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들고다니는데 옷장에 누워만 있는거 보기싫어서
정리하려고했더니
루이뷔똥 비버리 큰사이즈는 40-50 준다고하고
불가리 가죽가방 은 불가리 인기없다며 10-20만원
코치 패브릭에 가죽손잡이 바닥부분 가죽인건 5만원준다네요 ㅠㅠ
그냥 이고있는게 정답일까요;;;
아님 좀 더 받을수있는데가 있을까요 ㅠㅠ
안들고다니는데 옷장에 누워만 있는거 보기싫어서
정리하려고했더니
루이뷔똥 비버리 큰사이즈는 40-50 준다고하고
불가리 가죽가방 은 불가리 인기없다며 10-20만원
코치 패브릭에 가죽손잡이 바닥부분 가죽인건 5만원준다네요 ㅠㅠ
그냥 이고있는게 정답일까요;;;
아님 좀 더 받을수있는데가 있을까요 ㅠㅠ
원래 살 땐 비싸도 팔 땐 진짜 개값이더라고요.
근데 팔려고 하시는 가방이 가방이 전부 한물 간 가방이라 비싸게 받긴 좀 힘드실 것 같긴 해요.
중고나라 같은 데에 한 번 올려 보시는 건 어떤가요.
아 중고나라도 괜찮겠네요 감사해요
뭐든지 사는 순간 변값되는건 어쩔 수 없을거 같아요.
특히 옷이나 가방...보석류... 이건 쳐주는게 값이라 되팔때 참 손해를 많이 보는거 같지만
이고 있으나 없으나 자리만 차지할 바엔 값쳐줄때 파는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싶어요.
몇백 주고 산 피아노 이젠 이동비 빼고 이십만원도 안준다고 하니 눈물만 납니다. ㅠ.ㅠ
구입하는 순간 중고가 돼버리죠.
싫컨 살던 낡은 아파트가 최초의 구입가격보다 껑충 뛰니까 명품도 그러려니 싶은 모양인데요, 우리나라 아파트 가격이 이상한 겁니다.
뭐...그런 이상현상도 곧 정상으로 돌아갈 듯 합니다만...
위탁판매는 돈 진짜 못받구요
그나마 필웨이나 중고나라가 나아요
근데 필웨이는 판매자 수수료가 ㅎㄷㄷㅜㅜ
중고나라가 낫긴한데,
나름 명품인지라 단번에 덥석 사겠다는 사람도
없어요
미친드시 싼값이라면 모를까..ㅜㅜ
파는것도 일이더라구요
문자 일일이 응대해야하고, 사진보내줘야하고ㅜㅜ
전 그래서 그냥 안팔고 다 뒀어요.
조카 초등학교 들어가면 루이비통 에삐 쌕은 조카주려구요..
이 많은 가방은 뭐하나싶어요..
명품도 유행이 있더만요..
오래 되어도 대접 받는 건 그릇, 도자기류 같아요.
보관 상태만 좋으면 인기있는 유럽 그릇들은
요즘 oem 제품이 많아서 더 몸값이 오르는 거 같아요.
다른 건 사는 순간 '고물'이 되지만
그릇은 사용했어도 '앤틱'이 되네요. ^ ^
근데 남이든 가방 낡아서 아무리 명품이라도 싫던데.. 샤넬테크란말은 이제 그가격에 사기힘드니 미리 사둬서 좋았단 말 아닌가여?
별루 안 낡고 깨끗한거면 상관 없더라도...
샤넬의 상술이예요.
암만 올라도...몇년 된 구형 백을 님이시라면 몇백씩 주고 사시겠어요?
샤넬백도 가죽인지라..낡습니다. 명품 브랜드 수리 안되는건 잘 아실테구요.
결혼 준비하는 혼주들에게 인기라고는 하지만 절대 중고는 사지 않을거구요.
워낙 짝퉁이 많으니...
대를 물리는 제품이 아닌바에는 상술이라고 봐야죠.^^
중고는 잘안사죠
불가리 가방 비싸던데요
제가 본건 600쯤 하더라구요
얼마 주고 산거에요?
그 가격이면 제가 사고 싶네요
불가리 뱀모양 시계 1100주고 샀는데
이것도 팔때는 변값일까요?
샤넬 아무리 올라도 중고시장에서는아무리비싸도300정도에넘어 못판다고 들었는데 샤테크니뭐니 상술이래요
루이비통 제가 사구싶내요
샤테크란 말은 아마도. 상술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샤넬을 구매할 사람들이라면 자꾸 가격이 오르니까.
그냥 언능 사는 게 남는거다. 그런 의미인 거 같아요.
