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텔레비젼 소리를 너무 크게 들어요

스트레스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4-01-20 21:29:59
남편이 해외 파견곤무중이에요
오랫만에 저희가 나와서 남편과 함께 있는데
tv소리를 너무 크게 들어요
예전에도 크게 들었었는데 너무 심하네요
소리 줄이라고 하면 잔소리 같고
애들도 가는 귀 먹을까봐 걱정되요
이제 같이 살아야 하는데 이거 어떻게 하죠?
한번씩 시댁 갈때마다 소리를 너무 크게 들어 스트레스 받는데 이건 생활습관인가요?
유전인가요?
IP : 117.7.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0 9:31 PM (141.70.xxx.7)

    귀가 잘 안들리실 수도

  • 2. 그거
    '14.1.20 9:31 PM (61.109.xxx.79)

    청력이 안좋아서 일거에요
    나이많은 노인들 귀 잘 안들리시는분들 보면 소리 엄청 크게 틀어놓거든요
    짜증만 낼일이 아닌대요, 남편 건강과 관련된 일일텐데....

  • 3. 이웃은 고통
    '14.1.20 9:32 PM (175.200.xxx.70)

    아파트면 제발 소리 좀 낮춰 주세요.
    저희 윗집 아저씨도 그래서 제가 올라가서 이야기 했더니 금다부터는 조용하네요.
    진짜 새벽에도 그래서 제가 잠을 못 잘 정도였어요.
    소리를 크게 듣기 시작하면 항상 그 소리를 들어야 들린대요.
    그러니 습관이 된거죠.
    그런데 소리는 작게 해야 더 집중이 되서 잘 들린대요.

  • 4.
    '14.1.20 9:34 PM (121.162.xxx.100)

    저희시댁도 똑같아요 집에선 남편이 그러구
    명절에 가서 몰래몰래 소리 줄여놓으면 더 크게 하시더라구요 시아버님 시어머니 남편 모두 가는 귀 먹었다고 ㅎㅎㅎ

  • 5. 태양의빛
    '14.1.20 9:35 PM (59.10.xxx.219)

    이빈후과에서 귀지 파게 해보세요.

  • 6. ..
    '14.1.20 9:37 PM (211.36.xxx.210)

    10년간 꾸준한 잔소리로 줄였어요.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귀가 잘 안들리셔서 티비 엄청 크게 켜고 계셨는데, 그 영향이었던거죠. 애들도 당신 닮으면 어떡하냐고 정신없으니까 티비 소리 좀 줄이라고.. 거의 매일 그랬던것 같아요.

  • 7. ...
    '14.1.20 9:52 PM (119.195.xxx.240) - 삭제된댓글

    태양의 빛님 말씀이 웃기는 말이 아닙니다. 물론 그 이유가 아닐 수는 있지만요
    흔히 귀지는 자연스레 빠진다 하지만 전 왼쪽 귓구멍이 작아서 잘 안나온대요
    귓병난줄 알고 병원갔다가 좀 챙피한 과정을 거치고 나오는데 길거리가 시끄러워 걷기 힘들었어요 ㅋㅋ
    씻고 나면 면봉으로 꼭 청소도 하곤 했는데 그게 영 안좋다네요
    그후 1년에 한번정도 의사선생님 손 빌어 청소합니다

  • 8. 오오
    '14.1.20 10:03 PM (141.70.xxx.7)

    정말요? 이비인후과 가서 해달라고 하면 해주나요? 경험해보고 싶네요!

  • 9. 청력이떨어짐
    '14.1.20 10:15 PM (121.190.xxx.163)

    청력이 약해지면 크게들으려하고.크게 말하더군요

  • 10. 이비인후과 데려가보세요
    '14.1.20 10:17 PM (175.116.xxx.86)

    막고 있는게 있을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008 정부에서 부동산 시장 붕괴되지 않게 받치는 이유가 뭔가요? 1 궁금 21:17:15 59
1635007 사케로 하이볼? 가능한가요? 일반탄산수로요. 1 111 21:15:19 30
1635006 "국방부 사무관인척" 대본까지 써준 태영호장남.. 4 ... 21:11:34 199
1635005 김명신 윤석렬 곧 내려올 거라는데.. 8 ㅇㅇ 21:09:09 693
1635004 주석연휴 혼자갔던 부다페스트 프라하 후기 5 Va 21:07:33 381
1635003 아들이 친사고를 왜 딸이 막나요 9 미치기직전 21:05:25 720
1635002 요즘 중고등학교는 2 ㅇㄴㅁ 21:01:16 346
1635001 (스포주의)안녕 할부지! 강할부지 중국갔을때 ? 6 스포주의 20:58:53 370
1635000 며칠째 새벽마다 엄청난 악몽을 꿔요.왜 그럴까요? 4 갑자기 20:57:37 256
1634999 아무일도없는데 가슴이답답하고 즐겁지가않은건 합격합니다... 20:56:56 204
1634998 발사마귀에 주사치료 문의해요 5 블레오마이신.. 20:54:18 143
1634997 아직도 덥고 습한 기운이 남아 있네요 5 ㅜㅜ 20:52:05 526
1634996 지금mbc스트레이트 보세요 5 /// 20:47:51 1,362
1634995 제 영업장을 미친듯이 청소하는 요즘이에요 3 .... 20:47:33 1,026
1634994 이번 국군의날 행사 말이에요 원글 20:45:28 364
1634993 종아리 마사지기 제발 그만 쓰라는 흉부외과 의사 7 .. 20:40:47 1,972
1634992 애호박간장양념비빔국수 맛나요. 4 요즘유행 20:39:28 756
1634991 킥보드 손잡이가 주차된 우리차 후진등을 부셨어요. 이럴때 아턱하.. 1 감사 20:35:25 406
1634990 백패커에서도 양배추는 안씻고 그냥 썰어 만드네요. 9 .. 20:34:08 1,299
1634989 아들이 의사면 무릎 수술 안 시키나요 13 .. 20:33:30 1,387
1634988 전국노래자랑 옛날버전.. 20:32:46 265
1634987 전 솔직히 죽는 거 무서워요 34 …. 20:32:43 2,321
1634986 베개로 변신하는 우리 강아지 2 20:31:40 580
1634985 혼자 여행. 뭘 해야 할까요? 5 Dd 20:31:00 560
1634984 내년 10월1일(국군의날)도 쉬는거 맞죠? 4 귀여워 20:30:22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