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있으면 뭐가 젤하고 싶어요?
월세살이가 지긋지긋 한가봉가
탁트인 튼튼하게 지은건물에서
야경바라보며 멋잇게 살고싶음
1. 밍기뉴
'14.1.22 9:40 PM (183.101.xxx.36)그저 여행
2. 일단
'14.1.22 9:41 PM (118.36.xxx.58)빚부터 갚고
이사하고 싶어요.
그 다음에 세계여행 고고 ㅠ3. satirev
'14.1.22 9:41 PM (211.207.xxx.204)이 글 아마도 대문 올라올거라 예상하며..
저도 여행이요^^4. 외국
'14.1.22 9:43 PM (218.155.xxx.190)이민갈래요ㅎㅎㅎ
5. ㅇㅇ
'14.1.22 9:43 PM (211.177.xxx.120)전신성형수술후에..여행갈래요.
6. 일단~~~
'14.1.22 9:43 PM (116.32.xxx.51)오롯이 나만을 위해서 펑펑 쓰고 싶어요
다음은 나중에 생각해보고...7. 흠...
'14.1.22 9:44 PM (61.106.xxx.175)빚부터 갚은 뒤에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8. ...
'14.1.22 9:45 PM (39.116.xxx.177)전 일단..세계 최고의 심장전문 수의사를 모셔서 우리강아지 심장병 진료맡기고 싶구요..
그리고 세계여행이요.
원래는 세계여행이 1순위였는데.....순위가 바뀌었어요.9. ㅇㅇㅇ
'14.1.22 9:45 PM (115.136.xxx.178)합정메세나요??
10. 전
'14.1.22 9:46 PM (118.219.xxx.193)집 청소 도우미 .. 아기 도우미. . 매일매일 .가사.노동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11. ..
'14.1.22 9:46 PM (118.221.xxx.32)여행도 이젠 시들하고 집도 차도 있고 딱히 ..
그냥 노후 걱정 안하는걸로 만족할거 같아요12. 사랑스러움
'14.1.22 9:47 PM (39.7.xxx.247)네 합정메세나가 그렇게 탐이나요 꼭 전망좋은 방에서 살고싶어요 저의소망이랍니다~^^
13. 울엄마에게
'14.1.22 9:49 PM (119.70.xxx.159)예쁜 옷, 보약, 여기저기 구경시켜드리기, 엄마의 평생 가난했던 통장에 목돈 넣어드리기,
좋은 화장품도...
그리고ㅡㅡㅡ
평생 내집이 없었던 울엄마께 자그맣고 깨끗한 아파트 사드린다면 더이상 소원이 없겠네요.
울엄마ㅡ지금 83세 되셨는데 많이 아프셔요...14. 음.
'14.1.22 9:50 PM (119.70.xxx.81)빚갚고,
남편하고 여행갈래요.15. 리차드브랜슨
'14.1.22 9:50 PM (218.148.xxx.205)우주여행
16. 어머?
'14.1.22 9:53 PM (14.32.xxx.97)댓글에 여행이 압도적이네요.
난 꽁돈이라도 여행은 싫던데.
어쨌던 난
지금 눈독 들이고 있는 상가 사서 죽을때까지 월세 받아먹으며 딩가딩가~ ㅋㅋ17. ㅇㄷ
'14.1.22 9:54 PM (203.152.xxx.219)음.. 남편 지금까지 열심히 일했는데......... 차한대 좋은거 뽑아주고 싶어욤
그래도 돈 더 남으면 강이 보이는 언덕에 별장같이 예쁜집 짓고 살고싶음..18. 재수없게 느끼실지 모르지만
'14.1.22 9:58 PM (61.98.xxx.145)쌍차를 비롯한 파업으로 인한 손배소 금액 모두 갚아드리고 싶어요
19. 저는 소박해요
'14.1.22 9:59 PM (112.171.xxx.151)저도 나이 들어 돌아다니는 여행은 버겁구요
30개국 정도 가봤는데 하와이가 제일 좋았어요
1년내내 초여름 날씨(옷 가볍게 입는거 너무 좋아요.반바지에 샌들~ㅎㅎ)너무 좋구요
공기 좋고,차 안막히고,치안 좋고등등의 이유로 하와이에서 전망좋은집 사서 살고파요
이민은 싫고 한국 6개월 하와이 6개월 요런식으로~ㅎㅎ20. 독립
'14.1.22 10:01 PM (222.119.xxx.225)혼자 살고싶어요
21. ㅡ
'14.1.22 10:01 PM (39.7.xxx.33)쪽방촌.손배손님
님들의 앞길에 축복만이..
