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금치 어떻게 씻으시나요??

.. 조회수 : 6,351
작성일 : 2014-01-21 09:34:04
엄마가 시금치를 안씻은채로 그대로 끓는물에 데친후에
찬물에 여러번 헹궈낸후 짜는 방식으로 씻으시는데..
제가 어제 그 방법대로 해봤더니 데친후 찬물에 여러번 헹궈도
계속 갈색물이 나오는것 같고,
헹군후 시금치 손으로 꾹꾹잡아눌러서 물 짜낼땐 뭔 거품이 나오고,
이방법이 맞는지 의심이 들어서요..
IP : 175.223.xxx.1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21 9:38 AM (203.152.xxx.219)

    깨끗히 씻은후 데쳐서 헹궈도 마찬가지로 갈색 물과 짤때 약간의 거품이 나와요.
    시금치 뿌리부분이나 뭐 줄기부분에서 그런색 물이 나오는듯..
    요즘 채소들 대부분 깨끗히 손질되어 나오는 편이잖아요. 옛날에 비하면 흙도 별로 없고..
    처음에 흐르는 물에 한두번만 씻어도 깨끗해지더라고요.
    그리고 데쳐서 다시 찬물에 넣어 한두번 헹구면 끝...

  • 2. //
    '14.1.21 9:44 AM (211.216.xxx.135)

    씻지 않고 데쳐서 찬물에 헹궈서 요리를 하는데요.
    시금치 데칠 때 물을 좀 넉넉히 잡아서 팔팔 끓을 때
    소금과 시금치를 넣어 얼른 한 번 뒤집어 주고 거의 한 30초정도
    만에 꺼내서 미리 받아 둔 찬물에 여러 번 헹궈서 나물을 무칩니다.
    갈색이 나온 다는 것은 흙 일수도 있지만 시금치를 오래 삻아서
    시금치의 영양분이 다 나온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팁으로 시금치나 나물 종류를 하실 때 쌂아서 바로 짜지 말고
    미리 채에 바쳐서 물을 빼서 살짝 짜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3.
    '14.1.21 9:45 AM (1.177.xxx.116)

    어른들이 일단 데치고 그 뒤에 여러번 헹구는 방법을 선호하죠. 편하니까요.
    전 먼저 조금 손질 때문이라도 한 번 씻고 데쳐요. 뿌리쪽에 칼집 넣고 시금치 잎을 떼내고 한두번 씻어요.
    그리고는 뜨거운 물에 데친 후 찬물에 씻을 때 다시 몇 번 더 씻는 방식을 써요.

    좀 많이 데쳐진 경우일 때 물기 짠다고 과하게 꼭 쥐면 거품은 나옵니다.
    살짝 데치고 잘 짜면 거의 거품은 안나와요.

  • 4. 첨 씻을때
    '14.1.21 9:49 AM (125.179.xxx.18)

    여러번 깨끗이 씻고 나중에 데친후 한번 씻어줘요
    데친후 여러번 씻으면 맛있는 단맛이 다 빠져서
    맛없어져요

  • 5. 저는
    '14.1.21 9:53 AM (110.47.xxx.109)

    여러번씻은후 물에좀 담궈놨다가(농약제거) 데친후 한번만 씻어줘요

  • 6. 저는요
    '14.1.21 9:56 AM (114.205.xxx.114)

    시금치 다듬어 물에 적어도 30분 이상 담구어 둬요.
    요즘 농산물 깨끗하게 나온다 해도 시금치 건져내고 물 바닥에 보면 흙이 많이 가라앉아 있죠.
    서너번 더 깨끗이 헹궈 씻어준 후 데치고
    바로 찬물에 담가 건져내서 물기 빼고 짠 다음 무쳐요.

  • 7. 그냥
    '14.1.21 10:01 AM (112.150.xxx.51)

    저도 여러번 씻은후 찬물에 10분정도 담가뒀다가 데칩니다.
    찬물에 한번 씻은후 물기 짜주구요.
    씻지않고 바로 데치는건 좀....

