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하루하루 순간순간 가장힘든게 뭔가요??
하루하루 괴롭개 부딪히는 그 감정요 ㅜ
1. 살아있다는 느낌
'14.1.23 1:57 AM (112.150.xxx.243)못 받을때요. 그냥 몽롱하게 사는 느낌일때
2. 음
'14.1.23 2:00 AM (223.62.xxx.56)목적성 없는 삶을 사는 느낌요
3. 일할때
'14.1.23 2:05 AM (218.155.xxx.190)일할땐 회사로 들어가는 그순간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과거에 제가 생각해도 너무 잘못된 말이나 행동을 했을때 너무 괴롭네요ㅋ4. ....
'14.1.23 3:55 AM (124.153.xxx.46)저도 윗님처럼, 어떤일을 할때, 옛날 잘못된 행동이나 말 같은것들이 생각나면서, 괴로워요...
오늘도 설겆이하면서, 티비보는데, 티비내용에 이유없이 짜증나는일 그런종류 나오던데,
예전에 대학교 재수할때 절친한테 괜히 짜증내고 이유없이 미워했던일이 자꾸만 생각나서 괴로웠어요..
같이 학원다녔는데, 같은책상에 짝이기도 했구요..지금도 연락하지만, 지역이 달라서 2년에 한번씩 만나요..
갑자기 전화해서 옛날 20년전 이야기 꺼내면서 미안하다고, 그때 내가 잘못했다고..전화하고 싶었어요..
이렇듯 뭔가 생활하면서 옛날일이 떠오르면서 잘못한 행동이나 말들이 생각 많이나요..
다시 태어난다면 정말 잘하고싶네요...5. ....
'14.1.23 3:58 AM (124.153.xxx.46)또 추가한다면, 집이 지저분하거나 정리가 안되고 엉망일때 괴로워요..
화장실 앉아있으면, 욕실 타일틈새나 주위, 때끼고..설겆이할땐 씽크대나 주위 물때 낀것보고...
괴롭지만 하기 귀찮고..빨리 방에 들어가서 티비보고 쉬고싶고..담에 하자 미루고..또 볼때마다 괴롭고..6. ㅡㅡㅡㅡ
'14.1.23 7:07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뭐든 힘들다,를 바탕에깔고시작하면 온통힘듦만있지않을까요?
전 아픈거외엔 힘든게없어요
지금도 한쪽팔이 여름부터겨드랑이가붙어서팔꿈치부분까지만 움직여
한손으로 세수하고 머리감고 (웃기는건 직업이 조리사 ㅠㅠ)출근하느라
몇달내리 겨드랑이가 짓무른상태거든요
ㅎㅎ
그런데도 맨날웃고살아요
좀 바보인가싶지만 (바보맞음)
맨날하루수십번 감사합니다가 방언처럼 터져나와요 ㅠㅠ
총총걷다가 신호등마침 파랑이면 감사
직원들이 식판 싹비운거보면 감사
이게 그냥 마음만 감사가 아니라 죙일 입으로 막나와요7. ㅡㅡ
'14.1.23 7:14 AM (220.125.xxx.215)아침에 밥하기위해 일어날때요..
몸이 넘 무겁고 안아픈데가 없는데다가
추위를 많이 타는체질이라 침대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나가는게 고역이에요
좀 움직이고 몸이 풀리면 갠찬아지긴해요...8. ,,,
'14.1.23 8:46 AM (203.229.xxx.62)난방비 아낄려고 추워서 힘들어 하는 때요.
9. 무지개1
'14.1.23 10:38 AM (211.181.xxx.31)저는 순간순간 두려울때요. ~~가 안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종종 드는 편인데요
안 그럴꺼야~잘될거야~ 이렇게 생각하려고 애쓰고 털어버리려 해요.
그 생각에 빠져드는순간 우울해지는거죠..10. 없어요
'14.1.23 12:58 PM (124.149.xxx.49)뭐 구지 찾아도 없어요, 그냥 그렁가 보다 신경을 좀 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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