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왕 아이까지 낳은 여자가 후궁으로 들어가고 황후까지 되고
게다가 하지원이 낳은 애를 황후가 키운다니 드라마의 출생의 비밀까지..
오로라 공주 고려판인가요?
황제가 아무리 등신같아도 황후가 너 미친것 같다고 하고, 재상이 뻣뻣하게 걸어 들어와서 정신 차리라 큰소리 치고..
보보경심, 후궁 견환전 한편만 봐도 저런 스토리 못 만들것 같은데 말입니다.
예전에 김희선 이민호 나온 성형외과의사가 고려시대로 갔다는 신의가 오히려 더 현실성 있어보여요.
그래도 중독성은 있대요. 보고 있으니 다음주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