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해외에 나와 잠시 잠깐 알고 지내는 엄마들이 있는데...
몇몇 엄마들이 한국에서 사립을 보내요,
그런데 이엄마들은,,,
거의.생각이...
사립이 아니면,,사람 다닐데 못돼는곳....그런 편견이 굉장히 강한거 같아요..
물론 비싼돈 들이고 보내니. 기대도 크고,,,
그런거 같긴한데...
그엄마들과 있으면 저는 그냥 투명인간이네요,,;;;
그렇게 나쁜 사람들은 아닌데... 오만하거나 잘난척하는건 아니에요...다만 서로 사립학교에대한 궁금점이나
주로 그얘기를 많이 해요...
역시 나이들어 사람 만나면,,,,
그런 상황은 면피할순 없는거 같아요,,
또 굉장히 알뜰해요..
정말 돈이 많아서 보낸다기보다
그냥 사고방식이....어떻게든 들이밀어되게 만든다...그런분들도 은근 있는거 같아요..
인맥쌓려고 보낸다고도 하고..
이건희 손자 그만둔건 자기네로서는 사실....등록금 올라가는 결과라....손해이기도 하다...하고
자기들도 뻉뺑이로 추첨하는거라....그렇게 잘사는 사람 많진 않다...그렇게 말하긴 하네요...
그냥 이래저래 좀,...씁쓸하네요...여러생각이 들고...
나만 멍청히 애 키우나 싶고,,,
저희 시모도 사실 교사외벌이로 두아이 사립학교 보냈거든요 그옛날에.
물론 대학을 둘다 잘갔구요...
엄마가뭔가 남달라야 우리나란 자식들이 잘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