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양보 발언의 진실

ㅇㅇ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4-01-21 19:45:03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651756&cpage=1...


조선일보를 욕하면서 조선일보 보도라도 안철수를 까대는 이중잣대들을 들이대는 부류는 또 뭐라고 까댈지.
IP : 180.69.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 7:53 PM (61.253.xxx.145)

    요약하자면, 농담이었다.군요.

  • 2. .....
    '14.1.21 8:05 PM (61.253.xxx.145)

    기자가 질문을 하면서 "그, 대선양보하셨구요, 서울시장 양보하셨잖아요. 이번에는 새정추 후보가"까지 말을 했는데, 안의원이 끼여들면서 "양보받을 차례인가요?"라고 농담을 했습니다.

    그러자 다들 웃음이 터졌고, 질문을 하던 기자도 웃으면서, "예, 양보...받을 차례인가요?(하하하) 받을 차례죠(하하하)."라고 한 다음에 "말씀 안 하시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안 의원이 "그, 다 국민들이 판단하실 겁니다. 정치도의적으로.(하하하)"라고 말을 했습니다.

  • 3. ,,,,
    '14.1.21 8:18 PM (211.216.xxx.135)

    조국 교수, ‘양보’ 발언 안철수에 “속마음이 그렇더라도…”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이번에는 양보받을 차례” 발언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조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발언으로 표 많이 잃겠다”며
    “수업료 비싸게 치르고 있다”고 적었다.
    이 말에 앞서 조 교수는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이루어진 안철수 의원의
    서울시장 양보 요청 발언으로 야권 내부의 긴장도가 급상승했다”며
    “내 판단에도 안 의원이 실수했다.
    속마음이 그렇더라도 그렇게 직설적으로 드러내다니…”라고 적었다.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캠프에서 일했던 선대인 경제연구소 소장도
    안 의원의 발언을 비판적으로 평가했다.
    선 소장은 지난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박원순 시장이 완벽하지 않고 저도 비판할 때 가끔 있지만
    그래도 현재 선출직 공무원 가운데 가장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분께 ‘이번에 박시장이 양보해야 할 때’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건
    그야말로 흥정식 정치가 아닌지 안 의원은 잘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 안 의원이 박 시장에게 양보하시는 모습은 아름다운 광경이었지만
    지금 그 자리를 도로 양보하라는 건 결코 아름답지 않다”고 말했다.
    선 소장은 “서울시장이 임기 한번 채우고 ‘정치도의상’ 물러나야 할만큼
    가벼운 자리가 아니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선 소장은 21일에도 같은 취지의 글을 페이스 북에 올렸다.

  • 4. 농담?..
    '14.1.21 8:19 PM (58.227.xxx.12)

    양보받을 차례인가요...까지만 답했다면 기자의 질문이 먼저 그러하니..농담이라 생각되는데..
    뒤에 오는 "국민들이 다 판단하실겁니다.정치도의적으로..." 이말은 뼈있는 되받아침이나 같은데요.


    요즘 안의원 새정추측의 지방선거와 관련된 여러 발언들이 있으니.. 농담으로만 받아들여지진 않네요.

  • 5. ....
    '14.1.21 8:40 PM (61.253.xxx.145)

    말하는 사람은 농담이라고 하는데, 듣는 사람은 농담으로 안들릴 수 있죠. 그런걸 뼈 있는 농담이라고 하죠.
    그러니 조국교수님 말씀도 맞아요. 속마음을 직설적으로 드러낸거 맞는거죠. 뼈 있는 농담을 통해.

  • 6. 행복한 집
    '14.1.21 9:49 PM (125.184.xxx.28)

    양보하라고 할까봐 미리 쉴드치는거죠.
    책사가 들어 왔으니 당하면 안돼잖아요.

  • 7. ㅇㅇㅇ
    '14.1.22 9:26 A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너무나 뻔한(오해의 소지가 없는) 농담도 맘 놓고 못하겠네요..
    만약 기자가 안의원에게 "오늘 저녁 반찬은 뭐 드실겁니까?" 했을 때, 농담으로 "개구리 반찬?^^" 하면 그 자리에서는 웃고 기사에는 "안철수, 개구리를 즐겨 먹는다" 요렇게 날 듯..
    대중들은 그걸 보고 헐... 미친.... 몸에 좋다면 쥐도 잡아 먹겠군. 하면서 까댈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536 잡지사 사진찰영에서 엄마노릇 잊지 말라는 추신수? 11 라면은너구리.. 2014/01/22 4,859
343535 현대 정치바이러스 안철수 개발자에 대응은 ?... 3 선견지명 2014/01/22 491
343534 길치나 방향치이신 분들 계신가요? 29 미아 2014/01/22 4,462
343533 전화 할인 사기 조심하세요... 2014/01/22 947
343532 자식이 뭔지, 저만 힘들게 살고 있어요 11 다른집 2014/01/22 4,595
343531 퇴직예정자가 줄줄이...있는 회사 4 ..... 2014/01/22 2,322
343530 페이셜 오일에 대한 궁금증 9 피부미인 2014/01/22 2,101
343529 급질)저 변기뜯어야 하나요???관리실에서 일해보신분 5 바보보봅 2014/01/22 2,162
343528 하루하루 사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15 유리 2014/01/22 7,407
343527 짜증나서 확 집 나와버렷어요 3 ... 2014/01/22 1,790
343526 성인 알러지 (피부와 눈에 왔을떄 ) 어느과로 가서 알러지 검사.. 4 ㅌㅌ 2014/01/22 6,783
343525 영어 표현 하나만 여쭤볼게요~~ 6 dd 2014/01/22 823
343524 설 선물로 한우 보낼려고 하는데요. .. 2014/01/22 642
343523 working in batches...란 표현 8 못찾겠어요 2014/01/22 1,130
343522 카드유출 됐는지 어떻게 아나요? 죄송해요 1 뒷북 2014/01/22 1,039
343521 소화가 진짜 안되네요.... 6 2014/01/22 1,395
343520 기황후이기 때문에... 2 스윗길 2014/01/22 1,447
343519 친구 아이가 우리아이를 밀치고 미운 말을 하는데 15 ... 2014/01/22 2,023
343518 연말정산관련답변 꼭 부탁드려요~ 너무 답답하네요 2 네스퀵 2014/01/22 963
343517 얼굴의 점으로 그 사람의 성격(성향)파악할수 있나요? 7 점순 2014/01/22 2,313
343516 주유 카드 어떤 거 쓰시나요??? 1 주유 2014/01/22 634
343515 82님들, 누가 더 답답할 상황인지 알려주세요. 70 에휴 2014/01/22 11,244
343514 바네사 브루노가 어떤 브랜드인가요? 5 반했어, 불.. 2014/01/22 5,793
343513 신입사원 때문에 미치겠어요. 11 나거티브 2014/01/22 3,536
343512 아파트사는데 밤12시에 헤어드라이기 사용 안되겠죠ㅠ 16 아파트예요 2014/01/22 1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