너무 예쁜 마음22. 메세나
'14.1.22 10:03 PM (14.52.xxx.59)예전엔 분양도 안되서 전세 살다가 그 집 사면 할인도 해주고 그랬는데 ㅠ
돈 있으면 그 돈으로 잘 살면 되지 아프게 성형을 왜 해요 ㅎㅎㅎ
전 그냥 은행 넣고 야금야금 평생 돈 떔에 뭐 못하는거 없이 살래요23. 여행
'14.1.22 10:06 PM (118.91.xxx.35)두 달간 한 도시에 살아보기... 그리고 복귀, 그리고 다시 또 다른 곳으로 떠나기. ㅎㅎ
24. 힘들어
'14.1.22 10:08 PM (180.92.xxx.82)제일 먼저 사표를 던지고 싶네요
나이드니 인간관계도 업무스트레스도 힘들어요ㅠㅠ25. 저도
'14.1.22 10:08 PM (203.226.xxx.146)빚갚고 햇빛이 하루종일 창창드는 집사서 옮기고 싶어요.
26. 돈있는데 여행을 왜가요 ㅎㅎ
'14.1.22 10:14 PM (115.93.xxx.59)ㅎㅎㅎ
아 참 다른분들은 여행 정말 좋아하시는구나
댓글보며 새삼 느끼네요
신기해요
전 누가 하루에 몇십만원씩 수고비쳐줄테니 가달라고 사정사정해도
살짝 고민할텐데
전 투잡 그만두고
회사 하나만 다니면서 여유시간에 그림배우고싶어요
그리고 우리 고양이들 놀이방 만들어주고 싶어요
유기견이나 동물보호소도 후원하고 싶고
국내 소년소녀가장도 정기후원하고 싶고
비싼 화보집들 몇십만원씩 하는거 그런거 척척 잔뜩 사고싶네요
이거이거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긴 하는군요 ^^27. 행복한 집
'14.1.22 10:18 PM (125.184.xxx.28)변호사사서 홀딱 뱃겨서 이혼이요.
28. 전
'14.1.22 10:22 PM (123.248.xxx.188)이혼하고 이민가고싶네요..... 적고보니 씁쓸하네요 휴.........
29. mtjini
'14.1.22 10:23 PM (203.226.xxx.51)학대받는 아이들 쉼터운영하고 싶어요. 딱히 잘해주거나 하진 못해도 세끼 밥먹이고 안때리고 가만 지켜볼래요..
30. ..
'14.1.22 10:24 PM (222.120.xxx.153)전 제 이름으로 살고 싶은 동네 집사고 싶습니다. 한국한채 미국한채..애들이랑 방학때마다 미국으로..
실현가능성 0%31. 매일꾸는꿈
'14.1.22 10:32 PM (112.148.xxx.168)형제 자매 1억씩주고 시민단체에1억씩 기부하고 이민갈래요. 예전엔 남편떼어놓고 애들하고만 간다했는데 이젠 불쌍해서 데려갈려구요
32. ...
'14.1.22 10:33 PM (1.242.xxx.254)이혼이요.
33. ..
'14.1.22 10:34 PM (211.213.xxx.172)보일러 마음껏 틀고 온수도 마음껏 쓰고
따뜻하게 살고 싶어요.
여름엔 에어컨도 마음껏 틀고...
만약 좀더 있다면
저도 월세 탈출하고 싶고요......34. 울아이
'14.1.22 10:36 PM (221.139.xxx.56)공부 본인이 하고싶은 만큼만 시키고 싶어요 그돈으로 생계는 해결하고 저하고싶은 일하며 살라고 하고싶네요 꿈같은 얘기네요
35. ...
'14.1.22 10:39 PM (211.247.xxx.73)암투병중이신 우리 아버지 병원 다니러 서울 오실때마다 특급호텔로 모시고 싶어요.
입원하시게되면 특실로 모시구요.
그리고 서울대병원 근처에 집 하나 장만하고 싶어요.
아버지 조금이라도 호전되시면 엄마랑 같이 하와이 모시고 다녀오고 싶어요..36. 카드값 정리하고
'14.1.22 10:50 PM (124.254.xxx.228)돈 모으는 재미를 알고싶어요 ㅠㅠ 잠시 머물렀다는 흔적만 남기고 사라지는 제 월급 ㅠㅠ
37. ....
