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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도우미 안쓰는 이유? "쉬워질까봐"

재벌가? 조회수 : 19,555
작성일 : 2014-01-21 03:00:56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40120213103035

 

가수 출신 이은이 아토피로 고생하는 딸들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주는 이유에 대해 "도우미를 쓰면 쉬워질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은은 "도우미를 쓸 수도 있지만, 그 다음이 너무 쉬워질 것 같았다. 아플 때는 엄마의 손 맛이 그리워지는 법인데, 도우미를 쓰면 그런 것을 느낄 수 없다"고 육아법을 설명했다

 

 

 

==============================================================================

 

 

오마이베이비에서 재벌가? 며느리라고 나오는 가수출신 이은기사인데요.

요새 여기 대부도 아일랜드 리조트 사정이 많이 안좋은가보드라고요.

지은지 꽤 되었는데도 하청업자들 결재 아직까지 못해주고

분양은 안되고 그래서 연예인 출신 며느리가 재벌가 일상? 식으로 나와서 홍보하고 있는데요.

참 그 큰 집에 도우미?도 안 쓰는 건지 못 쓰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들 낳으려고 아이들 세명 계속 낳았는데도 다 딸이고..

얼굴 보면 참 고단해보이드라고요.

 

시아빠가 식당에서 밥먹기전에 하나님한테 오래 오래 기도하는 것도 불편해보이고

골프장 한가운데에 물 웅덩이 위에 교회 크게 지어놓은 것도 그렇고..

뭔가 다 언발란스하네요.

 

쉬워질까봐 도우미도 안쓰는 재벌가며느리

재벌가며느리인데도 다큐식으로 자녀들 다 방송에 공개하는 상황

국내 최고의 호화 리조트임에도 하청업자들 결재를 못해주는 재벌?

 

IP : 76.169.xxx.1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14.1.21 3:41 AM (112.152.xxx.82)

    아이들에게 너무 휘둘리니 종일 힘들겠더라구요
    세아이 밥먹이는 시간만 2시간 반~징징대는 애들을 다 떠먹이더라구요 ‥그리고 뭐든 들어주고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 애들요구에 거절않고 단호하게 끊을줄 모른다며 시엉서니가 걱정하던데‥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꼬마가 몇천만원 짜리 말 사주면 그만 타겠다고 하니‥이은이 시어머니만 처다보고 있데요‥시어머니께 사달라는건지 ‥
    너무 휘둘리는 엄마‥힘들어 보여도 동정가지는 않아요

  • 2. 3대
    '14.1.21 4:02 AM (76.169.xxx.190)

    시아빠, 남편 형 가족(아주버님), 이은네 가족 이렇게 3가족이 사는데요.
    남편 형 가족은 아들 한명 있고 더 이상 자녀는 없는데 이은네는 딸만 셋인데 결혼하고 5-6년만에 진짜 안쉬고 계속 낳은 듯 싶어요. 지금 겨우 30대 초반인데...

    결혼 하기 전에도 예비 시아빠를 위해서 일인시위하고
    지금은 결혼한 후에도 리조트 홍보를 위해서 몸소 실천하고...

  • 3. ....
    '14.1.21 5:50 AM (14.138.xxx.228)

    1~2살 차이로 아이 셋 있는 집은 도우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아이나 엄마가 더 행복할텐데
    사고방식이 남다르네요.
    쉬우면 뭐 어때서? 엄마가 지치고 힘들게 살면 아이도 힘들다는 것을 모르나봐요.

  • 4. ..
    '14.1.21 8:05 AM (14.52.xxx.211)

    부잔줄 알고 결혼했는데 빛좋은 개살구인듯. 조만간 연예계 복귀해서 생활전선에 뛰어들듯하네요.

  • 5. 하루이틀이지
    '14.1.21 8:30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애셋에 그 넓은 집 청소며 세탁
    화면보니 밥먹이는데 오전 다 보내고(애 셋 엄마라고 하기엔 애들 다루는 수완?이 없어보임)
    실제로 그렇게 혼자 다하고 산다면
    아침먹이고 나면 점심준비해야하고 점심먹이면 저녁 준비해야하고
    애들 언제 씻기고 청소하고 하려는지.. ㅡ,,ㅡ
    도우미 안온건 며칠안될듯해요....실제라면 머리풀고 뛰쳐나가는건 시간 문제일듯....

