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손이 차갑잖아요.
한쪽 손을 다리를 꼰 허벅지 사이에 끼우고 있는 버릇이 있어요.
어떤 모양인지 이해가 되시는지? 무릎쪽 허벅지가 아니고 더 윗쪽 허벅지 사이요.
그동안 깨닫지 못했는데, 문득 그러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헐~
무심결에 자꾸 그렇게 되네요.
사무실 사람들이 보고 속으로 저 여자 이상하다 그랬을까요?
저는 운전할때 그래요.22222222222
저도 그래요..어느날 운전 중 신호대기에 걸려서 옆에 봤는데 버스에서 승객이 내려다 보더라구요.
순간 민망했어요...
그때부터는 손 넣는 버릇....좀 조심하는 중이에요.
죄송한데 웃음 터짐..
근데 진짜 잘못하면 좀 그렇게 보이겠네요
무심코 그러는데
보기에 흉하겠네요
손이 엄청 차가워서 평소 호주머니에 손도 넣고 지내는 편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