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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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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도사인 마흔 중반의 미혼 여동생에게 맞는직장은?

조언해주세요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4-01-20 20:34:38
마흔중반이면 있던 직장도 나와야하는 나이인줄아는데
친정 부모님과 같이 있어서 경제활동을 해야합니다
지금 있는직장은 종교기관에서 봉사 성격이 짙은 박봉의 돈을 받고 20여년을 다녔네요
(4대보험 안되고 퇴직금 없는...ㅠ)
그나마 그곳마저 문을닫아 나와야하는데
컴퓨터는 영상 편집 캐드 못하는게 없는데 그걸 활용해서 할일이 없을까요?
워낙 순수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동생이라 제가 이렇게 나서보니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IP : 59.14.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0 8:44 PM (115.21.xxx.178)

    '못하는 게 없는' 전문가 수준이라면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여기저기 돌리세요.
    하지만 40 중반이라면 대부분 관리자라서
    정직원은 힘들어요.. 컴 계통에서.

    님이 아는 '못하는 게 없는' 수준과
    요즘 20대의 못하는 게 없는 수준과 차이 많이 나구요.
    종교기관에서 일하면서 다룬 수준과
    그걸로 밥 벌어먹으려는 수준과는 많이 다릅니다.

    원글님이 IT 관리자급인데 보시기에 못하는 게 없는 수준이면 괜찮지만
    원글님도 컴퓨터를 잘 하는 수준이 아닌 경우에는............
    40대 중반은 컴퓨터로 일하는 곳에 들어가기엔 다 박봉이에요.

  • 2. 캐드
    '14.1.20 8:48 PM (175.223.xxx.46)

    하신 다면 3d 프로그램 (스케치업)같은 거 배우시면
    빠르시겠네요. 프리랜서로 재택 할 수 도 있고요.
    스케치업 프로그램은 구글에서 프리로 받을 수 있습니다.

  • 3. 기도
    '14.1.20 9:01 PM (121.162.xxx.151)

    교회요. 세례받고 그동안의 경력살리셔서 큰교회에 이려서 내보시면 어떨까요?

  • 4. 댓글들
    '14.1.20 10:02 PM (59.14.xxx.172)

    감사드려요
    제가 보기에 잘하는게 아니라 따로 교육도 받고 했어요
    두번째님
    안그래도 미술 전공했는데 3d프로그램 배우면 어느분야에서
    일하는건지 조금 설명해주실수있는지요?^^;;

  • 5. 혹시여기지원해보세요
    '14.1.20 10:43 PM (121.190.xxx.163)

    http://www.saramin.co.kr/recruit/RecruitBbsSearch.php?code=bbs_recruit&method...

  • 6. 은입니다
    '14.1.20 10:53 PM (119.193.xxx.24)

    학교 행정 보조는 어떨까요? 연세가 좀 있으셔도 업무 처리 능력이 좋다면 좋을 것 같기도 한데.. 음.. 급여가 세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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