  • 8. ...
    '14.1.21 11:46 AM (175.195.xxx.32)

    빡빡씻은후에 아주 살짝 데치고 그대로 뒀다가 짜기만 해요. 영양소 파괴땜시..그래도 그나마 잠시 데친 정도가 파괴가 덜하다네요

  • 9. ᆞᆞ
    '14.1.21 12:40 PM (175.125.xxx.56)

    저도 쪼개서 물에 담그고ㅡ살짝 데치고 식혀서 양념합니다

  • 10. 최영장군
    '14.1.21 1:39 PM (1.249.xxx.72)

    시금치 상태에 따라 다르게 하는데요...
    흙이 눈에 보일만큼 많이 뭍어 있으면 먼저 씻고, 깨끗한 상태면 그냥 데친후 헹궈도 괜찮아요.

  • 11. 귀챦아도
    '14.1.21 2:39 PM (211.210.xxx.62)

    깨끗하게 세번 헹구고 데친 후에 찬물에 한번 헹궈요.
    삶은 물로는 햄을 다시 삶거나 싱크대 소독하거나 하고요.
    미리 씻어서 데쳐야 먹을때 이물감이 안들더라구요.

  • 12.
    '14.1.21 5:22 PM (1.252.xxx.239)

    씻어도 흙이 계속 나오는게 있고
    몇번 안씻어도 괜찮은게있어요
    산지에 따라 달라서 전 일단 깨끗이 씻어서 데치고
    데친후 한 두번 더 씻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445 연아는 역시 짱! 2 감동 2014/02/20 711
352444 ‘완벽 그 자체’ 김연아, SP 1위... ‘올림픽 2연패’ 보.. 2 세우실 2014/02/20 1,543
352443 복지사 자격증 쉽게 따는 방법이 있나요? 1 복지사 2014/02/20 798
352442 도우미 아줌마.. 고맙지만 저는 제가 살림 살고 싶어요 6 123 2014/02/20 4,782
352441 중학교2학년 반배정할때 등교 해야하나요? 2 반배정 2014/02/20 695
352440 급질) 최근에 코스코 상봉점 다녀오신분.. 3 호우맘 2014/02/20 777
352439 2014년 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20 483
352438 마오 안쓰럽다는 뇌구조가 익숙하긴 함 23 ㅡㅡ 2014/02/20 4,085
352437 얼마전에 올라왔던 러시아 피겨선수 동영상 1 ^^; 2014/02/20 1,695
352436 어머님들..두다리 뻗고 푹 주무세요. 김연아 선수덕에 호강한 새.. 안잘까도 하.. 2014/02/20 1,433
352435 연아 은퇴 후 피겨는 거들떠도 안볼랍니다! 15 뒤끝 2014/02/20 3,400
352434 연아경기만 보고 잘려고 했는데.. 3 어휴 2014/02/20 1,187
352433 아사다 안쓰럽네요 솔직히 51 rakis 2014/02/20 8,990
352432 내일 프리 방송시간? 티라미슝 2014/02/20 697
352431 오늘2,3위한애들~내일은 어떨까요? 6 프리 2014/02/20 2,432
352430 마오가 유리멘탈이라구요? 아닙니다 38 울지 마오 2014/02/20 14,401
352429 영어로 인터뷰하는 연아 8 마옹 2014/02/20 4,886
352428 연아 극찬하는 캐나다 해설... 커트 브라우닝이래요. 9 절하는 이 .. 2014/02/20 4,919
352427 일찍 자긴했는데 4시에 일어남 3 ... 2014/02/20 870
352426 미쉘 콴 트윗 - 아사다 마오 관련 13 역시! 2014/02/20 17,183
352425 심판들도 임펙트가 강한 곡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4 .... 2014/02/20 1,945
352424 표정에서 좀더 즐기거나 잡아먹을듯한 당당함을. 8 연아 2014/02/20 2,700
352423 연아, 중국조차도 천의무봉이란표현을 1 ..... 2014/02/20 2,162
352422 낼 안나올거 같아요. 7 마오... 2014/02/20 2,803
352421 그나저나 연아쇼트 중계로 계속 눈호강하네요^^ 2 중계 2014/02/20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