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 걸려서 남의 집에 온 사람
자기가 아프면 알아서 감기걸렸다고
남의 집에 안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감기걸려서 남의 집에 특히 어린애가 있는집에 떡 하니 나타난 사람.....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집주인은 가라 소리도 못하고, 초대 받아온 손님들이 좋게 좋게
한마디 하니까, 자기 초기 단계 지나서 이제 안옮기는 단계라고 ㅋㅋㅋ
넘 짜증나네요.
1. ㅎㅎ
'14.1.20 9:18 PM (175.200.xxx.70)매연 무섭고 미세먼지 두려운데 도심 활보는 어찌 하십니까?
감기여서 심하게 콜록되는 거 아니라면 방문 정도야 해도 될 것 같은대요.2. ㅎㅎㅎㅎ
'14.1.20 9:25 PM (175.209.xxx.70)그댁 문균실인가요? 그렇게 살면 면역 떨어져서 더 큰일나뇨
3. 허허
'14.1.20 9:27 PM (120.144.xxx.241)그렇게 까다롭게 구시면 본인 심사만 괴로우세요. 마음이 넉넉하셔야 병도 안 걸리시구요.
이것저것 다 따지면 세상만사가 짜증으로 다가옵니다. 그렇게 되면 힘든건 님이세요.4. 헐~
'14.1.20 9:31 PM (211.178.xxx.40)그따구 심보로 남은 왜 초대하세요?
그냥 혼자 사세요~~ 뚝 떨어진 섬처럼...5. ㅋㅋㅋ
'14.1.20 9:33 PM (76.99.xxx.223)저도 초대받아서 간 집이네요. ㅎㅎ
감기 걸려서 남의 집에 가는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시는군요. ㅋㅋㅋ6. 흠
'14.1.20 9:38 PM (1.177.xxx.116)아이고. 원글님 같은 사람 있을까 무섭네요. 참. 원글님은 삶에 대해 좀 겸허함을 가지고 내려놓는 게 필요할 듯.
평소 아둥바둥 꼭 부여잡고 손해안보려는 성향 있을실 듯.-.-7. ㅋㅋㅋ
'14.1.20 9:40 PM (76.99.xxx.223)남의집 애한테 감기 옮을까 걱정된거 뿐인데......
이제 삶의 대해 겸허함 까지 나오고 ㅋㅋㅋ
담에는 어떤 댓글 나올지 기대되네요. ㅋㅋㅋㅋ8. ㅋㅋㅋ
'14.1.20 9:41 PM (76.99.xxx.223)짧은 몇줄 쓴거로 평소 성향까지 다 아시고 ㅋㅋㅋ
초능력자 같아서 부럽네요 ㅎㅎ9. 님 미혼?
'14.1.20 9:44 PM (175.200.xxx.70)궁금해요^^
10. 감기
'14.1.20 9:44 PM (211.178.xxx.40)땜에 못온다고 하면 그런걸루 모임에 빠진다고 할 사람 같아요.
심보를 곱게 쓰세요~11. 네..
'14.1.20 9:45 PM (76.99.xxx.223)저는 미혼이예요.
12. 호오
'14.1.20 9:45 PM (180.224.xxx.97)원글님~ ㅋ ㅋ ㅋ 만 안쓰면 동조하거나 비슷한 생각을 할 사람도 있을텐데, ㅋ ㅋ ㅋ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아에 막으시네요.
본인이 의도한 댓글이 아니라도 비아냥 거리는 태도는 본인에게 안좋을거에요. 워낙에 다양한 생각들을 하고 사느 세상.. 아! 나와 다른게 이렇게도 생각하느구나? 아고 느끼고 흘리시면 될걸..그냥 안타깝네요.13. 211.178님
'14.1.20 9:46 PM (76.99.xxx.223)이제 심보 곱게 쓰라는 말까지 나오고 ㅋㅋㅋ
제 심보는 제가 알아서 할께요. ㅎㅎ14. 알아서
'14.1.20 9:46 PM (211.178.xxx.40)못하는 거 같아서... 댓글보니...
