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악녀일기에서 처음 딱 봤을때 느낀점이
앞으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긴 힘들겠구나. 결혼상대자가 누구냐와 상관없이 본인의 성격적 결함때문에.
그 방송보니까 성격이 좀.. 많이 이상하더라구요.
차라리 악녀라면 나을텐데, 악녀가 아니라 병녀? 병든녀..같았음.
아니나 다를까 그후의 평판도 꽤 이상한거 같고.
그 검사랑 애틋한 연애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에이미가 누굴 행복하게 해줄만한 사람은 못되는거 같음.
돈이 워낙 많고 비련의 여주인공마냥 끊임없이 피해자 행세를 하는게
남자입장에서는 처음에는 매력적일수 있지만 결국 질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