'14.1.22 10:52 PM (180.228.xxx.7)우선 월 전기료 3천만원쯤 드는 시설 갖춘 집에서 하와이 공기를 흡입하고 싶어요.
그 누구네처럼~~38. ..
'14.1.22 11:07 PM (14.52.xxx.31)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입주로 들여놓을 수 있는 큰 집 사서 엄마랑 시어머니 육아와 가사에서 해방시켜 드리고 싶어요.
생계형으로 회사 다니는데 애한테도 미안하고 어른들께도 죄송해요.39. 존심
'14.1.22 11:12 PM (175.210.xxx.133)논다...................
40. 으흠
'14.1.22 11:29 PM (115.23.xxx.97)상상만으로도 재밌는 일들...같아서 기분좋게 읽다가,
뭔 이혼..;;; 돈 땜에 사는 사람 많긴하네요..
병맛이도 등장!!!41. ㅎㅇ
'14.1.22 11:38 PM (116.39.xxx.36)빚갚기, 사표, 이혼이 제일 이해 되는구먼...(내가 경험하지 않았어도)
윗님은 공감 능력 부족이거나 인생이 초긍정인가 봐요.ㅉㅉ42. 11
'14.1.22 11:38 PM (121.162.xxx.100)양가어른들 가난한친척들에게 용돈팍팍드리고 불우이웃돕기, 밀양에서 고생하시고 쌍용차파업하는 분들 등등등 팍팍 기부하고 싶네요!
43. ...
'14.1.22 11:54 PM (182.222.xxx.141)노후대책 걱정으로 징징 짜는 영감한테 옛소 하고 던져주고 싶어요. 난 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도서관에서 책 빌려다 보고 미드나 다운 받을 수 있으면 만족하니까요.
44. 신영유
'14.1.23 12:26 AM (110.8.xxx.91)빚갚고 분가요!
45. 집
'14.1.23 12:31 AM (122.32.xxx.31) - 삭제된댓글멋진 집과 빌딩이요.
46. ㅎㅎㅎ
'14.1.23 12:31 AM (59.15.xxx.240)상상하는 동안만이라도 행복해지는 질문 ^^
전 이혼하고 학비 걱정 없이 실컷 공부하고 싶어요
방학마다 딸아이 델구 뉴질랜드나 북유럽 캐나다 호주 등등 돌아다니구요
아토피가 심하거든요
( 방 얻을 돈 열라 모으고 있어요 약값에 치여 팡팡팡 모이진 않지만요 )
어렸을 적엔 울 나라를 비롯해서 전 세계 어려운 사람들에게 다 나눠줘야지 했었어요
나이 먹으니 돈이 다가 아니고 없어도 행복한 사람은 행복하다는 걸 알았거든요
제 도움이 진흙탕에서 빠져나올 디딤돌 역할을 해준다면 기꺼이 손 내밀고 싶은 건 여전해요
다만 지금은 제가 급하기 때문에 일단 제 앞가림 ㅜ터 하구요 ㅎㅎㅎ47. ㅇㅇㅇ
'14.1.23 1:30 AM (223.62.xxx.92)고아원을 하고싶어요!
엄마가 없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되어주고싶어요!
시설좋게해서요!48. ..
'14.1.23 1:37 AM (1.224.xxx.197)부동산은... 그냥 내몸 쉴곳 어디라도 하나있으면 되고
여행이나 자유롭게 다니고 싶네요49. ...
'14.1.23 2:32 AM (211.36.xxx.240)빌딩살래요
50. ,,
'14.1.23 2:51 AM (116.126.xxx.142)나를 잘하는 사람에게 맡겨 한번 여성스럽게 꾸며보고 싶어요.
여태 그렇게 꾸며보지를 못해서요51. 음
'14.1.23 3:03 AM (211.36.xxx.49)독거노인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만들어
쪽방촌이나 폐지주으며 어렵게 살거나 학대받는
노인분들 모셔다 걱정없이 편히 모시고 싶어요.
무료 실버타운같은 시설 만들고 싶어요.52. 그냥 쓰고 살기
'14.1.23 8:51 AM (218.153.xxx.112)먹고 싶은 거 있으며 먹고 사고 싶은 거 고민 좀 덜하고 사고...
53. ,,,
'14.1.23 9:18 AM (203.229.xxx.62)구조 잘 빠진 전망 좋은 새 아파트요.