  • 6.
    '14.1.21 9:24 AM (122.37.xxx.75)

    씁쓸..빛좋은개살구란말이 딱인듯요..ㅜㅜ
    시어머니,아버지 죄송하지만 기가 다소 세보이신달까..이은도 고달파 보이더라구요.
    아이들은 어케 셋이나 낳았는지
    정말 키우기 힘들것 같아요
    먼가 컨셉은 아토피 아가들을 위해 녹두죽을 직접 쑤는 지극정성 엄마인데, 실상은 생기없고 피곤한,
    아이셋 엄마의 일상ㅜㅜ
    마치 저를 보는것 같았네요ㅋㅋ
    애둘에 치여서 할죙일 피곤~~~~

  • 7. 높은하늘
    '14.1.21 9:56 AM (180.64.xxx.211)

    도우미 안쓰고 저런집 혼자 못치워요. 애들 셋도 혼자 못보구요.
    현실성이 없는 보여주기 방송같아서 좀 이상하더라구요.
    갑자기 재벌가 며느리 운운하는 방송도 불편하더라구요.

    좀 이상하게 흘러가는 분위기방송이네요.

  • 8. 딴이야기...
    '14.1.21 10:28 AM (59.28.xxx.57)

    이은 이 누군지 잘 몰랐는데... 집도 으리으리하고 이뿌더군요..

    근데 딸 세명이 하나같이 엄마 안닮았던데요..ㅎㅎ

    이은씨가 성형을 많이 했나? 그런생각이...흔한 쌍꺼풀도 세아이중 한명도 없네요..

  • 9.  
    '14.1.21 10:30 AM (61.98.xxx.120)

    연예인들 방송에 나오는 거 다 쇼에요.
    도우미 몇 명씩 부르고, 자기가 일하는 거 없는데도
    실제로는 자기가 하는 것처럼 하죠.
    연예인 생활하면서 자기가 살림하는 거 불가능해요.
    출연 시간 없어도 홍보하러 다니고 인사하러 다녀야 프로 따는데
    집에서 살림만 하다가 조르르 나간다고 출연 프로 주는 거 아니에요.
    설모씨도 살림 잘 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모 방송에서 세탁기 세탁물 비교하는 데서 다 뽀록났어요.

  • 10. ..
    '14.1.21 11:41 AM (1.224.xxx.197)

    방송에 안 나오는게 더 나을뻔 했어요
    엄청 럭셔리하게 사는 줄 알았구만…
    회사일까지 하면서 말이죠

  • 11. 돌돌엄마
    '14.1.21 11:46 AM (112.153.xxx.60)

    위에 설모씨 얘기 나와서.. 예전에 수퍼만 다이어린가 하는 프로 보니까 도으미 안 쓰고 살림하는데 애들이 어리고 많으니 빨래를 하루에 서너번 돌린다고..
    근데 빨래 너는 장면 보니 아빠 양말과 막내 가제손수건을 같이 돌리더라구요;; 경악했음

  • 12. ..
    '14.1.21 4:16 PM (121.127.xxx.207)

    시아버지 남편사업이 부진하면
    홍보차원에서 뛸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무척 대견하다고 보았어요.
    1회때 식사할때 서빙하는 분 나왔는데
    설마 도우미 도움 안받을리가..
    저는 예능프로 만큼은 100% 진심이 아니라는 가정하에서 시청..

  • 13. ..
    '14.1.21 4:22 PM (58.225.xxx.25)

    보통의 그 정도 재력있는 집안에선 자기 며느리, 손녀들, 집안 구석구석 다 티비에 노출되는데 나오고 싶어할까요? 딱 봐도 리조트 홍보차 나온 방송같던데..
    아예 도우미를 한 번도 안쓰고 살지야 않겠죠. 청소, 세탁같은건 도우미가 하고 아이들 육아와 관련된 것만 본인이 하는게 아닐런지..
    그나저나 샤크라 시절엔 참 어려 보였는데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딸 셋 낳고 키우다 보니 지금도 많지 않은 나인데도 뭔가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한듯한? 흔적이 얼굴에 보이더군요.

  • 14.
    '14.1.21 4:43 PM (14.39.xxx.102)

    저도 집 봤는데.. 도우미 없이 애 3 키우면서 살고 있는 집은 아니에요.
    애들 밥 먹이는 것만도 너무 힘들어 하던데
    저런 체력으로 집안일까지 못하죠.

