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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몸매는 왜 이럴까요...ㅋ

settomgh 조회수 : 3,832
작성일 : 2014-01-22 17:22:37
저는 어렸을때 수영을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좀 어깨가 떡 벌어진 느낌이에요...
키는 조그만데 좀 육덕진 스타일(?.).
가슴도 좀 있고...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디게 어깨도 넓고 그렇게 봐요 ㅠㅠ으흑흑ㅋ
키도 155 작은데 말이죠..근데 키는 조금 크게 봐주더라구요.. ..(이건 고맙죠..ㅋ)

근데..어깨 넓고 그렇게 보이긴 하는데..
정작 옷 입으면 저보다 갸녀린 사람들 가디건이나 코트가 저한테 잘 맞아요..
글고 그 사람들이 못입거나 작다고 하는 옷들이 또 저한테 맞고..

그래서 사람들이 니가 실제로는 몸이 작구나 하거든요..
근데 왜 제 몸은 보이기엔 완전 떡대냐구요!!ㅠㅠ 으어

왜 그러죠....ㅠㅠ옷 스타일 문젤까요?
옷을 좀 펑퍼짐하게 입고 다니긴 하거든요...

근데 좀 붙는 옷 입으면 또 웬만치 몸이 작게 보이긴 해요...
왜 그러는거에요? 제 몸..ㅋ
IP : 121.140.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 5:27 PM (116.121.xxx.197)

    입으시는 옷이 잘못했네요.

  • 2. 아시면서
    '14.1.22 5:29 PM (218.155.xxx.190)

    어깨넓고 가슴커서 그렇죠 뭐
    키 같고 다른 사이즈 같아도 가슴크면 더 뚱뚱해보여요

  • 3. ...
    '14.1.22 5:32 PM (220.78.xxx.36)

    전 백화점이나 옷가게 가서 쟈켓 살때 직원들이 다 55사이즈 주거든요
    근데 어깨 때문에 66입어야 되요
    보통 티나 블라우스는 다 55입지만요
    직원들도 옷 주면서 보기엔 어깨 안 넓어 보이는데 66입으시네요 하더라고요
    친구들도 니가 무슨 66입냐고 놀래요

  • 4. ---
    '14.1.22 5:34 PM (175.125.xxx.158)

    딱히 비만이 아니고 키에 맞는 정상 체중이라면
    비슷한 키와 체중을 가진 체형이 다른 이와 옷을 함꼐 입어도
    맞아요
    수영해서 어꺠넓어졌다하시는데 그건 거의 선수정도로 오래해야하고요
    수영은 안하면 또 제자리로 돌아오거든요
    어깨가 넓은건 타고난 체형이요

  • 5. settomgh
    '14.1.22 5:35 PM (121.140.xxx.3)

    원글자인데요..보이기만 그렇게 보인다는 얘기였어요..
    실제로 옷을 입으면 또 작은것도 맞고 하거든요..보이기에 왜 그렇게 보이는건지 궁금해서요..싫기도 하구 ㅋ

  • 6. 제말 듣고 위안을
    '14.1.22 5:36 PM (114.205.xxx.124)

    어쨌든 어좁이보단 나으세요~
    얼굴이 암만 이뻐도 어깨가 좁으면.. 좀 미모를 삭감하더군요..ㅠㅠ
    얼굴도 더 커보이고.
    동네 바텐더 아가씨가 그런 경우라..

  • 7. 아시면서
    '14.1.22 5:39 PM (1.225.xxx.38)

    키가 작아서 그런 거죠 뭐;
    예를 들어 몸통이 비슷해도 키가 훨씬 작으면 당연히 키 큰 사람보다 더 두꺼워 보일 수밖에 없잖아요. 길이가 다르니까.

    대충 계산해도 키 170인 분이랑 님이랑 15cm 차이니까 거의 9% 정도 차이 나는데 그걸 가슴 둘레에 대입해서 생각해보세요. 가슴둘레 88 잡아도 7~8센티 차이입니다. 그럼 옷 사이즈가 2개는 왔다갔다 하는 차이죠.

    정리하면 키 170인 분이 66 사이즈 입고, 님이 44 사이즈 입어도 비슷해 보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

    꼭 그렇다는 게 아니라 대충 계산해서 볼 때 그럴 수도 있다고요. 키가 작으면 당연히 몸 자체는 작아도 날씬해 보이기 힘들거든요.

  • 8. settomgh
    '14.1.22 5:41 PM (121.140.xxx.3)

    ㄴ슬픈 얘기네요..ㅋㅋㅋ

  • 9. 아시면서
    '14.1.22 5:46 PM (1.225.xxx.38)

    어깨랑 가슴 때문이면 가녀린 사람 코트가 맞을 수가 없죠.
    원래 상의는 어깨랑 가슴 사이즈 맞춰 입는 거잖아요.

    팔다리 가늘고 몸통 가늘어도 어깨 넓고 가슴 크면 상의 66 입어야 돼요.

  • 10. settomgh
    '14.1.22 5:56 PM (121.140.xxx.3)

    ㄴ전 55입어요..66은 헐러덩.ㅎ

  • 11. ahd
    '14.1.22 5:57 PM (115.136.xxx.24)

    저랑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저도 어깨 넓고요, 보기엔 좀 퉁퉁해보이는 타입이거든요.
    근데 전 안보이는 곳이 날씬해요.. 어디냐하면.. 등과 허리요

    어깨는 넓지만 등에 살이 없으니 55가 충분히 맞아요.
    저보다 날씬해보이는 사람들 (얼굴이 작거나 어깨가 좁거나 팔다리가 가는 사람들)은
    의외로 등에 살이 많아서 우연히 만져보고 깜짝 놀란적이 많네요

  • 12. ahd
    '14.1.22 5:59 PM (115.136.xxx.24)

    그래서 저는 펑퍼짐한 옷 입으면 더 퉁퉁해보이고요
    등이랑 허리가 잘 맞는 옷을 입으면
    사람들이 다 저보고 살빠졌냐고 물어요 ㅋ

    물론 한복입으면 최악이에요. 완전 떡대로 보이거든요. 등이랑 허리가 날씬한 걸
    보여줄 방법이 없으니까요.

  • 13. 타고난건데
    '14.1.22 6:09 PM (175.117.xxx.22)

    제목이 웃겼어요.타고나는 거라 어쩔 수 업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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