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186575
조금 된 기사입니다만...
아무튼 이런게 장기적으로 볼 때 이준석이 무서운 이유죠.
근데 요게 이혜훈이 했던 얘기랑도 비슷해요. 저 동네도 은근히 속으로 곯은 게 많은 듯?
그리고
[그리고 지금까지 결국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후광으로 지금까지 선거를 이겨온 것인가에 대해서 한번 이번에 냉철하게 반성해야 할 계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제가 대선 때 유세를 가보면 박근혜 대통령 하고 몇 분을 빼고는 유세하는 데 천 명을 모을 수가 없어요.]
요 부분에 주목하게 되는데요.
그 원인이야 어쨌든 간에 새누리당이 위험할 때마다 비대위 맡으며 당을 살려낸 역할을 한 게 박근혜였고,
그것만 봐도 새누리당이 박근혜를 제외한 당의 힘만으로 선거 이기는 것은
김영상 정부 들어서부터 힘들어진 게 맞고 이명박 이후부터는 그게 크게 드러났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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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들이 인류가 한층 좋은 미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바란다면,
그 제일의 조건은 용기를 갖는 것이다.”
- J. 스타인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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