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억 올려달라는데 매매가랑 전세가가 1억5천 차이나요
2년만에 1억을 올려달라니 ,,,
매매가는 전혀 오르지 않았어요.
오히려 급매도 많구요.
돈이 있으면 사겠지만 대출받아 사기엔 무리가 따르고
전세 매매 차이가 1억 5천 차이라니.
다들 어찌 사시나요?
1. 개나리1
'14.1.21 5:23 PM (14.39.xxx.102)그런 상황 흔해요.
2. 원글
'14.1.21 5:24 PM (175.223.xxx.24)네,, 그럼 다들 1억이 있어서 올려주시나요?
저흰 올 10월 만기인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ㅠㅠ3. 저도
'14.1.21 5:25 PM (221.153.xxx.50)전세가랑 매매가랑 일억도 차이안납니다. 요새 다들 이런 상황이니 울며 겨자먹기로 전세계약했어요.
4. 원글
'14.1.21 5:26 PM (175.223.xxx.24)네,, 20평대는 매매가랑 8천 차이나는 집도 있더라구요
5. ..
'14.1.21 5:28 PM (118.221.xxx.32)일억올린게 시세라면 어쩔수 없지요 사정해서 좀 깎거나 다른집으로 옮기는 수 밖에요
다들 대출도 얻고 그래요6. ㅁㅁ
'14.1.21 5:29 PM (210.92.xxx.84)지역이 어디인데 매매가랑 전세가가 요새 1억 5천이나 차이나나요~ 그정도는 양호한듯 합니다. 역세권 소형 아파트는 집값의 80% 이상이 전세가인 곳이 태반이던데요~
7. ...
'14.1.21 5:30 PM (116.127.xxx.246)대부분 그래요.
전 잠실인데 그 난리가 나서 그냥 샀어요.
어차피 떠나지 않을 예정이고 이제는 월세로 바뀌는 추세에요. -_-;;;
주인 눈치 안봐도 되서 속편해요 -_-8. 원글
'14.1.21 5:35 PM (175.223.xxx.24)제 고향 부산이 그랬어요.지금은 모르겠는데
집값이 워낙에 안오르니 전세랑 매매랑 2천 3천 차이 났었죠.
그래도 안사는건 팔려고 할때 안팔리니 전세가 낫다고 들었던듯.
서울이 짐 그 모양새로 가는듯 하네요9. ..
'14.1.21 5:36 PM (223.62.xxx.238)집주인이 재작년에 5천을 올려달라고..
안되면 나가라고..ㅠㅠ
아이고~~정말 눈물이 앞을가려서
대출받고 집 샀네요..
전세값이 나날이 치솟으니
지금 후회는 없구요.. 아이들 데리고 동네 순례
안 해도 되고..오히려 더 아껴서 대출금 열심히
갚고 있습니다.
이사 스트레스 없으니 살 것 같아요.10. 원글
'14.1.21 5:38 PM (175.223.xxx.24)저희집 주인은 상속으로 받은 아파트인데 대출이 하나도 없어요.
그것때문에 계약했었고 4년째 살고 있는데. 학교 때문에,,, 아이들 학교 땜에 있는건데 ,,,11. ...
'14.1.21 5:43 PM (116.127.xxx.246)매매가 곧 따라잡을 거 같아요. 아직 1억 5천 차이 정도면 올려주고 연장하는 게 낫지 않나요?
그 정도면.. 집 가격이 떨어진다고 해도 커버할 여력이 1억 5천이나 남은거잖아요.12. 원글
'14.1.21 5:44 PM (175.223.xxx.24)저도 걍 집살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왠지 불안하고. 전세도 불안.
1억 차이라도 당장 수중에 없으니 그만큼은 대출이자 나가는거니.
집이 오르지도 않을듯하고.13. 개나리1
'14.1.21 5:47 PM (14.39.xxx.102)그럼 1억 오른 부분 반월세로 낸다고 하세요.
저희 집은 대출이 너무 많아 반월세로 안해주면 나갈려고요.
대출 없는 집에 사는게 어딘가요?
그런 집은 전세 최고점 받더라고요.14. 전세올려주거나
'14.1.21 5:49 PM (122.35.xxx.116)평수나 지역 변경해서 예산에 맞게 매매하심이..
애 학교가는데 자리잡고살아야죠.
