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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분들 보세요.... 부산 명물 '이기대 휴게소' 실소유주가 김무성?

이기대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14-01-22 08:12:01
'부산 남구 용호동에는 '이기대 공원'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전망 좋기로 유명한 이기대는 두 명의 기생 
무덤이 있다고 해서 ‘이기대(二妓臺)’라고 불립니다. 
이기대 공원 끝쪽은 '동생말'입니다. 동생말은 광안대교, 광안리 해변 등이 한눈에 보이는 곳으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입니다. 
전망 좋고 해안 절벽과 공원, 둘레길이 있는 이 곳에 배 모양의 '이기대 휴게소'가 있습니다. 
누가 봐도 정말 명당자리에 자리 잡은 전망대와 음식점입니다. 
'이기대 휴게소'는 처음부터 특혜 시비가 있었던 곳입니다. 
2003년 정치인 후원회장이었던 하모씨가 동국제강으로부터 부지를 매입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정치인의 중학교 동창이었던 동남개발 원모씨가 부지를 인수했습니다. 
이기대 휴게소는 시민단체가 폐기물 처리와 건축허가 적법성 문제를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합니다. 
그러나 공사는 강행됐고, 오히려 휴게소 진입로를 확장하는 특혜가 이루어졌습니다. 
부산에서는 논란이 끊이지 않은 이기대 휴게소의 실소유주가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고, 
그의 친인척 내지는 지인이기에 이기대 휴게소가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말이 떠돌아다닙니다. 
그만큼 이기대 휴게소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으로 다양한 시설물이 들어와 명소와 함께 엄청난 영업 이익을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기대 휴게소 논란에 대해 김무성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에 나오면서
 전혀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기대 정상의 배모양 휴게소 건물 신축이 법상 하자를 떠나 김의원께서 깊이 간여하지 
않았다면 과연 가능한 일인가에 대한 세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김무성 의원) 한마디로 되물어 봅시다.
 만약 내가 그 건물허가에 따른 절차상 하자가 있고 부정에 연루되어 있다면 내가 무사할 수 있겠습니까? 도대체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이미 97년도에 건설교통부에서 공원이용객들의 쉼터인 전망대 휴게소, 케이블카 정차장, 
주차장시설 등의 건립 고시를 했던 지역입니다. 
놀랄 일은 어울마당도 개인사유지인데 유스호스텔 지역으로 고시되어 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만약 어울마당의 토지소유자가 행정소송을 한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날 지 예측할 수 있겠습니까? 
어쨌든 한심한 것은 소문에, 휴게소 건물에 대한 의혹을 2가지로 요약하여 하나는 ‘김무성이가 압력을 
넣어 된 것이다’ 또 하나는 ‘김무성이 실소유자다’ 란 것입니다. 
그 휴게소 부지가 쓰레기 투기장이었을때 그 땅을 새로 구입한 소유자가 부산시와 남구청으로부터 
정상적으로 건축허가를 받아 지었고, 만에 하나 그 절차상에 잘못이 있다면 시나 구에 가서 허가에 따른
 연유와 과정 들을 따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출처: 2012년 남구인터넷 뉴스 

http://impeter.tistory.com/2394


IP : 211.216.xxx.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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