  • 15. 각본대로
    '14.1.21 4:56 PM (115.143.xxx.72)

    아이가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울었다 각질이 온몸을 덮어서 어쩌고....................
    그런데 사진이라고 내보낸거 보니 팔부분이 빨갛게 올라온거....
    아는분은 애가 너무 심해서 둘째는 낳을 생각도 하기 싫었다고 하던데
    셋이 다 아토피 심했다면서(그런데 셋째보니 그리 심해보이지 않던데)도우미 도움없이 살았다고 그러고 너무 자기 힘들었다 과장하는것 같아 보여서 별로더라구요.
    방송은 극대화해서 보여줘야 먹히니까 그러나 싶기도 하고
    근데 재벌이라 불릴만한 재산가인가요?
    걍 리조트 홍보하러 나온 방송같던데

  • 16. 쓸데없는걱정이죠
    '14.1.21 6:25 PM (121.151.xxx.247)

    애들 키우는것만 도우미 안쓴다는거죠.
    집안일은 여전히 도우미 쓸꺼고

    회장님 개인재산이 어마어마할껀데
    경제적인거야 상상도 못하게 넉넉하겠죠

    단 리조트가 안되는건 동업자 sk랑 소송이 붙어서
    몇년 싸우고 거의 정리가 되가는 상황이라 리조트 사업을 늘릴려는 상태인듯해요.

    리조트에 계속사는것도 아니고 컨셉이 그런가봐요.
    뷰가 좋으니 방송할때 이슈만들기도 되겠죠.

    애셋을 키워도 피곤할텐데 아토피까지있으면 엄마로서 정말 힘들껀데
    꿋꿋이 잘하는거보면 대단해요.

    방송에 회장님 시어머니 다 괜찮아보이던데..
    시어머니 그냥 대한민국 보통 시어머니 처럼 보이고..
    이것도 연출일수도 있겠지만.

  • 17. 근데
    '14.1.21 8:19 PM (219.250.xxx.184)

    이은이 왜 나오는거예요?
    나는 이은이 누군지도 몰랐어요 샤크라하면 황보랑 그 탤런트하는애 둘밖에 생각안나고
    이은이 저런 집이 시집을 갔는지도 몰랐고..
    어느정도 인지도라도 있는 연예인이면 나올만한데 이건 그야말로 듣도보도못한 생소한 여자가
    갑툭튀한 느낌..
    그리고 오마베가 할아버지할머니가 손자키우는 프로 아닌가요
    이은은 엄만데..뭔가 컨셉이 안맞는느낌

  • 18. 아이들 음식
    '14.1.21 8:43 PM (1.240.xxx.79)

    만드는 도우미를 안쓴다는겁니다
    아토피때매 손수 만든다는거 강조

  • 19. ..
    '14.1.21 10:35 PM (24.57.xxx.38)

    이은이 누군지도 모르고 방송도 못 봤지만...원글님이 글에 시아빠라고 쓰시는게 영 불편하네요.
    아빠라 하면 어린아이들이 쓰는 유아어인데..
    저도 어른이 된 다음에도 엄마, 아빠를 그 분들이 원해서 쓰고는 있지만
    이렇게 글로 쓸때는 어머니, 아버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시아빠란 호칭이 원글님의 글 쓴 의지에 반해서 어울리지 않네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고루한 사람일까요?

  • 20.
    '14.1.22 1:55 AM (1.177.xxx.116)

    무릇 재벌이라 함은.
    남녀불문 당대 최고 톱스타인 여배우 고현정씩이나 되는 여자를 집에서 애나 낳고 밥이나 하며
    집안 어른들 모시면서 남편 외조하고 애키우는 일을 하는 여자 따위로 다룰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적고 보니 슬프네요.-.-)
    나 재벌입네. 말할 수 있는 거죠.

    어디 듣도 보도 못한 연예계를 스쳐갔던 사람을 며느리로 들이곤 방송까지 출연하나요. 어이 없죠.
    재벌은 무슨.-.- 망하기 일보 직전 급해서 출연했다에 한 표 걸구요.
    그 시부모님들의 커리어나 집안 내력도 버블도 그런 버블이 없을 겁니다.
    어느 재벌이 자기 사생활을 밝히나요..
    그리고 정말 재벌 사모님이시면 승마 강습 커리큘럼(그에 따른 비용)을 모를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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