같은동네래도 전세전전하면 님도 아이도 힘들어요15. 원글
'14.1.21 5:49 PM (175.223.xxx.24)친구가 거제도 인가 살았을때. 신혼때. 워낙에 매매가 안되는 지역이고 유동인구는 많은 지역이라 매매가 1억인데 전세가 1억 500하는 집에 가서 2년 살다가 나왔어요. 전세는 만기가 되믄 받을수 있으나. 매매는 안되면 내려서 팔아야 하니. 더주고 전세로.
서울은 그렇게까진 안되겠지만.
짐 상황이 심상친 않아요.16. 개나리1
'14.1.21 5:50 PM (14.39.xxx.102)집을 사고 싶어도 갖고 있는 집이 팔리지 않아 어쩔수 없이 전세/월세로 있는 집도 많아요.
집이 없으시다면 매매 하시는 것도 좋으실것 같아요.
학군이 정말 완벽하게 좋아서 이사하실 생각이 없다면 몰라도
아이가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 또 마음이 바뀌니깐... 아이가 어릴때는 그냥 떠돌아 다니는게 좋겠다는 결론을 혼자서 내렸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7970 | 박은지 부대표는 10 | 나비 | 2014/03/08 | 3,692 |
357969 | 양모이불이 원래 잔털이 많이 날리나요? 9 | 털뭉치 | 2014/03/08 | 1,820 |
357968 | 당신은 차가운사람같다 릉 영어로 어떻게 해야하죠? 3 | ???? | 2014/03/08 | 2,404 |
357967 | 하루도 자살소식없이 지나가는 날이 없네요. 8 | .... | 2014/03/08 | 2,607 |
357966 | 한 달만에 4kg 뺐어요. 6 | 다이어터 | 2014/03/08 | 5,318 |
357965 | 들깨가루가 너무 많아요.- 요리 알려주세요 24 | 하늘 | 2014/03/08 | 3,659 |
357964 | 강남지역에서 영어강사 해보고 싶습니다. 8 | 강사 | 2014/03/08 | 2,079 |
357963 | 일하면서 신을 쿠션좋고 발 편한 슬리퍼 추천해주세요 7 | .. | 2014/03/08 | 3,173 |
357962 | 대전에서 전주 가는 방법 4 | 도와주쎄여8.. | 2014/03/08 | 3,589 |
357961 | 입덧 해보신 분들 3 | 노산 | 2014/03/08 | 1,135 |
357960 | 아침밥 먹고 운동하면 살 안 빠지나요? 3 | 다이어트 | 2014/03/08 | 2,981 |
357959 | 초1 남아 축구 꼭 해야할까요? 10 | 축구 고민 | 2014/03/08 | 2,332 |
357958 | 등산가려는데 날씨 어때요? 3 | 등산 | 2014/03/08 | 773 |
357957 | 32살 남자가 전과가 40범이고 14살 짜리를 성푝행하다가 6 | ㄸ | 2014/03/08 | 3,768 |
357956 | 스마트폰 구입 문의 드립니다 13 | 릴리 | 2014/03/08 | 1,204 |
357955 | 제 주변엔 어찌그리 도움 받으려는 사람들 투성이인지.. 2 | .. | 2014/03/08 | 1,450 |
357954 | 제가 그렇게 차갑고 모진 엄마입니까.. 25 | 웃고싶다 | 2014/03/08 | 9,081 |
357953 | 비염에 마스크 쓰라고 하신 분 대박감사! 7 | 비염 | 2014/03/08 | 10,952 |
357952 | 개룡 그렇게 욕하더니 23 | .. | 2014/03/08 | 5,049 |
357951 | 혹시 유권소 라고 아세요? | .... | 2014/03/08 | 887 |
357950 | 여자냄새 여자느낌 어필하는법알려줘요 15 | 사랑스러움 | 2014/03/08 | 9,085 |
357949 | 노래 제목좀 알려주세요 ㅠ 1 | ㅇ | 2014/03/08 | 433 |
357948 | 고속도로에서 1차로만 계속 운행하지 마세요! 14 | 독수리오남매.. | 2014/03/08 | 4,011 |
357947 | 오늘 서울 외출시 따뜻하게 입어야겠죠? 2 | 날씨 | 2014/03/08 | 625 |
357946 | 연아 걱정 입니다 26 | 푸딩 | 2014/03/08 | 5,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