15. ㅇㅇ
'14.1.20 9:46 PM (59.15.xxx.140)이거 겪어봐야해요
애 엄마 입장에서는 약속 깨줬음 해요
본인이야 안옮긴다지만 애들은 면역 약해 잘 걸리고
걸리면 일주일은 지옥같아요
제 친구는 정말 뭣 모르고 온 적 있는데
거실에만 있고 방엔 안 들어갔음 한다고
그렇게 놀다 간 적 있는데
바로 가랠수도 없고 같니 놀려니 신경쓰이고
아프면 제발 남의 집 방문 말고 집에서 좀 쉬었음해요16. 어머 놀라운데요
'14.1.20 9:48 PM (115.93.xxx.59)다른사람의 경우는
뭐 정말 심하게 콜록거리지 않는 경우
감기걸려서 남의 집 갔다고 욕하진 않아요
면전에다 대고 기침하는 것만 아니면
내가 손 잘 씻고, 양치 열심히 하고 컨디션 관리하면 안걸리는게 감기지 뭐
이렇게 생각하고 기분안나쁘게 넘기는 편인데
반대로 제가 감기걸렸을때는 혹시라도 감기옮길까봐 못가겠던데
특히 애있는 집이면
애가 어릴수록 절대 조심할것 같은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네요
상대가 어른일때도 감기걸렸을땐 제가 스스로 가까이 가는 것도 좀 조심하고 그러는데17. 피곤
'14.1.20 9:55 PM (14.39.xxx.228)뭘 이런것 까지 지적하며 살아요?진짜 피곤 ㅠㅠㅠㅠㅠㅠㅠ 감기 걸린 사람 길거리에 수천명인데 카페나 식당 회사는 어떻구요 ㅋㅋㅋㅋㅋ유난도 살살하시길 ㅎㅎㅎ
18. ㅇㄷ
'14.1.20 9:55 PM (203.152.xxx.219)원글 읽으면서 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 싶었는데..
밑으로 내려오면서 원글 댓글 읽어보니 정상멘탈은 아닌 분이셨군요;;;
원글 댓글 달기전까지 위에 몇몇 리플들 상식적으로 다 옳은 소리 같구만...
아마 원글니 뻑하면 아프다고(핑계인지 확인할수도 없는) 약속 깨는 분이신가보오..19. ㅋㅋㅋ
'14.1.20 9:59 PM (76.99.xxx.223)의사는 직접 보기전에는 확진 안하니 윗님은 정신과 의사는 아닌거 같고 ㅋㅋㅋ
여기 댓글 몇개 보고 판정 내리는 203님은
초능력자???? 혹은 무당??? 조금 궁금하네요?? ㅋㅋㅋ20. 전
'14.1.20 10:05 PM (58.127.xxx.160)아이가 좀 걱정되기는 해도 원글님처럼 짜증이 나지는 않을 거 같아요. 감기 걸렸다고 직장에 빠진 적이 없는 저로서는 감기 걸렸다고 남의 집 방문 약속을 어길 수도 있다는 생각 못해봤는데, 원글님 글 읽어보니 그런 거 짜증내는 분들도 있나보군요. 앞으로는 좀 신중해질 필요는 있겠어요. 그래도 원글님, 댓글마다 너무 발끈하는 거 거부감 드네요.
21. ㅡㅡ
'14.1.20 10:09 PM (115.23.xxx.97)감기보다 당신같은 멘탈 소유자가 애한테는 더 유해하우 ㅋ
22. 애기 있는 집 감기 걸린 채로 가는 거
'14.1.20 10:10 PM (175.116.xxx.86)무신경하고 배려없는 사람인 거 맞습니다.
23. 아
'14.1.20 10:15 PM (61.254.xxx.103)사는거 피곤하겠다
24. ㅡㅡ
'14.1.20 10:22 PM (115.23.xxx.97)감기 환자에 대해서 면역력 약한 아이 걱정을 머라는게 아니라
그 신경질적인 반응 말하는거유
댓글들에 말꼬리잡고 베베 꽈대면서 쯧25. ㄴ님
'14.1.20 10:30 PM (76.99.xxx.223)위의 댓글 잘 읽어 보세요. 누가 먼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는지요.
문균실 어쩌구 하면서 (무균실은 알아도 문균실????은 또 뭔지 ㅋㅋ)
먼저 말꼬리 잡는 사람들 있는데요?
뭐 읽어봐도 모르겠다면 할말없구요.26. 근데
'14.1.20 10:35 PM (211.202.xxx.240)감기가 몹쓸 전염병이라고 하기엔 너무 흔한거라
그거 갖고 뭐라할 수 없을 거 같은데요.
다들 감기걸려도 일하러 다니고 감기 걸린 아가들도 어린이집 보내고 그래서 많이들 옮는데
감기 걸려도 다들 활동하잖아요.
나는 아니다 단정 할 수 없어요. 본인도 옮았더라도 평생 살면서 남에게 감기 몇 번 안 옮겨본 사람 없을텐데요.27. 네...
'14.1.20 10:35 PM (76.99.xxx.223)ㅋㅋㅋ가 웃는건줄 알았는데 자기방어인줄은 몰랐어요. ㅎㅎ
-----------------------------------------------------------------------------------
어쨋든
이후부터는 반말댓글, 거친표현은 신고할께요.28. ㅡㅡ
'14.1.20 10:38 PM (115.23.xxx.97)쯧,
ㅋㅋㅋ 거리면 남 약올리는 건 줄 알고
깐죽 거리는건 거의 초딩 마인드네.
댁이 쓴 글부터 읽어보슈.
뭐 읽어봐도 모를 것 같다만.~~~29. ㄴ 네
'14.1.20 10:43 PM (76.99.xxx.223)읽어봤는데 다른 비꼬는 댓글들에 답한 제 답글이 훨씬 더 양호한데요?????