팔 때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가지고 다닐 꺼고 소장할 생각인 사람에 한해서죠.
샤테크는 말이 안 되는 소리에요.
그냥 비싼 가방 구매하면서 이것도 일종의 재테크라고 믿고 싶은 자기 합리화일 뿐..
팔 때는 그 가방의 현재가가 아무리 치솟아도 그 가방을 구입한 시기의 가격을 감안해서 매입가격 맞추기 때문에 절대로 이윤 못 남겨요.
지인들이나 조카라도 주기 힘들던데
줘도 들고 다니겠어요?
난 누구에게 명품 얼마짜리 줬다는 자기 만족이지
쓰던 중고품 받은 사람이 만족할까요?
원하고 달라고 떼쓰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남이 들다 들다 유행도 한참 지난 그런 가방을~~
토트백 싸이즈 큰거 저 사고 싶은데요
찬구가 가방 샀다가 생각했던 거랑 달라서 고민하다가 바로 중고가격 알아봤더니 반값쳐준다고 했다던데요.
토트백 루이 35 사이즈 멜로 부탁 드릴께요
064822a@ 한메일 입니다
949899@daum.net
주세요..정품이긴하지요
유행지난 명품을 누가 가지고 다닐까요..
내가 좋으면 좋은거죠 울 나라 사람들 왜 그렇게 유행에 목숨거는지..
그렇게 명품이면 중고라도 명품의 가치를 쳐줘야 하는거 아닌가?
한낫 잡화소모품인걸 증명하는거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8417 | 저도 행복하지 않아요. 7 | 아짐 | 2014/03/10 | 2,499 |
358416 | 며칠후 대만을 가는데요..15도에서20도라고하는데..봄날씨인건가.. 3 | 대만날씨 | 2014/03/10 | 2,501 |
358415 | 길을잃다. 목표가 없어졌을 때? 3 | 어느길목그즈.. | 2014/03/10 | 1,007 |
358414 | 한국에 이멜다 환생! 1 | 아... | 2014/03/10 | 1,662 |
358413 | BBC “짝” 출연 여성 자살 사건 보도 5 | light7.. | 2014/03/10 | 2,088 |
358412 | 남편 선배들을 초대했었어요 9 | 코스코 | 2014/03/10 | 2,524 |
358411 | 혹시 프랑스어 인터넷강의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1 | ; | 2014/03/10 | 1,488 |
358410 | 아토피 민간요법 4 | 퍼옴 | 2014/03/10 | 2,075 |
358409 | 돌아가시기 전에 꿈에 죽은 친구들이 데리러 왔다고.. 5 | ㅇㅇ | 2014/03/10 | 4,092 |
358408 | 동생 여친이 대기업 다닌다는데 약간 의심이.. 29 | ** | 2014/03/10 | 15,458 |
358407 | 대체 말레이항공은 어디로 간걸까요? 24 | 비행기 | 2014/03/10 | 13,169 |
358406 | 영어 질문...ㅠㅠㅠㅠ 3 | rrr | 2014/03/10 | 734 |
358405 | 치대, 치전원 준비하려는 자녀, 혹은 고려하시는 분들께 1 | 개원의 | 2014/03/10 | 7,979 |
358404 | 세련된 감각 타고나는걸까요? 후천적으로 발달시키는걸까요? 17 | 세련미 | 2014/03/10 | 6,968 |
358403 | 외국거주하시는분들께 여쭤볼께요~ 8 | 궁금 | 2014/03/10 | 1,310 |
358402 | 온라인상 사람찾기 1 | .. | 2014/03/10 | 970 |
358401 | 남자 형제만 있는 막내 5 | 미호 | 2014/03/10 | 2,512 |
358400 | 내일 바바리 입으면 추워보일가요? 11 | 살빼자^^ | 2014/03/10 | 2,606 |
358399 | 아까 세결여에서 돈까스 촬영장소 어디일까요? 2 | 맛난 돈까스.. | 2014/03/10 | 1,965 |
358398 | 출마한다고 학교밴드에 글 올리는 동창 4 | ... | 2014/03/10 | 1,103 |
358397 | 저도 으스스한 얘기... 3 | 저도 | 2014/03/10 | 2,420 |
358396 | 세결녀은수캐릭터 23 | ‥, | 2014/03/10 | 3,300 |
358395 | 임신성당뇨와 스트레스가 관계있나요?? 2 | 꼬미 | 2014/03/10 | 2,005 |
358394 | 초1아이 요즘 너무 까칠해졌어요ㅜㅜ 1 | 초드입학 | 2014/03/09 | 771 |
358393 | 이런 일도 있었어요. 귀신인지 7 | 저는 | 2014/03/09 | 3,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