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첨으로 씹혀봤는데, 이런사람 뭔가요

조회수 : 3,684
작성일 : 2014-01-20 23:20:01
4명일행과 함께 한번 밥같이 먹고 
2달정도 매주 한번 얼굴은 보고 인사만하던사이 
대답만이라도 네, 알겠습니다. 하면 되는 질문에 답이 없네요. 
그렇다고 제질문이 이상해서 답하기 싫은것도 아니고요.
뻔한 이야기에 대답한마디 하면 되는 상황이었구요.
설령 이상했다손 치더라도 네. 한마디는 하지않나요?
만사 이해해주는 절친도아니고 안면만 튼 사람에 대한 태도가 정말 무례하게 느껴져서 기분 진짜 뭐같네요.
IP : 117.111.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틀레아
    '14.1.20 11:25 PM (121.166.xxx.157)

    뻔한 이야기에 뻔한 대답.. 이거 지겨운거라는거 몰라요?

  • 2. 봄날
    '14.1.20 11:29 PM (119.67.xxx.164)

    저라도 그런 기분들 듯 하네요
    맘 푸세요
    친하면 친한대로
    안면만 있어도 있는대로..회신 주지 않나요

  • 3. ...
    '14.1.20 11:31 PM (121.181.xxx.223)

    그냥 습관적으로 꼭 해야되는 답 아니면 안하는경우도 많아요..특히 나이드신 분들 중에서요..
    내가 알았음 되었지 뭐 그런거요...그런거에 일희일비 하실거면 카톡 하지마세요.

  • 4. ㅇㅇ
    '14.1.20 11:42 PM (125.177.xxx.169)

    별로 중요한 사항 아니고 본인 바쁘면 대답 잘 안하는 경우도 있어요.
    절친도 아니고 안면만 튼 사람한테 무슨 이야기를 보내셨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뻔하다고 생각되는 건 절친이라도 보내지 마세요. 받는 사람들 중에 그런 거 일일이 답장하는 거 귀찮아 하는 사람도 많아요.

  • 5.
    '14.1.20 11:43 PM (117.111.xxx.22)

    와 댓글 세개중에 두개는 이밤중에 부부싸움이라도 하고 오셨나요? ^^
    제글정도면 평범한글인데, 시비거는 느낌을 받은건 저의 착각인가요?
    이상하다.. . 내가 이상하던지... 기분 참..

  • 6. ㅇㅇ
    '14.1.20 11:57 PM (211.209.xxx.23)

    적어도 친절하고 살가운 성격의 사람은 아니라 생각돼요. 좀 무례하단 생각도 들고. 나를 무시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네. 하기가 그리도 힘든가.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

  • 7. 그쵸
    '14.1.20 11:57 PM (112.149.xxx.61)

    그 사람들 이상한거 맞아요
    저도 아이들 반 전체 카톡은 왠만해서는 별로 반응 안하는 편이지만
    서너명 카톡일때는
    상대가 무안할까봐 간단하게라도 답을 달게 되더라구요
    모두가 답을 하지 않더라도
    아무도 답을 안하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요
    그사람들 무신경하고 매너 없는거 맞습니다.

  • 8. 진짜
    '14.1.21 7:57 AM (223.62.xxx.12)

    이상하게 예의없는 사람들 더 많아요.
    더 화나는경우는 상대방이 물어봄, 제가 대답하고
    그러는 당신은 어떠하냐고 물어보면 읽은건 확실한데 대답안하고 쌩~~
    완전 기분상하지요.ㅠㅠ
    제 친정언니의 경우라 참 어찌할수도 없는 노릇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566 분당,판교에 에 맛있는 칼국수집,짬뽕집 어디있나요 4 분당 2014/02/26 1,954
355565 집 안 사고 8, 9억 고액 전세 사는 건 왜 그럴까요? 13 음. 2014/02/26 5,882
355564 타나실리 14 백진희 2014/02/26 4,069
355563 향수 좀 뿌려줬으면 9 딴이야기 2014/02/26 2,966
355562 마테차의 맛은 어떠한가요? 10 마테차 2014/02/26 1,799
355561 수백향 왕은 단벌 기황후는 계속 화려한 옷들로 바뀜 2 처음부터 2014/02/26 1,490
355560 휴대폰 사는데 전산수납..아시는분 계신가요? 7 ... 2014/02/26 1,615
355559 수백향에서 진무공이 이재룡 아들이라는데 어떻게 된건가요? 12 아 수백향... 2014/02/26 2,347
355558 아고라에서 본 여탕...설마... 67 -_- 2014/02/26 20,314
355557 아파트 제곱미터로 하니 하나도 구분이 안가요. 8 2014/02/26 2,082
355556 티벳버섯 구입하려구요 1 ^^ 2014/02/26 2,186
355555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컴플레인) 2 aaa 2014/02/26 1,495
355554 러시아, 러시안 욕은 개뿔..고도의 한국 까인거 모를줄 알고 1 ... 2014/02/26 1,058
355553 성신여대 근처 화상전문 병원있나요? 3 ㅇㅇㅇ 2014/02/26 1,333
355552 남동생 결혼식때 누나한복입어야하나요? 24 한복 2014/02/26 10,679
355551 대기업이나 금융권에 합격하는 친구들은? 5 요즘 2014/02/26 2,623
355550 상속시 실거래가 신고 해야되나요? 3 상속 2014/02/26 1,315
355549 부분교정은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1 치아교정 2014/02/26 1,437
355548 아기이름 좀 지어주세요~~ 13 막달 2014/02/26 1,472
355547 [전문]朴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 外 2 세우실 2014/02/26 840
355546 책을 손주에게 물려주기도 하나요? 19 2014/02/26 1,808
355545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취득하신 분 계신가요? 2 미니모이 2014/02/26 4,081
355544 [원전]핵발전소 '펑', 해운대 30분-부산시 90분이면 초토화.. 12 참맛 2014/02/26 1,808
355543 통장 안 만들고 통장개설하고 싶은데요 11 .. 2014/02/26 3,240
355542 1학년때 학부형모임 8 1학년 2014/02/26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