠ 17 생방송 2014/04/19 6,470
371441 고 박지영씨 장례도 못치르고 있다는데 진짜인가요? 4 gem 2014/04/19 4,546
371440 포항 오징어배 3척 진도로 출발, 조명탄 100개 동시에 터뜨린.. 13 흠....... 2014/04/19 3,178
371439 불쌍한 우리국민의 마음을 알고있네요. 6 독일에서도 2014/04/19 2,748
371438 돕고싶습니다 1 ... 2014/04/19 1,068
371437 자궁내막이두껍다구해요 7 산부인과 2014/04/19 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