30. ㅎㅎㅎㅎㅎ.
'14.1.20 10:43 PM (194.166.xxx.232)저라면 감기걸린 사람이 차라리 낫지 이런 이상한 여자는 진짜 싫으네요.
뭐가 좋다고 ㅋㅋㅋ 거리는지. 남의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비웃고 조롱하고. 성격 참 삐딱하시네.31. 학교랑 회사 가는것과
'14.1.20 10:44 PM (115.93.xxx.59)애기 있는 집 방문하는 건 조금 다르다고 생각들어요
학교랑 회사는 감기때문에 빠지지는 않죠
근데 일 때문이 아니라
다음에 방문해도 될만한 친목성격이나 사적인 방문이라면 글쎄
다른사람에게 가지 말라고는 안하겠지만
저는 안가요
혹시라도 애기한테 옮길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미안해서 안갈것 같아요32. ????
'14.1.20 10:47 PM (76.99.xxx.223)여기 사람들은 감기 걸려서 애들 있는 집에 가는걸 좀 조심하면 좋을텐데 그러기 싫은 사람들이 많네요.
감기 조심하자는게 왜 싫을까??? 의문은 남지만.......
남들 속을 내가 다 알수는 없으니....그러려니 해야겠네요. 뭐~~33. ㅡㅡ
'14.1.20 10:51 PM (115.23.xxx.97)감기걸리면 안가요.
내가 귀찮아서 안가요. 쉬어야지 어딜가요.
감기 조심하자는게 싫은 게 아니라,
정신이 있냐 없냐, 넘 짜증난다~ 해놓고.
댓글로 머 그리 예민하게 구냐 몇마디 나왔다고.
무슨 댓글이 달리려나~~ 이러고 있는 그 쪽이 싫다는 겁니다.34. 남의 티끌은
'14.1.20 10:51 PM (183.100.xxx.240)잘도 보면서 내 눈 안에 들보는 못본다 는
속담이 생각납니다요.
감기 걸려 어린애 있는 집에 간 사람이 잘못한거지만
거기선 제대로 뭐라고 하지 못하고
익명게시판이니까 계속 ㅋㅋㅋ 진상짓 하는 님.35. 전 반대로
'14.1.20 10:52 PM (220.127.xxx.227)그렇게 오라고오라고 해서 가면 감기 걸려 있어요
애들 델고 갔다오면 세번에 한번 꼴로 감기 옮아요
그냥 몸 안 좋으면 안 좋다고 약속 깨도 되니
남한테 감기 안 옮기는게 낫다고 봐요36. 그런데 그런식으로 보면
'14.1.20 10:54 PM (211.202.xxx.240)감기걸렸는데 마트나 음식점 가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일 듯.
그런 곳 가도 반드시 아기도 있고 노약자들도 있으니까요.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냐의 차이일 뿐
그런거 생각하면 감기 걸려서 어디 가는게 문제일까 싶네요 솔직이37. 이제보니
'14.1.20 11:28 PM (39.7.xxx.230)미국 산다는 치과 처자군요? 한국 아줌마들 때문에 못살겠다던? 불러주는 친구가 있다는게 상당히 놀랍네요. 일종의 자선활동일까요?
38. 유럽에서는
'14.1.20 11:37 PM (194.94.xxx.98)감기 걸리면 남의 집 방문 가지 않는 것이 예의더군요.
감기 걸려서 못 간다고 하면 위로해 주고 오지 않는 것이 당연시 되기도 합니다.
물론 식사 초대 했다가도 취소하기도 합니다.39. ....
'14.1.20 11:58 PM (223.62.xxx.115)저도 감기에 걸리면 면역력 약한 아이가 있는 집에 방문하는 건 삼가하는 편이지만...
그와 상관없이 원글님 댓글 참 불편하네요.40. 흠
'14.1.21 12:03 AM (218.236.xxx.2) - 삭제된댓글전 원글님 생각과 비슷해요. 아이가 있고보니 그러네요.
감기 심하게 걸린 아이가 놀러와서 여기저기 기침하고 장난감이나 침구에.. 밥차렸더니 반찬앞에서 기침하고..
결국 저와 저희 아이와 같이 논 다른 아이. 그아이의 엄마까지 다 기침감기 옮아 고생했었어요. 그 아이 때문인진 몰라도 정말 짜증나더라구요.41. 원글이성격이상해
'14.1.21 12:11 AM (39.7.xxx.7)성격 피곤 깐깐해 피곤한스타일
42. ...
'14.1.21 1:03 AM (221.166.xxx.92)저는 원글님 입장 이해 가는데요..저조차도 감기 걸리면 남의집 방문 자중하는 편이그든요...-.-;;
오히려 친구네 가서 애들 감기중이었는뎁 옮아온적은 있지만..ㅎㅎ43. .....
'14.1.21 12:58 PM (203.248.xxx.70)저라면 감기걸린 사람이 차라리 낫지 이런 이상한 여자는 진짜 싫으네요 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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