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둘이예요.
쌍둥이고요
유치원에서 언어전달시키잖아요.
일년내내 하는데 둘째는 첫날 다 맞춰요
한글자도 안 틀리고요.
큰아이도 안 빠지고 해와요
근데 문제는 한글자나 단어 하나씩 틀려요.
그래서 반만 첫날 맞추고.. 반은 그 담날에 맞춰와요.
평소에도 산만하다 생각했는데..
유치원 끝나가면서 언어전달 맞은 횟수를 체크하다보니 충격까지 받았어요.
이런 아이 어떻게 해야 산만하지 않고 집중을 잘 할까요?
아님 커서도 이럴까요?
(큰아이는 말도 몇번씩 해야하고, 둘째아이는 한번만 말해도 알아들으니.. 엄마노릇도 힘이 듭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