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병 걸리거나 잘못 말려서 맛탱이가 가버린 쓰레기를 가위로 잘라서
팔아먹는 장사꾼들이 있네요. 희아리라고 하는데
저걸로 김치를 담구면 김치양념이 하나도 안배이고 배추는 금방 삭아버리네요.
이상한 냄새도 나고 ;;;;;;
김치 망했다고 나온 주부님 깍두기 보니까 .. 진짜 헐이에요.
깍두기가 김칫국물 색에 허여멀건한데 완전 쉰것처럼 폭 삭아버린것이..
전 솔직히 진부령 김치 사건때 눈팅만 했어요. 김치 담궈보질 않아서
도대체 어떻게 담궈야 저런 김치가 나오나. 전혀 아는 바가 없으니
여기 주부님들 설명 들으면서 고개만 끄덕였는데.
희아리!!! 곰팡이 팡팡 살아있는 불량 쓰레기 고추가루!!!!
진부령 김치 원인이 희아리 때문이였다면 .. 정말 충격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