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50대 중반이구요, 당뇨병 있습니다.
화장실은 하루에 한번정도 가는데 변을 보고 깨끗이 닦고 집안에서 좀 움직이다
보면 항문주위에 변에 조금 묻어 있구요..더 문제는 변을 본 후 한참 걷기라도 하면
좀 더 많은 변이 속옷이나 주변에 묻어있곤 합니다 ㅜ.ㅜ
창피해서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맘이 무척 심란하네요.
이렇게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항문외과? 라도 가 보야겠지요?
병원가려니까 용기도 안나고...집에서 케겔운동? 하고 있습니다.
나이드니 좋은게 하나도 없군요, 몸 여기저기 고장만 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