20년 가까이 된 아파트 올 수리 했어도 구조가 마음에 안들어
집에 정이 안 가요.54. ㄴㅁ
'14.1.23 6:41 PM (175.115.xxx.94)집하나사고
여행하기55. 기부하고
'14.1.23 6:43 PM (175.200.xxx.70)여행 다니고 애인도 만들고..ㅎㅎ
56. ....
'14.1.23 6:53 PM (1.236.xxx.170)빚 갚고
필요없는 물건들 사제끼고
쓸데없는 데 돈 써보고 싶어요.57. 돈 떨어질때까지
'14.1.23 6:58 PM (121.147.xxx.125)여행~~~~~~
58. 흠
'14.1.23 7:04 PM (122.37.xxx.140)우선 살빼고
피부과다니고
부분부분 성형수술하고싶네요..
그리곤 빌딩사서 월세받고
세계여행 다닐래요. ㅋ
앗, 애가 걸리는군요ㅜㅜ59. 트레비
'14.1.23 7:19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저도 외국으로 이민요.
캘리포니아 대저택에서 살면서 책읽고 운동하고 요리하고 인터넷하고 그냥 놀며 즐기며 살고 싶음. ㅎㅎㅎ
그리고 해외여행이야 당연히 슬렁슬렁 다녀야죠. 좋은데가 얼마나 많은데.
또 가능하다면 제 책을 내고 싶네요. 진짜로 내가 쓴 책.60. 소박하담서
'14.1.23 7:32 PM (175.223.xxx.212)30개국여행다녀온거
자랑하는댓글
정말
한대치고싶네요61. ..
'14.1.23 7:56 PM (39.7.xxx.170)층간소음따위 없는 최고로 안전 편안 안락 좋은집 사구요
외제차도 한대 뽑아주고
고급스파 가서 림프마사지 받고
퍼스트 타고 하와이 가서 명상배우고 평화롭게 심신을 쉬게 해주고 싶어요
제 보디가드겸비서와 영양사 트레이너 두고요
그러고 연애나 하고 싶네요 ㅋㅋㅋ62. 해외여행
'14.1.23 8:01 PM (121.181.xxx.203)해외여행이랑 단독주택구입요..
63. 이혼
'14.1.23 8:17 PM (49.1.xxx.172)멋지게 혼자 살고 싶다
64. ,,,
'14.1.23 8:21 PM (1.224.xxx.195)내통장에 몰래 넣어두고 헤죽헤죽 웃고프요
65. 동원맘
'14.1.23 8:38 PM (211.36.xxx.69)부모님 노후용건물
내 노후용건물
아들 노후요건물
요래 건물3개해놓고 월세차곡차곡받아 전세계특급호텔여행66. 봄날아와라
'14.1.23 8:43 PM (203.226.xxx.16)이민갈거에요~~~~~~
67. 저는
'14.1.23 8:48 PM (121.127.xxx.26)저 위에 어느님이 쓰셨듯이
평생 고생만하신 엄마를 위해 깔끔하고 예쁜집을 사드리고 싶고요
나머지는 은행에 넣어두고 그냥 지금처럼 살겁니다
일도 하고 배우고 싶은것도 배우면서
여유롭게 품위있게 살고싶네요68. 그냥
'14.1.23 10:26 PM (121.183.xxx.99)웬만한 중급기종 카메라 세트 장만해서 사계절 우리나라 구석구석 여행다니며 사진 찍으며 살고 싶습니다.
때론 차로, 때론 자전거로, 때론 도보로 다니며...69. 얼마쯤 있으면요?
'14.1.23 10:38 PM (59.187.xxx.13)만원...쫄면 먹겠음
십만원...파마 하겠음
백만원...보드,새걸로 장만하겠음
천만원...엄마 냉장고랑 티비 최신형으로 개비해드림.
일억....전세비 오를거 대비 하겠음.
십억....원룸 임대 가능한 방 많은 집 한채 사서 부모님 드리겠음.
백억...교외에 내 명의의 집+ 내집 옆으로 부모님 집 사드림
천억....내집+부모님집+노른자 위 빌딩으로 미래 준비+일년쯤 크루즈 여행만 다니겠음.70. 호텔&백화점
'14.1.23 11:37 PM (14.32.xxx.157)호텔과 백화점을 사겠어요.
호텔 스위트룸에서 럭셔리하게 지내면서 백화점에서 매일매일 쏟아지는 신상 쇼핑하고요.
그리고 럭셔리 크루즈 여행도 하고요~~
진짜 상상만으로도 줄겁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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