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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에 나오는 불량고추? (진부령 김치 생각나네요.)

희아리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4-01-22 18:24:37

탄저병 걸리거나 잘못 말려서 맛탱이가 가버린 쓰레기를 가위로 잘라서

팔아먹는 장사꾼들이 있네요. 희아리라고 하는데

저걸로 김치를 담구면 김치양념이 하나도 안배이고 배추는 금방 삭아버리네요.

이상한 냄새도 나고 ;;;;;;

김치 망했다고 나온 주부님 깍두기 보니까 .. 진짜 헐이에요.

깍두기가 김칫국물 색에 허여멀건한데 완전 쉰것처럼 폭 삭아버린것이..

전 솔직히 진부령 김치 사건때 눈팅만 했어요. 김치 담궈보질 않아서

도대체 어떻게 담궈야 저런 김치가 나오나. 전혀 아는 바가 없으니

여기 주부님들 설명 들으면서 고개만 끄덕였는데.

희아리!!! 곰팡이 팡팡 살아있는 불량 쓰레기 고추가루!!!!

진부령 김치 원인이 희아리 때문이였다면 ..  정말 충격일거 같아요.

IP : 58.143.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아리?장사꾼
    '14.1.22 6:42 PM (1.238.xxx.210)

    에게 속았을까요?
    절대요..
    김치 대량으로 담궈 파는 분이고 자기가 재배한다 했으니
    고추 사서 썼다면 그 자체가 거짓말이고 범죄죠.
    총체적인 문제가 있었던걸로 알아요.
    직접 재배한것도 아닌듯하고, 사다가라도 직접 담근것도 아닌듯하고
    피해보신 분들은 귀찮타고 쏟아버릴 일이 아니라 꼭 신고하셨어야 했단 생각만..

  • 2. 희아리
    '14.1.22 6:46 PM (58.143.xxx.104)

    네네. 저도 알면서도 일부러 싸게 담구려고 희아리 썼을까봐요.
    그건 정말 범죄잖아요.
    저렇게 배추가 물러질수가 없다는데.
    검사해보니까 대장균도 나오고 이취(?)라고 음식에서 나는 않좋은 냄새도 나오고.
    에휴..

  • 3. 저도
    '14.1.22 6:49 PM (58.78.xxx.62)

    방송보면서 부모님이 시골에서
    농사 지으시는데 다시한번 복 받은 거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믿을 수 있는 좋은 제품 먹고 사는 거니까요

    시골에선 저런거 다 버리는데
    저런걸 사다 파는 놈들이 있으니 원...

  • 4. 밍기뉴
    '14.1.22 9:47 PM (183.101.xxx.36)

    트럭몰고 스피커로 방송하며 시골 다니며 저런 병든 고추만 사가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분명 파는자가 있기에 사는자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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